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老姑壇)-1507m
◈날짜 : 2022년 7월 19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성삼재휴게소
◈산행시간 : 5시간30분(10:42-16:12)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34)-산청휴게소(9:17-26)-함양분기점(9:44)-지리산요금소(9:57)-성삼재휴게소(10:40)
◈산행구간 : 성삼재휴게소→지름길목계단→지름길돌계단→노고단대피소→노고단고개(노고단왕복)→전망봉→돼지령→피아골삼거리→피아골대피소→구계포교→삼홍소→표고막터→직전마을
◈산행메모 : 오늘 낮 12시 지리산 노고단의 기상청 날씨 정보는 기온 19℃, 강수확률 20%, 풍속 3m/s, 습도 70%.
성삼재휴게소에서 하차하니 서늘한 기운. 전국이 폭염으로 아우성인데 이런 피서지도 있구나.
돌아본 휴게소 입구. 안개가 흩날린다.
해발1090m 이정표서 산행 출발.
성삼재탐방지원센터를 만나는데 오른쪽 앞엔 신발과 발을 씻는 시설도 보인다.
만나는 현 위치 표지는 해발 1128m다.
올라가는 임도는 왼쪽으로 식생 매트.
지름길 목계단으로 올라간다.
임도에 올라 왼쪽으로.
백두대간 오른쪽 무넹기로 흐르는 물.
여기서 지름길 돌계단으로 올라간다.
노고단대피소에 올라선다. 정면 위로 kbs중계소.
노고단대피소 왼쪽에 건물이 들어서는 공사. 대피소 공간이 넓어질 듯.
오른쪽 덱으로 올라간다.
왼쪽에 취사장.
돌길 따라 올라간다.
노고단고개에 올라선다. 해발1440m.
오른쪽으로 노고단탐방지원센터. 출입자명부에 등재하고 노고단으로 올라간다.
정상부는 안개. 호로로롱! 호로로롱! 뿌잉뿌잉! 방울새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왼쪽은 내려오는 길. 직진으로 올라간다.
전망 덱을 만난다. 아래로 kbs중계소. 오른쪽 아래는 지나온 노고단대피소.
왼쪽으로 휘어지는 덱.
왼쪽 위로 돌탑과 정상석이 보인다.
형제봉에서 올라오는 산줄기.
왕시루봉은 구름.
정상으로 올라간다.
정상석.
노고단 삼각점.
조망 안내판.
노고단 돌탑의 유래.
노고단고개로 돌아온다.
안내판을 보니 노고단:길상봉(1507m)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함께 지리산 3대 봉우리의 하나.
노고단고개 출입문을 통과한다.
식생 매트도 밟는다.
누운 노거수.
노루오줌 군락지도 만난다.
쉼터도 만나고.
여기서도 호로로롱 새소리.
오른쪽에 능선을 끼고.
올라가서 만난 돌탑을 뒤로 보낸다.
동자꽃도 만나고.
헬기장을 지나면 전망바위. 가운데로 어두운 봉은 돼지령. 그 오른쪽 위로 삼도봉, 토끼봉이다. 왼쪽 위는 반야봉.
내려가니 이렇게 정비된 길도.
앞서간 일행들은 점심식당을 차렸다.
돼지령에 올라선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전망봉.
산악기상대를 만난다.
피아골삼거리를 만난다. 삼거리이정표는 노고단고개에서 2.8km 왔고, 앞으로 천왕봉22.7km, 오른쪽으로 피아골대피소2.0, 직전마을6.0km다.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바로 만난 봉에서 덱도 만나며 내려간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곰 출현 주의> 펼침막도 보인다. 일행들이 앞질러 간다.
헬리콥터 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위에서 굉음을 쏟아낸다. 갑자기 가스 냄새. 휘발유로 생각했는데 아니다. 불쾌한 냄새. 아래를 보니 연막탄을 터뜨렸나?
내려가니 쉼터. 무전기를 든 사람을 만나는데 헬기조종사와 통화 중이다.
등산로정비 자재를 달고온 헬기다. 투하지점을 찾는 중이다. 아래선 조금 더 위로! 위로! 외치지만 위에선 나무에 가려 투하지점이 안 보인다. 무전기를 든 사람에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느냐 하니 내려가도 된단다.
세찬 소용돌이 바람과 함께 굉음이 멀어진다. 자재는 여기에 투하했구나. 앞서간 일행은 나뭇가지가 부러지며 코앞에서 투하되는 모습에 놀랐단다.
덱 따라 고도를 낮춘다.
덱을 뒤로 보낸다. 만나는 이정표.
물소리가 가까워지며 철교를 건넌다.
피아골대피소에 내려선다.
아래로 화장실. 위는 1342봉이다.
돌아본 대피소.
오른쪽으로 목교를 건너 내려간다.
돌길로 진행하다 잘린 고사목 둥치도 만난다.
덱으로 내려가면 돌길. 막아선 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하는 철계단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오른쪽 위로 보이는 덱으로 올라가서 돌길 따라 내려간다.
왼쪽 아래로 소도 보이고.
낙석방지 그물망도 만난다. 난간 줄 따라 가서 이어지는 돌길.
덱으로 올라가서 여기도 돌길.
구계폭포 이정표.
재난방송 시설도 보인다.
구계포교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면 구계포교 쉼터.
낙석방지 그물망 오른쪽 철계단으로 올라간다.
바위를 우회하여 덱도 통과한다.
낙석방지 그물망을 왼쪽에 끼고 진행하여 만난 삼홍교.
삼홍소 이정표.
다리를 건너서 만난 안내판.
지겹게 이어지는 돌길.
바위고개를 넘어 돌아본 그림.
암반쉼터도 만난다.
쇠사슬 난간도 만나고.
산죽도 만난다.
표교막터에 내려선다.
안내판.
다리를 만나며 산길을 벗어난다.
마지막 다리서 굽어본 계곡
표고막터 이정표.
임도를 따라가서 만난 폐 초소.
직전마을을 만난다.
여기부터 계곡출입이 가능하다는 플래카드.
도로나 상점들이 조용하다.
직전마을까지 산악회버스가 올라와 기다리니 반갑다. 비수기의 혜택이다.
#승차이동(16:28)-19번(16:45)-하동송림:뒤풀이(17:14-18:00)-하동요금소(18:07)-함안휴게소(18:44-56)-산인요금소(19:04)-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