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가정 예배를 마치고 책을 읽으려는데 고등학교 다니는 딸아이가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했더니 어깨도 뻐근하고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댕긴다고 기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으론 기특하고 한편으론 귀찮아 잠시 망설이는데 주님이 기도해주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먼저 어깨에 손을 얹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건염, 회전근개 파열, 근위측증은 정상으로, 정상으로.” 기도하고, 허리에 손을 얹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허리의 모든 통증은 사라질지어다.” 명령하고, 의자가 적당하지 않아 이부자리에 눕혔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한다. 척추측만증은 정상으로, 정상으로.추간판 탈출증은 정상으로, 정상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한다.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추는 정상으로, 정상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한다. 삐뚤어진 골반은 정상으로, 정상으로. 다리의 당김 현상도 사라질지어다. 근육과 힘줄과 인대는 강해질지어다.” 이렇게 몇 번 선포했더니 딸아이의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골반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다리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심하게 요동쳤습니다. 조금 민망할 정도로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엉덩이도 들썩이고 가슴뼈도 위아래로 털썩거렸습니다. 딸아이는 “오, 개운해” 라고 말했습니다. 딸아이는 치유사역을 마치자 어깨도 시원하고 몸도 시원해졌다고 미소 지었습니다. 예수님은 혈루증 걸린 여인이 예수님의 겉옷자락을 만지고 두려워서 떨자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고 축복해 주셨습니다(눅8:48). 저는 딸아이에게 이렇게 축복하고 싶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치료했으니 평안히 쉬라.” 우리는 운동을 하고 나면 근육의 피로를 풀기 위해 손으로 문지르고 두드리고 주무르고 마사지를 합니다. 마사지도 좋지만 예수님 이름으로 선포하면 경락 마사지보다 개운한 치유사역을 하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여전히 우리를 불쌍히 보시고 치료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 치유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ㅇ^
홍천 아쉬레이 목사님! 언제나 격려하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께 은혜와 평화가 넘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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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유 목사님! 정말 천상의 마사지였어요. 나중에 '아, 시원하다!'를 연발했거든요.
할렐루야! 목사님을 통하여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포항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 마사지'란 이름이 추가되는 건가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주님이 하시는 마사지였어요. 딸아이가 할머니처럼 시원하다고 하더라고요. 은혜로운 주일되세요.
할렐루야~!!! 목사님을 통해서 치유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동영상을 보니 치유의 기름부음이 나에게도 전이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에게 더 강하게 임파테이션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은혜롭고 능력있는 주일되세요.
포항에 부흥의 불길이~~~
청양은 고추보다 그리스도로 유명한 도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에게도 이런 치유의 기름이 부어질찌어다!!!
한나맘님에게는 주님께서 더한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목사님의 딸은 참 특별한 축복을 받았네요^^
충성된 하나님의 일꾼된 아빠를 둔 덕분에
성령하나님의 친절한 마사시를 받았으니요*^^*
용전도사님 오랜만이네요 딸아이가 믿음으로 반응하니 주님이 일하시기가 한결 수월하신것 같아요
목사님ᆢ따님 동영상 보다가 제가 치유의 기름부음이 임해서 갑작스럽게 치유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주님 영광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