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일)>
1030 천안출발
1300 중식-오수휴게소
1430 선암사 승선교 235km 0300
선암매-원통전의 백매.각황전 돌담길의 홍매 두 그루(천연기념물 제488호)
1700 금둔사 납월매
1800 낙안민속자연휴양림
<0304(월)>
1030 화엄사 길상암 앞 들매화.각황전 옆 화엄매
(천연기념물 제485호)
지장암 옆 올벚나무(천연기념물 제38호)
1330 중식-해성식당
1430 섬진강대숲길
1530 사성암
1720 광양매화마을
2000 낙안민속자연휴양림
오늘 가파른 길도 많이 걸었다.14,792보
<0305(화)>
1100 옥룡사지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489호)
1400 중식-압록별천지가든
1530 지리산시암재
1700 구례산수유자연휴양림
<0306(수)>
1030 구례수목원
1100 산수유마을
1340 달전마을 할아버지산수유나무
1400 수락폭포
1500 계척마을 산수유시목 할머니산수유
1520 구례출발
1730 귀가
[셋째날]
<옥룡사지동백나무숲>
전남 광양시 옥룡면 백계1길 7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옥룡사지 가는 길의 안내 표시가 없어 한참을 헤매었다.
입구에는 2023.1.3~2024.7.3 기간동안 백계산 동백정원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공사장 옆길을 따라 올라 가면 계단식 토지에 어린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고
좀더 가면 동백나무 터널이 나온다.
그리고
풍수지리설의 대가 도선국사가 35년 동안 머물다가 입적한 천년의 사찰 옥룡사지가 있다.
가까운 곳에 거대한 불상이 있는 운암사가 있다.
매년 축제가 열리는데
금년 제7회 축제는 3월23일~24일이다.
<별천지가든>
전남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266
<지리산시암재>
전남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920
옛적에 자주 찾았던 노고단이 그리워
성삼재휴게소를 가려고 하였으나
눈이 쌓여 있고 결빙 구간이 있어 통행이 제한되어 있었다.
멋진 지리산을 보지 못하고 거센 비와 바람에게 쫒겨나고 말았다.
<구례산수유자연휴양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정산길 251
숲속의 집 건물을 여러 채 짓고 있다.
완공이 되면 숙박동이 늘어나 예약하기가 더 쉬워질 것 같다.
[넷째날]
<구례수목원>
전남 구례군 산동면 탑동1길 125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수목원은 2020년 3월 1일에 전라남도 공립수목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54ha의 산림면적 곳곳에 힐링숲속 정원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봄향기원, 겨울정원, 그늘정원, 외국화목원, 기후변화테마원, 자생식물원, 계류생태원 등 13개의 주제정원과
방문자안내소, 전시온실 및 종자학습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생나무들과 꽃들로 식재되어 한층 더 돋보이는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1월과 2월 사이에 피는 - 납매, 풍년화, 애기동백나무가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알리며,
· 3월과 4월에 피는 - 삼지닥나무, 철쭉, 진달래, 수선화, 히어리, 무스카리가 수수한 봄꽃으로 만발하며,
· 5월과 6월에 피는 - 목련, 붓꽃, 작약, 매발톱꽃, 황금회화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수국은 - 6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7월말까지 여름꽃으로 그윽한 향기를 품어 내고 있으며,
· 8월과 9월에 피는 - 무궁화, 석산 삼색병꽃, 벌개미취, 애기범부채, 리아트리스가 화려하게 수를 놓고,
· 10월과 11월에 피는 - 단풍나무, 서어나무, 층꽃나무, 감국 등이 가을을 수놓은 둣 아름답게 장식하게 될 것이다.
<구례산수유마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위안월계길 6-12
산수유마을의 유산은 척박한 땅에 농사짓기가 힘들어서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되었지만
매년 봄의 전령사로서 지리산의 상춘객을 모으고 있다.
해발 400m에 위치한 구례군 산동면 위안월계 산수유마을은 매년 3월이면 노란 산수유로 만발한다.
백두대간 만복대의 물줄기 산동정수장은 2010년 전국 최우수 수질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생수공장, 게르마늄이 함유된 지리산 온천 암반수와 최고 수질의 물 고장이다.
이 곳에 나는 산수유는 전국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9월의 햇살과 일조 조건은 전국 최고 우량 산수유를 만들어내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인 산수유마을은 봄에는 산수유 축제, 여름에는 수락폭포, 가을에는 산수유 열매 축제가 있으며
겨울에는 만복대의 설경을 함께 갖춘 여행테라피에 최고의 휴식을 준다.
또한, 산수유 옛길 트레킹과 대동여지도 옛길 걷기 등 지리산 둘레길 7구간 인접구역이며
상위에서 묘봉치까지의 등산로, 당골에서 성삼재까지의 등산로, 지리산 온천에서의 휴식 등
다양한 건강과 휴식을 겸하는 웰빙여행이 될 수 있는 곳이다.
금년 산수유축제는 3월 9일부터 17일까지이다.
<달전마을 할아버지산수유나무>
전남 구례군 산동면 원달리 달전 128
<수락폭포>
전라남도 구례군 수락길 73
높이 15m의 폭포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리에서 약 4㎞ 떨어진 수기리 중기마을에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는 모습이 아름답고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구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주변 마을 주민들이 치료를 위해 폭포 아래에서 물을 맞았다고 해서 물맞이 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폭포 상부에 신선대는 신선들이 모여 바둑을 두었다 하고
폭포앞 우측의 우뚝 솟은 바위는 할미암으로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놓으면 득남한다는 구전이 전해 온다.
이곳은 동편제 판소리 대가인 국창 송만갑 선생(1865~1939)이 득음을 위해 수련했던 장소로 지금도 예비 명창들이 찾고 있다.
폭포 바로 근처까지 길이 닦여 있고, 주차장이 가까워 접근하기에 좋다.
수락폭포 입구 중기 마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 600m 수락길을 따라가면 수락폭포를 볼 수 있다.
<계척마을 산수유시목 할머니산수유>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계척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