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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는 기쁨 - 민들레국수집 서영남
▮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기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한 지 어느새 1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겨자씨 하나 심듯이 조그맣게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했습니다. 식탁 하나에 간이의자 여섯 개 놓고 배고픈 손님께 겨우 국수 한 그릇씩 대접하면서 시작한 일입니다. 저는 22세에 천주교 수도원에 들어가서 25년을 살다가 47세에 가난한 사람들과 사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어서 가방 하나 들고 다시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수도원은 무보수 서약을 하기 때문에 오래 살고 환속했어도 퇴직금도 없이 빈털터리였습니다.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가난한 사람에게 대접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랜 교도소 생활을 하고 나와서 갈 데 없는 친구들에게 밥을 해주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안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돈 벌 줄을 모르기 때문에 안사람에게 돈을 벌어 오시면 잘 쓰겠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가진 것을 다 털어봐야 300만원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으로 세상 사람들이 하는 방법이 아닌 예수님이 하시는 방법으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했습니다. 1930년대 대공황 때 뉴욕에서 ‘환대의 집’을 열고, 가톨릭 노동자 운동을 한 도로시 데이와 피터 모린을 흉내내보고자 했습니다.
피터 모린께서 말씀하신 “개인의 희생으로 이웃을 돕는 것”을 따르기 위해 네 가지만은 꼭 지키기로 했습니다. 첫째,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다. 둘째, 기부금을 얻기 위한 프로그램을 하지 않는다. 셋째, 생색내는 돈은 받지 않는다. 넷째, 조직을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후원회 조직도 안 만들었습니다. 오로지 하느님의 섭리에 의지하면서 개인들의 희생과 도움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자기를 희생해서 이웃을 돕는 것이 올바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지키며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느 날은 국내 굴지 그룹의 회장님과 사모님, 임원들이 찾아와서 노숙 손님들과 똑같이 식사를 하였고 회장님께서 무엇을 도와주면 좋겠냐고 물어봤습니다. 횡재를 한 기분이었는데 눈을 딱 감고 회사 지원은 안 받고, 개인적인 도움만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 십여 년이 지나도 명절마다 회장님께서 개인적으로 도와주십니다.
▮ 스스로 자립하는 우리의 이웃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이 참 쉬운 이유가 가난한 사람은 크고 거창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것에도 행복해할 줄 알기에 보리밥 하나라도 따뜻한 마음만 담아서 대접하면 됩니다. 아주 작은 도움만 있어도 노숙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을 보고 ‘민들레의 집’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자고 쉴 곳을 내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합니다. 노숙자들이 최악의 상황에 빠졌을 때 도움이 가장 시급한 부분은 방 하나 얻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수집 주변 월세 10만 원 정도의 단칸방 하나만 얻어줘도 노숙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주 작은 것에 정성만 살짝 보태면 사람이 살아나는 아주 놀라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꼴찌를 첫째로 대접해주면 그로부터 하느님 나라가 시작됩니다.
2008년에는 민들레국수집 5주년을 기념해서 무얼 할까 꿈꾸다가 가장 먼저 노숙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옥에 있거나 노숙하는 사람들에게 언제 제일 행복했는지 물어보면 태어나면서부터 행복한 적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아이 때 도와주면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최악으로 빠지진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학원이나 지역아동센터를 갈 수 없는 동네 아이들을 위해 ‘민들레 꿈 공부방’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 가진 돈이 겨우 2만원이었습니다. 그것으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석 달 후에는 전세방 하나를 얻었고 딸에게 공부방을 맡겼습니다.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가 부모님이 먹고 살기 바쁘기 때문이었습니다. 집에 책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동화책을 읽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부방을 아이들이 책을 보고 스스로 공부하는 작은 도서관과 간식과 저녁을 나누는 어린이 밥집으로 꾸몄습니다. 이 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부도 하고 친구도 사귀면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희는 노숙 손님들에게 잘 살아야 한다는 잔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사랑을 못 받고 살아온 사람들은 잔소리를 가장 싫어합니다. 사랑 받은 사람들은 잔소리를 듣고도 자기를 걱정해준다고 고마워하지만 사랑 받지 못한 사람은 잔소리를 자기를 미워하고 싫어해서 한다고 철썩 같이 믿습니다. 그래서 사랑받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잔소리를 말고 사랑을 아낌없이 줘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2009년에는 ‘민들레희망센터’를 열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에서 밥을 먹은 손님들이 빨래, 샤워를 하고 낮잠 자고 공부도 하는 공간입니다. 그냥 공부하고 책 읽으라고 하면 안 하기 때문에 독후감 발표를 간단하게 하면서 장려금으로 3천 원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손님들이 횡재 만났다는 듯이 독후감 발표를 열심히 합니다. 오후 5시가 되면 다시 노숙하러 거리로 나가는데 아프거나 다음 날 새벽에 일하러 간다고 하면 찜질방 표를 드립니다. 그리고 민들레 옷가게와 매월 두 번은 민들레 진료소도 운영합니다. 그러다가 정말 노숙을 그만두고 싶어 할 때 조금 도와드립니다. 이렇게 스스로 노숙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해주면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노숙하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자기가 살아났다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힘들었지만 스스로 살아났다는 마음을 가질 때 자연스럽게 노숙에서 벗어납니다.▮ 다시 필리핀에 씨앗을 뿌리다호사다마입니다. MBC 사회봉사대상, 일가상, 국민훈장 석류장, 청암상을 받으면서 제가 대단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이 10년째 되던 2014년, 나이 60세에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안사람에게 국수집을 맡기고 필리핀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3년 동안 지내며 나이가 들어 아이들과 사는 것이 얼마나 재밌는지를 그 때 배웠습니다. 겨우 한국말만 할 수 있었지만 아이들을 돌볼 때 말은 못해도 상관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가난한 가족들이 정말 작은 도움에 놀랍게 살아나는 것을 두 눈으로 보았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이자 없이 5,000페소 미만의 돈을 빌려줬습니다. 