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마감
KOSPI 1,888.13 (-26.01 / -1.36%)
KOSPI200 242.22 (-3.54 / -1.44%)
NIKKEI225 16,864.16 (-244.54 / -1.43%)
상해종합 3,376.50 (+40.04 / +1.20%)
*지수, 상품 선물 (17:30 현재)
Crude Oil 46.84 (+0.59 / +1.28%)
Euro FX 1.1647 (+0.0025 / +0.22%)
E-mini S&P500 1,987.00 (+2.00 / +0.10%)
Gold 1,257.4 (-7.4 / -0.59%)
*환율 동향
원달러 1,077.30 (-6.00)
엔달러 116.65 (-0.27)
*주요뉴스
<국내> 코스피가 스위스중앙은행의 환율 하한선 폐기로 글로벌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30포인트 가까이 급락.
스위스중앙은행은 유로당 1.20스위스프랑으로 정한 환율 하한선을 폐기하고, 예금금리는 - 0.75%로 낮춤.
외국인은 이날 하루 동안 3천80억원 규모로 순매도하며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도 여기에 가세해 1천180억원 순매도.
<도쿄증시> 도쿄증시는 스위스중앙은행의 환율 하한선 폐지 여파로 하락.
스위스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변경에 따른 환시 불안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지수가 크게 떨어짐.
이날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장중 한때 달러-엔이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116엔을 밑도는 등 하락 흐름을 지속한 것도 증시 약세를
부추김. 다만,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서자 닛케이지수는 하락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
<상하이증시> 상하이증시는 중국 당국이 잇달아 경기 지원책을 내놓은 데 힘입어 상승.
지수는 전날 급등한 뒤 이날도 강세를 달려 종가 기준 2009년 8월 5일 이후 최고치로 올라섬.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재대출 한도를 500억위안(약 8조6조800억원)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총 531억위안
(약 9조 2천100억원) 규모의 철도 프로젝트를 승인.
<외환> 달러-원 환율이 스위스중앙은행의 최저환율제 폐지 여파로 1,070원대로 떨어짐.
스위스중앙은행의 깜짝 발표에 달러-엔 환율이 밀렸고, 이 여파로 달러화도 1,072원까지 내린 채 개장.
이후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팔자 분위기가 나타나자 오후 들어 낙폭을 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