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코, 입을 풍선에 붙여 웃는 얼굴을 표현해보고, 풍선과 같이 표정을 지어보며 놀이했어요. 각기 다른 눈과 코, 입모양에 관심을 보이며 친구 풍선과 비교해 보기도 합니다. 아이콩 시간에는 밀리패드란 벌레에 대해 알아보고, 구멍이 있는 알록달록한 패드를 끼워 밀리패드를 만들었어요 움직이는 밀리패드를 직접 만져보기도 했는데 빛나는 겁이 났는지 울음이 터졌어요. 오늘은 친구와 선생님이 끌어주는 이불썰매를 탔는데 이불이 주는 편안함 때문인지 다들 재밌어해요.
첫댓글 벌레를 볼 일이 거의 없다보니 낯설었는지 빛나가 대차게(?) 울었네요. 선생님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친구들 모두 밝고 즐겁게 잘 지내는것 같아 너무 보기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
반면 은별이는 정말 평온한 얼굴로 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