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연구소 카페 회원이 일만명이 넘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발전 등으로 카페 활동이 이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오랜 시간 함께 한 분들의 공간이고 그 동안의 수 많은 자료들의 목록화 되어 있는 곳으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2005년 8월25일 이 카페 만들 때에 기억합니다. '희망청소년'이라는이름으로 청소년과 관련한 분들의 작은 네트워크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목적은 청소년과 관련된 자료들 공유하고 소소하게 관계하는 정도였어요.
개인적으로 세월호 참사, 18세 선거권 관련 운동을 할 때 나름의 허브역할을 해 준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저희 연구소 지역에 뿌리 내리고 다시 지역 활동 시작하면서 회원님들에게 양해 구하고 청소년자치연구소로 이름 바꾼지가 6년이 되어 갑니다.
그 동안 연구소 샘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다양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청소년활동 가운데 중요한 내용은 블로그로 모아서 링크 시켜 놓기도 했고 관련 자료들은 나름 정리해서 나누어 보려고 했습니다.
시간은 흘러흘러 회원이 만명이 넘었으나 모두가 진성회원이라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전체메일 날리면 10%만 확인해도 감사한 일입니다. 앞으로 이 공간을 울 샘들과 얼만큼 더 끌고 갈지는 모르나 바램이 하나 있다면 누군가 청소년과 지역 활동 하면서 이 곳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 덕에 지속적으로 공간이 유지 된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청년활동 하면서 공유하고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나 카페에 더 바라는 제안이 있으면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댓글로 달아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회원님들 건강 또 건강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늘 건강한 청소년자치연구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다양한 청소년관련 기관이나 모임들이 활성화되어 나라다운 나라 그리고 청소년이 건강한 청년으로 그리고 가정과 사회을 만드는것을 그려 봅니다.
네. 네 꿈꾸는 소년님. 지역별 청소년 관련 모임의 활성화. 고려하겠습니다. 최근 작업하고 있는 현장 중심의 이론서 나오고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활동과 관련한 학습 모임, 연대 모임 등 저희 연구소가 잘 하고 지원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준비해서 지역 조직하면서 나누어 보겠습니다. 좋은 제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