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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식 3<BR></P>간혹 "탁구장의 천장이 높으면 기압이 높다"거나 하는 얘기가 떠돌아다니곤 합니다.
<P>그러나, 이는 그야말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비과학적인 얘기입니다.</P>
<P>완전히 밀폐된 공간을 만들어놓고 강제로 압력을 가하여 공기를 주입하거나 하지 않는 한</P>
<P>그 공간만의 기압이 더 높아질 수는 없습니다.</P>
<P>공이 날아오는 모양이 달라 보이는 것은 시각적인 문제입니다.</P>
<P>상대적인 거리감이 다르기 때문에 넓은 공간과 좁은 공간에서는 공의 속도가 다르게 느껴집니다.</P>
<P>하지만 실제로는 공의 속도는 전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뇌가 다르다고 느낄 뿐입니다.</P>
<P>비과학적인 얘기에는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마시기 바랍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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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
<P>탁구 동호인 분들은 안그러시겠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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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인들이랑 탁구치는 시간이 종종 있을 때</P>
<P>80% 이상의 사람들이 주먹서브를 하곤 합니다.</P>
<P>주먹서브가 상대방한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으면 상관이 없지만</P>
<P>그 주먹서브가 사기성(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서브를 하거나 공을 보여주지 않고 빠른 서브를 한다거나..)이</P>
<P>있으면 약간 짜증이 나더라구요. 게다가 그 서브를 쓰고 득점하고 나서 저한테 약올리면 더 짜증이 나더군요 -_-;;</P>
<P>그렇게 한창 탁구 치고 있다가 제가 결국엔 못참아서 규정 대로 하자고 했는데 저보고 분위기 깨뜨리지 말라더군요..</P>
<P>심지어 주먹서브 넣을 때 제가 규정 위반이라고 하면 약간 정색을 하는 분들도 계시구요..</P>
<P>제가 계속 그런 말 하게 되면 더 분위기 흐트릴 거 같아서 아무 말 않고 탁구 쳤습니다.</P>
<P> </P>
<P>회원 분들도 이런 경험 겪으신 적 있었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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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리 재미로 하는 탁구라지만 규정 대로 안 하는 사람들, 심지어 규정 대로 하자고 하면 </P>
<P>정색하는 사람들 보면 같이 즐탁하기 힘들더라구요.</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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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을 지키면서도 얼마든지 재밌게 즐길수있는 운동이 탁구입니다.누군가 애기하기 않으면 주먹서브,반칙서브 넣는 사람들은 언제까지고 그런 개판탁구를 할것이며 심지어는 그것이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할 것입니다. 구장에 탁구와 배드민턴을 같이 하던 지인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배드민턴 생체인들은 게임시 반칙서비스를 넣은 사람은 인간취급도 안한다면서 그에 반해 탁구계는 그런 반칙서브에 대해 왜 그렇게 관대한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하더군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 분위기 망가뜨리지않고 즐겁게 게임하는거 말로는 좋지요. 그러나 규정을 지키지않는 비신사적 행위에 대한 눈감아주기식 문화가 지속될수록
매월 둘째주 일요일 문성중학교에서 하는 오써모(오픈써비스를사랑하는모임)대회에 참가해서 오픈써비스에 대해 많은것을배웠습니다. 거기참가하는 거의모든분들이 손바닥에 공을 얹고 높이 띄우고 그 즉시 프리핸드치우시더군요. 저희동호회는 어제 처음 참가해서 처음엔 계속되는지적에 당황했지만 곧 잘적응했습니다. 경기마치고 집으로가는 차안에서 저희총무님왈 손바닥 하도쫙펴라해서 쥐날뻔했단이야기에 박장대소하며 기분좋게 돌아왔네요. 오써모 늘발전하시길기원드립니다(^0^)~♪
첫댓글 그런데 갑자기 넣거나 가리고 넣는건 주먹서브가 아닙니다.
주먹서브는 보통 솜바닥에 공을 올리지 않고 공을 쥔 상태로 던져서 하는 서브를 일컫는 말입디다.
주먹서브는 아닐지라도 반칙인건 확실하죠.
어제 오써모(오픈 써비스를 사랑하는 모임)대회에서 국제심판분이 나오셔서 서비스에대해 잘설명해주시던데요.
주먹서브는 갑자기넣고 가리고넣고 주먹쥐고넣는등의 불법서브를 통칭하는 표현이라고 설명하셔서 저도 어제 처음 대회참가해서 배웠습니다.
관장님이나 동호회의 나이드신분들이
앞장서야 고쳐질거같습니다
근데 그것을 인식못하는 분들이 다수이시죠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탁구를 정식으로 배우지않는 분들에게 굳이 게임중 알릴필요가있을까요? 말그대로 재미로 치는건데요...
규칙을 지키면서 치면 말그대로 '더' 재미있지요. ^^
상대는 재미있을지 몰라도 '저거 반칙인데...'라는 생각이 들면 재미있게 게임하기는 힘들지요.
규칙을 몰라서 못지켰다는 말이 허용된다면 규칙이란게 필요 없죠. 탁구는 무규칙 격투기가 아니잖아요.
규정을 지키면서도 얼마든지 재밌게 즐길수있는 운동이 탁구입니다.누군가 애기하기 않으면 주먹서브,반칙서브 넣는 사람들은 언제까지고 그런 개판탁구를 할것이며 심지어는 그것이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할 것입니다. 구장에 탁구와 배드민턴을 같이 하던 지인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배드민턴 생체인들은 게임시 반칙서비스를 넣은 사람은 인간취급도 안한다면서 그에 반해 탁구계는 그런 반칙서브에 대해 왜 그렇게 관대한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하더군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 분위기 망가뜨리지않고 즐겁게 게임하는거 말로는 좋지요. 그러나 규정을 지키지않는 비신사적 행위에 대한 눈감아주기식 문화가 지속될수록
탁구가 스포츠가 아닌 한낱 공놀이에 불과한 인식을 갖고있는 많은 일반인들의 인식을 타파하는 것의 가장 큰걸림돌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극복하시고 , 그런분 이겨버리세요....무시하면서요. 즐탁입니다.
매월 둘째주 일요일 문성중학교에서 하는 오써모(오픈써비스를사랑하는모임)대회에 참가해서 오픈써비스에 대해 많은것을배웠습니다. 거기참가하는 거의모든분들이 손바닥에 공을 얹고 높이 띄우고 그 즉시 프리핸드치우시더군요. 저희동호회는 어제 처음 참가해서 처음엔 계속되는지적에 당황했지만 곧 잘적응했습니다. 경기마치고 집으로가는 차안에서 저희총무님왈 손바닥 하도쫙펴라해서 쥐날뻔했단이야기에 박장대소하며 기분좋게 돌아왔네요. 오써모 늘발전하시길기원드립니다(^0^)~♪
좋은 대회가 있군요!^*^ 저도 많은 발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