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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산면향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원백/삼당/광명
초대장 초안 잡아서 1000장을 인쇄하여 반으로 접어서 봉투에 넣는 작업후 봉투를 풀로 붙여야 했습니다.
받는사람 주소를 1000장 라벨지에 인쇄하여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봉투에 부착 해야 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우체국에 가서 바코드 우표를 구입하여 1000장에 하나 하나 부착 해야 하기에 시간이 무척 많이 걸렸습니다.
참고로 바코드 우표는 구매하는 날, 당일날 사용 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버려야 합니다. 그러기에 시간이 무척 촉박 했었습니다.
11월29일이 토요일 이기에 1시까지 모든 작업을 끝내야 했었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입한 1000장의 많은 바코드 우표가 유효기간이 지나 버리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 했었습니다. 250원 X 1000장 = 우표값만 25만원 입니다. 다행이 일이 순조롭게 끝나서 시간 내에 초대장을 붙였습니다.
약 250장은 도저히 시간내에 붙일수 없을 것 같아 보따리를 싸가지고 우체국에 가서 우체국 내에서 우편 작업을 하였답니다.
이런 현실이 훗날에 상상하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 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진이 증거가 될것 같아서 이렇게 몇장 올립니다.
세월이 지나면 이 사진을 보면서 소주잔을 기울이며 이 글을 읽고 어제의 일들을 하나 하나 머리속에 떠 올리겠지요! 상상만 해도 추억속의 한 페에지가 될 것 같습니다. 누가 우체국 까지 가서 우편 작업을 해야 할 줄 알았겠습니까.
맨 아래쪽 사진 2장은 우체국에 도착하여 우체국 내에서 우편 작업을 하고있는 증빙 사진입니다. 선배님들 정말 고생 하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정재성 선배님이 두루치기 사주셔서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어런 성으를 봐서라도 우리 지산면 향우님들이 향우회 행사에 많이 참석 하여 주신다면 큰 보람이겠지요!
2008.11.30. 이원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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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백이 성~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재경향우회 사무국장 재임시절 6천통까지 수작업으로 우편발송 해 봣습니다, ㅎㅎ 몇 일을 했지요,,,,지금은 전자우편이 나와서 편리 합니다, 누군가는 고향을 위해 할일입니다, 노고에 박수를 보넵니다,
작 작 짝짝짝짝..........박수 보내 드립니다.
고향을위해 수고하시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특히 임영섭향우님이 애쓰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사진모습을 보고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면민과 향우회가 하나되어 찬란한 금자탑을 세우는 지산면향우회가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