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4]
깎아지른 암벽 위에 곧게 선 바위 아래
노인이 앉아 있고 사람들이 올라 오는... 광고 속에서 보았던 山.
'황산(黃山)'을 목적지로 한.... 중국여행 길에 동참하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출발하여... 두 시간 비행 후
'항주'의 '소산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울과 항주와의 時差는 한 시간.
두 시간 비행기 타고 왔는데.... 시간은 한 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더군요...^^
맨 먼저.... 항주 시내에서 가까운 '영은사(靈隱寺)' 에 들렸습니다.
영은사는 '동진(東晉)'시대(326년)에 세워진 아주 오래된 고찰로
항주 일원에서는 가장 큰 사찰이어서... 불교가 국교인 중국 사람들이
많이 찾아 와.... 향불을 피워 소원을 빌고 예불을 올리더군요.
'영은사' 대웅보전 앞 붐비는 인파 속에서...... 증명사진(?) 한장 담느라고 땀께나 흘렸답니다...ㅎㅎ
영은사 대웅보전의 목조좌식(木造坐式) 불상...높이 24.8미터
대웅보전 앞의 8층 탑
'나한당(羅漢堂)'
영은사 건너편에 있는 '비래봉(飛來峰)...굴감(窟龕) 조각상 340여개가 널려져 있는 불교 유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