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이 사립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그닥멀진 않지만 생활비랑 학비를 부담해줘야하는데 지금 생활패턴으로는 도저히 감당키 힘들것 같더라구요. 계속 시짓기는 그만두지 않겠지만 정회원 활동은 힘들것같아서요. 제가 어쩌다보니 한 1~2년 병원신세 질 일이 많았는데요 저도 제가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는데 잘해야 한다는 욕심이 병을 부른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이젠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공부도 하고 돈도 벌고 시인으로서 시짓는것은 당연한 일이구요. 어느 정도 안정될 때까지만 제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자주 못뵙더라도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히 지내시고 모임 잘 되시길 바래요.
첫댓글 다시돌아올 때 반갑게 맞아주실거지요?
빠르면 1월1일부터 주간엔 공부 야간엔 일을 하게 될것같습니다. 부족한 막내를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시인님 !
사정이 있군요. 어떤 환경에서도 초심은 잃지마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은 시인촌의 미소였는데 오래 못 뵌다고 하니 서운한 마음 큽니다.
늘 건강하셔서 다시 뵙는 그날 반갑게 뵙도록 합시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네.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야간에 일할 업체에 면접을 보고왔는데 취직되면 1월2일부터 근무하게된답니다. 그동안 이러저러 일로 수업도 빠지고 죄송했습니다.
축하와격려를 해야할지...
건강유지 잘 하셔요
학업과 일
그 속에서도 꿋꿋하게 시를 쓰셨으면 합니다^^
강건하셔요!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열심히 엄마역할하다 건강한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릴게요^^ 환한 미소 가득 머금고 돌아오실 날을요^^
네 감사해요. 전형철 고문님
자주는 아니지만 시도 종종 올려놀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