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선수들이 전술에 완벽히 녹아드는데까진 두세달 길게는 반시즌 정도까지 소모되는군요...
이후에 어느정도 조직력이 올라간 상태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도 까다롭구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선수의 대체자를 영입하는데 신중을 기할 수 밖엔 없게되는데다가....
한번에 많은 물갈이를 해버리면 모래알 조직력을 선보인다는....
부득이하게 전술을 수정하거나 몇시즌후 전술을 수정하더라도 기본적인 틀을 유지하면서...
세부전술을 수정하거나 포메이션을 변경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패스나 수비 유형 등을
과감하게 수정해버리면 과감하게 죽을 쒀버리네요..... 우주 방위대라면 몰라도... 군소클럽이나
자신만의 팀을 꾸리시는 분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계시겠지만..... 이번작은 더더욱~~
조직력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 같습니다.
첫댓글 맞는말 같습니다. 게임이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현실성이 깊어 지는군요 ㅎㅎ
오히려 전술을 상대팀에 맞쳐 짜는 필자로써는...조직력을 크게 염두에 두고 있진않죠..조직력이 좋아지면 좋은거지만...선수들 대량 물갈이후..연승할방법은 상대팀 전술 분석해서 거기에 맞는 전술 쓰는게 좋은 방법중하나라고 추천~~~
전술이(포메) 바뀌어서 적응하는건 4-5게임이면 되고 포메이션이 바뀌지 않는이상 개인설정 바꿔주는건 큰문제 안됩니다.
중요한건 영입된 선수들의 팀적응입니다. 적응력이란 수치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서 적응력 높은 선수는 한두달이면 적응하고 낮은선수는 일년이 걸릴때도 있죠.
수비진에 팀적응안된 선수끼면 실점이 높아지고 미들에 있으면 점유율과 패스. 공격진은 좀 들 영향받는거 같구요..
팀에 적응안된 선수가 없으면 전술바꿔도 몇경기 되지않아 잘됩니다. 전술적응과 선수들의 팀적응은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