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처음으로 입을 열어 영어로 말하는 것을 녹음하고 너무나 쑥쓰러운 마음으로 피드백을 받았던 그 날이 떠오른다.
영어를 좋아한다고 생각만 했지 한 번도 투자해 본 적 없던 내가 그리고 생각만 많고 행동이 없는 내가 매일 숙제라는 이유로
행동하고 있는 내가 좋았고 또 함께 하는 도반들을 통해 진짜 내 수준을 알게 되어 여기에서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해 준 2주였다. 그리고 또 하나 진짜 원동력은 샘의 정성과 열정과 애정이 나에겐 큰 몫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직도 자신없고 어렵게 느껴져 망설이는 마음이 없지 않지만 2주 후의 그림이 어떻게 그려질 지 모르지만 하루 하루 주어진 것에
노력하는 마음으로 채워보리라 다짐한다.
첫댓글 정말좋아요
1기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