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그는 유대교 안에서 정통이라고 자부심을 갖고 있는 바리세인이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였다
그런데 한낱 나사렛 촌 동네 목수 아들을 그것도 정통 유대교에서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여 이미 이단 괴수로 판명돼 십자가에서 처형해 버린
예수가 부활했다고 떠들어 대는
그의 추종자들이 이 사도 바울의 눈에 가시거리였다
한눈에 보기에도 한낮 보잘것없는 작자들 무식하고
나사렛 촌것들인 어부 출신 아니면 세리, 창기 이런 사람들이
감히 하나님을 부르고 다니는데 분하게 생각돼
나름 하나님을 위해서 이자들을 도륙해야 된다고 생각돼 이 일에 앞장을 선다.
그는 당시 유대교 총수인 대 제사장으로부터 소위
구속 영장인 공문 받아 이를 시행키 위해 다멕성으로 향하던 중
그 도상에서 빛과 말씀이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그 거룩하신 빛 앞에서 눈이 실명돼 꼬꾸라져
그분 앞에서 자신은 벌레요 구더기인 것을 발견하고 깨 닳아
그 분한 테 굴복이 되어 버린다.
그런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자기의 의를 배설물로 쏟아 버리고 그런 인간들임에도 감사하게
우리를 십자가에서 거룩하게 한 이 은혜의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는데
자기 자신 모든 것을 거기에 드려 버린 하나님 앞에서 참 아름다운 삶을 산 신앙인이다.
그가 평생을 그 삶에 자기 자신 모든 것을 드려 편 만하게
복음 전한 삶을 마치고 하나님 앞에 설 날이 가까이 온 말년에
그의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전한 그 마음의 간증을 도저히 흉내조차도 낼 수 없는 자로서
그 삶을 흠모하여 몇 절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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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후서 4/ 5,6,7,8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분을 다하라.
관제와 같이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 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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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나에게 맡기신 사명
주님 나에게 맡기신 사명 은혜의 복음 전하는 일
복음 전하다 주님께 가리 내가 주 앞에 서는 그날
나를 영접해 주시겠네 나의 달려갈 길 마치면
주님 계시는 천국서 살리
내가 주 앞에 서는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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