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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해색주의 서재 권미란님 질문에 대한 푸른들판님 답변
해명태자 추천 0 조회 306 04.11.07 15:0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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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1.07 16:29

    첫댓글 흐음.. 자기 눈의 들보는 안 보이고, 다른 사람의 티끌만 보이는 모양이군요. 물론 답글다신 분이 한 얘기는 아니지만서도, 의혹 제기했을 때 책 팔아먹기 위한 수작이라는 소리로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사람들도 자신의 가슴에 박으려 하는 못은 아픈모양입니다.

  • 작성자 04.11.07 18:26

    뭐...... 염화시중의 미소 시스템이 잘 발달된 모임인 모양입니다. 철기라는 말만 보고도 제련술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만큼 관계가 돈독한 것은 좋은 거죠. 하지만 소인은 독해력이 일천하여 철기만 보고 제련술이 떠오르지는 않습니다만..... -_-;

  • 04.11.07 19:41

    이건 절대로 명예훼손도 아니고 순수한 궁금증때무에 묻습니다만. 저 푸른들판이라는 사람 작가 대변인입니까?

  • 작성자 04.11.07 19:48

    그거야 모르죠.... ^^ 언젠가 일이 잘 끝나고 나면 저도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

  • 04.11.08 14:16

    '의혹제기했을대 책 팔아먹기 위한 수작'이라는 말을, 드다의 전체 목소리로 판단하시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이곳 바람에서 그보다 더한말로 작가에게 상소리로 욕한 몇몇의 말들을 바람측의 공식입장으로 해석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 04.11.08 14:20

    철기만 보고도 제련술을 연상했다라... 철기시대가 시작된 이후의 시대에 그런말이 나오면, 그것은 제련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되는게 당연하다는 말이고, 해명님의 생각은, 철기시대를 모르니깐 그런글이 나온게 아닌가 생각하시는듯 한데, 제말은 왜 철기시대를 몰랐을것이라는 생각을 했냐는 거죠. 그게 그리 어려운역사

  • 04.11.08 14:22

    그게 그리 어려운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래서 모르고 썻다고 생각하시는 거냐.. 이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그쪽으로 생각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일일이 시놉에 역사적 사실을 열거하며 써야 되는겁니까?

  • 04.11.08 16:10

    푸른들판님, 혹시 제 글을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수지니의 화약과 대포 발명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그게 그리 어려운 역사적 사실입니까? '드라마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의 발로'는 참으로 놀랍군요. 아니면 '어렸을 때 중들에게 모함을 당한' 담덕이 '전륜성왕'이었다는 자료는요?

  • 04.11.08 16:08

    지금에서야 그런 자료를, 그것도 다른 사람이 올리고 있다는건, 시대적인 배경은 물론 인물 자체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지 않고 시놉을 썼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아니면 공부는 다른 분이 하고 계신 겁니까?

  • 작성자 04.11.08 18:27

    푸른들판님 // 공식입장이라고 채택한 적 없습니다. 다만 그 말에 충격을 받은 분들이 대단히 많으시지요. 이번에 저희가 의혹을 제기하면서 송지나 작가님을 사랑하시는 그쪽에서도 충격을 받으신 분들이 많듯이, 저희도 김진 선생님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하는 분이 많은 것 뿐입니다.

  • 작성자 04.11.08 18:28

    역사 문제는 글쎄요..... 무지한 이공계라서.... ^^ 철기=제련술을 바로 알아보기에는 좀 독해력이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제가. 그러나 저 화약의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좀 궁금하군요..... 만화책을 읽고 이해못할 정도의 독해력은 아닙니다만, 시놉은 생소한 글이라서요, 제게는. :-)

  • 04.11.09 01:11

    드다에 올려지는 자료를 이제야 읽고, 송작가님이 작품을 쓰신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곳에 올려지는 자료는, 회원들이 '태왕사신기'가 역사물인만큼 그와 관련된 자료를 더불어 읽어보자는 취지라고 생각안되십니까? 물론 송작가님이 안보신 자료가 올라오면 참고도 하시겠지만, 고작 그 자료로 작품쓴다고 생각하세요?

  • 04.11.09 01:25

    역사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본다면 시비곡절이야 어떻든 송작가님이 상당히 '준비가 모자라다'는 의문은 면하시기 어려울 듯합니다. 짧은 지면에 세세히 말하기는 어렵더라도 시놉시스만 일단 놓고 보면 정말 역사서적을 읽으셨나 하는 생각을 거듭하게 되고요. 무엇보다 당시 시대의 흐름 자체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셨는지

  • 04.11.09 01:20

    드다에 태왕과 관련된 게시판의 자료가 올라온것은 시놉이 올라온 이후입니다. 혹시나, 대충 무슨 말인지 이해됩니까? 아트바크님? 더군다나 그곳을 바람나라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생각하신다면, 엄청난 오해겠군요. 더불어 아트바크님! 님이 알고 있는 역사지식에 대해 자부심이 그렇게 있나요?

