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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심사에서 박용철(위원장) 구지회 류제학 신동엽 심사위원에게 먹색이 맑고 구도의 참신함을 추구하는 등 많은 정성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글과 국화 등을 다양하게 표현한 그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기 위해 정형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서사를 보였줬다.
모두 363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은 현대서예 김수영, 전서 김 연, 해서 이종암이 선정됐고 특선 22명, 입선 76명 등 모두 102점이 입상했다.
박용설 심사위원장은 "한글, 한문 부문은 정형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작품이 많았으며 특히 전서와 전각 작품에서는 표현의 다양성은 긍정적이나 설문에도 없는 글자를 전서화해 만들어 쓰거나 각을 한 것들이 더러 보여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대상=이도영(문인화)
▲우수상=김수용(현대서예) 김연(전서) 이종암(해서)
▲특선=
(한글) 권오미 유숙정 이병섭 홍성의
(전서)김경화 지영희
(해서)이병도 최한아
(행초서)김정희 신주철
(문인화)김연 남부원 이석주
(전각)권혁만 김충열 이곤정 허은주
(현대서예)김홍빈 명천식 서화금 윤현식 이애령
▲입선=
(한글)김경자 김정희 이병도 이병섭 정정자 최문자 최문자 홍성의 홍성희
(전서)김경화 김경화 김수용 김응배 김홍빈 신주철 신주철 양선덕 유숙정 이곤정 이도영 이돈섭 이병도 이청미 이청미
정완모 정원요 지영희 최한아 한상
(예서)김경자 김연 김응배 조미림 지영희 최한아
(해서)신오식 이동현 조미림 조행식 최나라
(행초서)김재구 김정길 김태현 김형랑 양규철 이종암 장경자 정재한 진승환 한규철
(문인화)권오미 김연 김태현 남부원 남부원 박춘옥 안현미 안현미 양선덕 유치현 이석주
(전각)김충열 이곤정 이병도
(현대서예)김수용 김재구 김홍빈 서화금 안연순 윤현식 윤현식 이선아 이선아 이애령 이재원 임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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