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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79편_학교에서 아이들 동아리 만들기_환경동아리_1_임세연
김세진 추천 0 조회 48 24.06.27 22: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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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8 21:03

    첫댓글 환경 활동을 하기 전에 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선행연구를 했네요.
    덕분에 본인들이 일상에서 해볼 만한 일, 할 수 있는 일을 잘 찾은 것 같습니다.
    임세연 선생님 말처럼 아이들과 함께하며 오히려 배우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염된 환경 자체보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을 먼저 보다니!
    아이들 하고 싶은 일이 많다니, 참 훌륭합니다.
    즐겁고 유익하게 이뤄갔으면 좋겠습니다.

  • 24.07.01 16:38

    주민모임 100편 읽기 일흔 아홉번째 글,
    임세연 선생님의 길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책을 통해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를 생각하고,
    아이들이 제안하는 기발한 생각을 바탕으로 가치를 실천으로 옮긴
    내.지.우 아이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야기였습니다.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에 자신들의 역할을 알리고 의견을 전하며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그 때 아이들 스스로 느낀 성취감과 자부심은 정말 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끼쳤을 것은 두말할 것도 없겠습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7.01 17:29

    잘 읽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 이야기가 학교, 가정, 지역사회로 점점 범위가 커져감이 흥미로워요 :)

  • 24.07.03 19:29 새글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이뤄가며 자기 삶을 주인되어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는 경험을 넘어서서 아이들이 자기가 속한 사회에서 목소리를 내고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경험을 합니다."

    환경을 구실로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교육해주는 것보다 아이들이 직접 찾아볼 수 있게 도우셨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알아보고, 공유하며 알아본 뒤 아이들 입에서 나오는 활동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학교 교우들에게 책의 소개글을 직접 작성하여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져 그 책을 읽고 소감문을 적는 행사까지.. 환경을 구실로 모인 아이들이 스스로 뿐만 아니라 학교 환경을 변화시키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사회사업가 혼자 하려 했다면 막막하고 가능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공부하고 거기서 끊임없이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게 거들었기 때문에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을 것 같습니다. 참여자인 아이들에게도 지역사회에도 좋은 영향, 사이 좋아지는 일을 도우셨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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