  • 04.11.09 01:24

    그럼 저도, 바람의 나라에 대해 한가지 물어 봅시다. 주몽을 현무로 현신한 사구가 죽였다고 나와있던데(사구 자신이 말했지요?) 그거 역사적 사실 맞나요? 고구려의 태조를 상상력에 의해 그렇게 아무에게나 암살당한것으로 처리 해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04.11.09 01:34

    주몽 암살설은 의외로 끈덕지게 제기되는 학설입니다. 다만 그 주체가『바람의 나라』에서 처럼 사구가 아니라 오히려 아들이라 기록된 유리왕이라는 설이 제기되어 있지요. 일단 '주몽 살해설'이라는 큰 바탕에 근거하여 상상력을 발휘한 것이라면 그것이 그렇게까지 큰 오류일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 04.11.09 01:36

    그렇다면 더더욱 문제겠군요. 그나마 설이라도 있는 유리왕이 아니고, 오히려 4신수 중의 하나를 그 방법의 대상으로 그러했으니.. 제가 언제가 드다에 올려놓은 어떤글에 마로님과 같은 식으로 물어 봤더니, 글 올리신 분이 이렇게 대답하시더군요! 직접 찾아보시는게 예의 아닌가요? ㅡ,.ㅡ; 이렇게..

  • 04.11.09 01:37

    하지만, 굳이 찾아보신다면..아마 1권인가 2권쯤에 있을겁니다!

  • 04.11.09 01:48

    그분들이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만…. 저의 흥미는 어디까지나 역사이고 이곳에서도 제가 열중하는 문제는『바람의 나라』의 인물론과 역사문제요 또 태왕사신기의 글에서 역사적으로 미진한 부분이 크게 보이면 그에 대해 찬찬히 평론을 하는 역할 정도입니다. 다만 전자의 평론이 주력이지요.

  • 04.11.09 06:22

    직접 찾아보시라는 말, 저도 한 듯 싶기는 한데 뉘앙스가 좀...-_-;;; 제 말은 읽지도 않고 심한 말을 하시는 분들께 한 말이었어요.^^

  • 04.11.09 22:45

    푸른들판님/ 감정적으로 흘러가시는 것 같아 이 논의를 계속하기가 무지 죄송스럽습니다만. -_-;;; 드라마다 게시판을 보면, 송지나님이 회원분들께 자료를 '요청'하고 계시던걸요? -_-;;;;; 게다가 지금 올라오는 자료를 안보시면 더욱 안되죠. 직접 쓰셨다는 시놉의 잘못을 알려주는 자료가 올라오는데요.

  • 04.11.09 15:58

    게다가 제 질문에는 대답을 안하시고 오히려 질문을 하시는군요. 논점을 흐리고 계십니다. 화약부분은 역사 지식에 대한 자부심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상식'입니다요. -_-;;;;

  • 04.11.09 17:10

    사구의 부분에 대해서는, 사구는 '내가 죽였으나 아무도 몰랐다. 심지어 주몽조차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화약 발명도 '우리가 먼저했는데 단지 우리가 모를 뿐입니까? 바람의 나라는 역사의 비어있는 부분에 상상력을 추가했지만, 태왕의 시놉에는 역사를 지우고 상상력을 넣은 부분이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 04.11.10 02:46

    푸른들판님/해명태자님이 대신 답변해주셨지만, 저는 공식입장이라 생각해서 답글을 단 것이 아닙니다. 공식적인 입장이라면 당연히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내야 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리플들을 읽자 그 때의 기억이 떠올랐던 것 뿐이라 답글을 단 것인데요.

  • 04.11.10 02:53

    회원이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곳에서 그 정도의 개인적인 감정 표출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제 글을 어찌 해석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심정 표출입니다. 반응에 차이가 있는 것은 역시 입장차이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입장이 다른 곳에 쓴글이니만큼 그 정도는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 04.11.10 23:50

    1권이나 2권에 있는거 안알려주셔도 알아요^-^) 10년넘게 읽어왔는걸요. 여하튼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04.11.11 00:28

    사구가 주몽을 해하였다고 한 바람의 나라 내용은 아트바크 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의 비어있는 부분에 여러가지 설이 제기되고 있고 그것을 만화에서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것인데요. 그것에 딴지를 걸 순 없다고

  • 04.11.11 00:04

    봅니다.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창작물에는 허용되는 범위가 있고 명확히 오류라고 여겨져야 할 부분이 있고요. 독자나 시청자들도 그걸 알고 보시는 거죠.

  • 04.11.11 23:00

    푸른들판님은 감정을 좀 자제하시는 게 좋겠다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느꼈는데, 푸른들판님께서 반박하시면서 심하게 흥분하고 계신 것 같던데요. 토론의 가장 기본은 이성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관철시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흥분하시면,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 섞여들어가는

  • 04.11.11 23:02

    겠죠. 감정이 섞여 들어가면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글을 읽는 상대방에게 있어서 어떤 감정이든 불러오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의혹을 제기한 쪽이라면, 그 의혹을 풀기 위해서 분하시더라도 분노는 좀 잠재워주셨으면 하는데요 ^^ 그건 우리 바람의 나라 쪽도 마찬가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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