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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산 이야기
 
 
 
카페 게시글
백두대간에서 분기된 단맥 산행기 [백두고성]죽변단맥제1구간종주-마산 죽변봉(고성)-송지호해수욕장 파도소리와 오징어잡이배들의 불빛을 친구삼아 날을 지세우다
신경수 추천 0 조회 275 20.07.09 16:0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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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09 23:01

    첫댓글 ㅉㅉㅉ
    왠지 이글을 읽으면서 선배님이 불쌍해 보입니다.
    여벌옷을 하나 더 가지고 다니면 될 걸 팬티바람으로 산행을 한다???
    코믹 소설속 내용도 아니고.....
    타고 내려갔던 택시 다시 불러 여관으로 가자고 하면 될건데 왜 그리 안하기고....
    파출소?
    걔들한데 여관델다달라고 하면 되는데 그럴 바짱도 없으신가?
    저는 지난번 소계방산 갈 때 일부러 파출소에가서 델다 달라고 하지 않습니까?
    돈은 굳어 좋긴하지만 처량맞고, 모기들에게 헌혈도 해야되는데....
    오호 통재라~~~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단맥산행 하느라 팬티산행, 쫄쫄 굶고, 모기에게 헌혈하며 탁자에서 밤을 지샌다?
    그러니 안타까운거지요.
    암튼 고생많았습니다.

    아~
    한강오백리 발원인가? 하는 거
    그넘들 무식하긴 무척 무식한가봅니다.
    북한은 잘 몰라도 검룡소가 있는데 흘리가 한강발원지라고?
    검룡소보다 쎈 흑룡소라도 되나........

  • 작성자 20.07.10 01:56

    코믹소설맞습니다^^
    ㅋㅋ넘 불쌍하죠 내가 생각해도 그래요
    회장님은 안그런데 나는 왜그런지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국공들 때문에 못가는 곳도 많아지고
    암튼 그래요

    밤이 늦었다고 귀찮다는 듯이 내려주고 귀찮다는 듯이 대답하는 그것들한테
    사정사정하기에는 내자존심좀 살리느라 고집 부린 것이지요
    사정사정해도 들어줄 사람들도 아닌 것 같구요 어디 한두번 경험해봐요^^
    남들은 일부러 박산행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기회에 박산행 한번 해보는셈 치는거죠
    걱정을 끼쳐드려 미안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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