사랑산(647m)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56-2주차장(사설) :
주차비 1일(승용차) @5,000--
[산행코스 : 5.9km / 03:30 ]
용추슈퍼(주차장)-산행들머리-
전망바위 ㅡ코끼리바위-사랑바위-
사랑산 정상ㅡ삼거리봉-연리지ㅡ
용추폭포-사기막리(마을)-
용추수퍼(주차장)
사랑산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는 647m이며원래
이름은 제당골에있는산이라 하여
제당산이라 하였다한다
그런곳이 용세골, 용추폭포,...
근처에 멋진 연리목이 발견되어
연리목의 의미를 담은사랑산이라
개명되어 괴산의
명산으로 반열에 올랐다
사랑산은 크게 높지않아
산행에 부담이 덜하면서도
멋진 계곡과 산세의 조망,
폭포등 볼거리가 많아
여름의 피서산행으로
가볼수 있는괴산의 명산이다
괴산의 명산으로 꼽히는 사랑산은 비경인 용추폭포와 산 이름을 낳게 한 희귀 소나무 연리목, 기암괴석들이 많아 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사랑산은 그다지 높지 않아 산행에 부담이 적고 볼거리도 많을 뿐 아니라 깊은 계곡과 폭포가 있어 여름철 산행에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산행코스도 하나밖에 없어서 산에서 길을 잃을 염려도 없다. 등산로 초입 안내판에는 사랑산 설명이 있다.
제당산은 어떻게 사랑산이 될 수 있었을까?
살아도, 죽어도 같이 하자는 운명적 사랑의 대명사 연리지가 그 주인공이다.
용추폭포 근처 두 그루의 소나무가 자라는 과정에서 융합되었다. '괴산의 20명산' 책자를 발간하는 등 일찍부터 지역 산을 알려온 괴산군이 연리목을 발견하고 곧바로 이름을 바꿨다. 남녀가 이곳을 지나가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니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렸다.
사랑산은 높지 않지만 육산과 암릉이 적절히 섞여 있다. 멋진 계곡과 폭포에서 산행 마무리를 할 수 있으니
올 첫 여름 산행에서 피서 산행으로도 제격이다.
원래 이름은 제당골에 있는 산이라 하여 제당산이었다고 한다.
그런 곳이 용세골 용추폭포 근처에서 멋진 연리목이 발견되어 연리목의 의미를 담은 사랑산이란 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괴산의 명산 반열에 올라 있는 곳이다.
기이한 연리목을 떠나 사랑산은 크게 높지 않아 산행에 부담이 덜하면서도 볼거리가 많고, 멋진 계곡과 폭포를 보유하고 있어 여름철 피서 산행은 물론 편한 걸음으로 가볼수 있는 괴산의 명산이라고 할 수 있다.
산행코스는 단 하나 밖에 없어서 산에서 헤맬 염려 또한 없다.
봄이 가고 있지만 날씨가 쾌청한데다 체감 온도마저 무더운 여름철로 들어섰다.
용추슈퍼 뒷편에 주차하고 임도를 따라 약 5분 정도 올라오면 우측으로 등산로가 나있다.
걷다 보면 중간에 임도 같은 길이 나오는데 헷갈려 하지 마시길 바란다.
코끼리 바위가 나오는데 코끼리 모양은 아닌 듯 아마 크기 때문에 코끼리 바위인 듯하다. 사랑바위에 도착했는데 옆에 바위 절벽이 아찔하다.
정상 도착 전 독수리바위는 영락없는 독수리 모양이다 신기 할 따름이다.
정상에 탁 트인 조망과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상쾌하다.
내려가는 길은 중간에 조금 헷갈릴 수 있으나 산악회 리본을 자세히 보면 찾기 쉽다.
한참 내려가면 오른쪽에 천연보호수가 나오면 용추폭포가 다와 간다는 뜻이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용추폭포가 나온다.
시원스럽게 내려오는 폭포와 비취색 물은 아름답다는 표현밖에 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