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화로운 세상을 원합니다. 평화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생존을 위해 매일 먹는 밥상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내가 먹는 것이 나와 이웃과 지구를 더불어 살릴 수 있을 때 그 음식은 평화밥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자원부족, 기아, 질병, 전쟁, 지구온난화, 환경오염을 해결하고 평화, 공존, 화해, 평등, 배려 등 공동선을 가능하게 하는 음식을 평화음식 또는 평화밥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이로운 것이 다른 모든 생명체에게도 이로울 수 있을 때 평화는 찾아옵니다.
현미채식은 평화를 찾아오게 하는 평화음식입니다.
현미채식은 스스로 건강을 지키게 하는 음식입니다.
현미채식은 지구자원을 덜 쓰게 하는 음식입니다.
현미채식은 환경오염을 줄이는 음식입니다.
현미채식은 생명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음식입니다.
현미채식은 비폭력음식입니다.
현미채식은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는 음식입니다
현미채식은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현미채식은 생명살림입니다.
참 생명은 스스로 살고 더불어 삽니다.
한 알의 씨앗으로 땅에서 스스로 싹을 틔워 살기도 하고
다른 생명의 몸 속에 들어가
다른 생명을 살리기도 합니다
생명이 생명을 먹고 먹히더라도
참 생명은 홀로 또 같이 삽니다.
식물의 씨앗은 자연에서 그대로 싹을 틔우기도 하고
동물의 몸에 들어가 동물을 살리고 나와서 싹을 틔우기도 합니다.
먹이사슬을 자연의 순환, 생명의 순환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먹이사슬은 생명순환이라기보다약육강식, 생명단절, 폭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미채식은 자연의 흐름입니다.
자연의 흐름으로 현미채식
“참 생명이 생명을 살립니다.
현미는 생명이 있기에
싹을 틔우고 생명을 살립니다.
백미는 생명이 없기에
싹을 못 틔우고 생명을 못 살립니다.
채식은 생명의 순환이기에
서로서로 생명을 살립니다.
육식은 생명의 단절이기에
서로서로 생명을 못 살립니다.”
현미채식은 통곡 전체식의 식사로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오는
제철(사계절)의
다양한 색의
잎, 줄기, 꽃, 열매, 뿌리를
통째 (껍질과 알맹이)로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먹이사슬(약육강식)로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골고루 먹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흐름으로 골고루 먹을 때 나와 이웃과 지구는 더불어 살 수 있습니다.
현미채식은 조화로운 삶입니다.
사람은 지구의 한 부분으로 어머니 지구에 태어나서
지구 생명체와 조화롭게 살 때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작은 지구입니다.
지구의 7할이 바다이고 3할이 땅인 것처럼
우리 몸의 7할은 바다와 비슷하고, 3할은 땅과 비슷합니다.
지구에서 내가 태어나서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나오는 것을
자연스럽게 먹을수록
나는 이웃과 지구 생명체와 조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평화는 자연스럽게 찾아옵니다.
어떻게 먹을 것인가는
어떻게 살 것인가 입니다.
첫댓글 참 좋은 글 !!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