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탭댄스 신발 수입이 적발되어 압수당했는지 어땠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여튼 "기쁨조" 운운은 순 사기질이 틀림없다고 봅니다.
과거 남한에서 "채홍사"까지 두고 안가에 젊은 여대생 불러다가
수입금지된 양주나 처먹다가 총맞아 죽은 아무개처럼
북한에도 그런 권력자가 있는 것으로 호도해보고 싶은 모양이지요.
그런데......
구 동구권 등 과거 사회주의권 국가들을 보면
참 이상하게도 예술을 아주 강력하게 장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회주의권 국가의 국민들의 예술수준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현재 한국에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과거 동구권 국가들에서 시집온
여성들이 많은데.....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녀들의 문화예술적 수준은
아마 매우 높을 것입니다.
찌라시들의 보도에도 보면....북한에는 공장마다 무슨 예술소조(=동아리)들이
모두 있는가 봅니다. 그 말은 일반 노동자들 중에 예술 동아리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말입니다. 만일 남북통일이 된다면.....남한의 가수 등 웬만한 연예인들은 모두
직장을 잃게 될런지도 모를 일이지요.
그리고 사회주의권 국가들에서는 단지 예술만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문화도 매우 장려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회주의권 국가들에서 온 사람들을 보면 카드 놀이 등을
아주 즐기는 편입니다. 북한에서 흘러나온 사진들을 봐도
카드나 장기, 바둑 등을 두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뭐... 볼링, 탁구 등 기타 놀이문화도 크게 발달해 있는 것 같더라만....
‘속치마 펄럭~’ 北 미녀 여성 무용단, 화려한 탭댄스
북한의 여성무용단 탭댄스 동영상이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 속에 등장하는 미모의 북한 여성무용단원들은 탭댄스 슈즈를 신고 ‘청춘시절’이라는 곡에 맞춰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다.
최근 북한은 이탈리아에서 고급 탭댄스용 신발을 몰래 수입하려다 이탈리아 세관에 적발된 적이 있다.
현재 북한에서 탭댄스를 추는 사람은 ‘기쁨조’ 멤버들 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이 공개하는 ‘아리랑’ 등 각종 공연에는 탭댄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아직까지도 북한이 당시 수입품을 어디에 사용하려고 했는지, 누구에게 지급하려고 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http://etv.donga.com/view.php?idxno=201107080045453
첫댓글 허허 요 며칠동안 제가 즐겨 감상하는 동영상이네요~ 위 두개 영상과 해군병사들이 추는 탭댄스까지 3개의 영상이 동시에 올라 왔었죠 북에서는 타프춤이라고 한다지요 그리고 저정도 실력이면 수준도 참 높다고 생각됩니다 풋풋한 청춘남녀들이 외국의 곡이아닌 오로지 자신들의 곡으로 신나게 추는모습 들리는 박수소리도 우뢰와 같고
속치마 펄럭~
기사 제목이 뭐 이따구냐.
---수년 전 재계 일각에서 소문처럼 나돌던 A재벌 회장의 채홍사(採紅使)가 최근 또다시 뒷말을 낳고 있다.---
채홍사"가 뭔고 알아봤더니~~ 그 채홍사군요. 짐작대로군요~~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도 댄스를 엄청 즐겨하지만
사회주의 국가 사람들도 댄스를 엄청 즐겨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평양청년축전이니 뭐니 해서 집단으로 나와 댄스하는 모습의 사진 등이 있는데
아마 그게 단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은 그것을
실제로 재미있게 즐길 것으로 봅니다.
tap dance를 타프춤이라고 부른군요..
북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위 영상과 같은 공연은 개방해도 되겠고만...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겨례의 춤 실력은 세계 어디에 내어나도 손색이 없나 봅니다. 저는 살사를 추는데.. 우리나라사람 살사 실력은 너무 잘출려고만 한다는 비판을 들을정도로 소문이 나있습닏자.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