돈 빌려주는 일을 하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돈을 빌려주면 다 떼어먹고 일을 안 한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500회 정도를 빌려주고 99%를 회수했습니다. 빌린 사람들이 일주일에 100~200페소씩 소액으로 이렇게 갚는데 못 갚는 집도 있었습니다. 그 집에 가보면 가족이 7~8명인데 쌀이 한 톨도 없어서 굶고 있으니 돈을 갚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런 가족은 다른 사람 모르게 쌀 좀 사드리고 하다보면 정말 자기들을 도와준다고 느끼면서 돈이 생기면 가장 먼저 대출금을 갚습니다. 마닐라 칼로오칸의 ‘라 로마 가톨릭 공동묘지’의 허름한 빈 집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리모델링해서 민들레국수집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인천교구와 문제가 생겼습니다. 더 이상 그곳에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상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그곳 천주교 교구로 돌려주고, 남은 것은 동네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부 나눠주었습니다. 재산과 관련한 모든 것을 포기하니 다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씨앗처럼 출발하면 새로운 일이라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나보타스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인 탱고스 마을과 지엠에이 카비테 두 곳에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그만 아이들이 작은 도움에도 새록새록 살아나는 모습은 참으로 경이로웠습니다. 이제는 필리핀 봉사자들이 스스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함께함으로 기적을 보다
가난한 이들에게는 부자보다 선함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마치 금광석과 같습니다. 겉보기에 그냥 돌멩이라도 금 함유율이 2%가 넘으면 금광석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잘 재련하면 순금이 나오는 것처럼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다듬어지지 않은 금광석처럼 하느님 닮은 모습이 더 많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찾아오는 손님을 하느님처럼 대접하고 환대하는 것은 사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국수 한 그릇 밖에 없지만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생명의 음식이 되기도 하고, 수치스러운 음식이 되기도 합니다. 국수 한 그릇이라고 해서 대충 던져주듯이 주는 것과 차린 건 없지만 맛있게 먹어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두 손으로 받쳐 들고 주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은 잘해줘도 돌아서면서 욕을 합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잘 대접하면 서서히 변합니다. 이웃을 하느님처럼 섬기기 어려운 이유는 한두 번 대접하고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알아주지 않으니 섭섭해서 그만 두게 됩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듯 꾸준히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사랑은 반응이 금방 오지 않습니다. 사람은 남에게 사랑받고 대접받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인 줄 압니다. 그러다가 그 사랑을 갚을 길이 없을 때 비로소 “내가 사랑받았구나.” 가슴을 치며 깨닫고 변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처럼 이웃을 대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랑을 계속해서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제대로 만나면 우리의 삶이 흔들리고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가난한 이를 봐도 못 본 척 하기 쉽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이건 나라에서, 사회복지기관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넘기지만 사실은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나병 환자를, 마르띠노 성인은 헐벗은 사람을 만나 변했습니다. 이처럼 가난한 이를 통해서 하느님이 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난한 이는 하느님의 대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겸손하게, 작고 여리게, 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서 다가가야 합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 우리 곁에서 죽어가고 있다고 합시다. 모른 척해도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다가가서 도와준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는 제도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이웃과 함께 있음에 있습니다. 소꿉놀이하는 것처럼 작은 민들레국수집이 꿈꾸는 세상은 “가난한 이들 곁에서 가난하게 함께 사는 것”입니다. 계획도 없이 그냥 옆에 있으면서 마음을 나눕니다.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가 하느님 나라가 우리 가운데 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1월 18일 제302회 일가조찬모임 강연을 요약한 것입니다.
민들레공동체를 보면서 가슴이 정말 따뜻해지고
마음에 감사라는 단어와 희망이라는 단어가 생깁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위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님을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헌신하는 삶에서 배웠습니다.
내 주변의 힘든 이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손잡아주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는 세상도 민들레 공동체처럼 사랑과 자비가 가득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힘든 이들과 함께할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희망의 나무를 심어주는 민들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박한 일들이 민들레 안에서 많이
나누어졌으면 늘 사랑에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행복 나눠주신
대표님과 사모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람과의 정을 느낄수 있는 일상 감동입니다.
무심히 지나쳐버린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동안의 이웃들을 소홀하게 넘겨버린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나만 생각하면 보내온 시간들이 대부분이었네요.
만들레수사님의 나보다 더 타인을 생각하는 그 마음의
숭고함을 저도 배우며 실천하고 싶습니다.
민들레공동체를 열렬히 응원합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서
가난하고 힘겨운 이웃들의 진정한 어버이가 되어주시는
두분이 감동이고 존경할 따름입니다❤️❤️❤️
민들레 천사님들의 항상 열정적인 사랑에 보답을 못하여 죄송할 뿐입니다.
나눠주시는 사랑을 보며 많이 깨닫고 배웁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서산에서 인사올립니다.
힘든 삶에 희망을 선물하는 민들레공동체 좋습니다.
요즘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나눔 이라는 것을 실감하는데,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민들레공동체를 발견한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앞으로 서영남대표님의 헌신하는 삶을 본받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들레는 아름다운 사랑이 존재합니다..
낮은 이들에게 민들레 국수집은
하늘처럼 높고 고원처럼 넓고 천지처럼
깊은 마음의 눈을 열어줍니다.
매일 매일 정성과 희망이 담겨 있는
민들레 나눔이 더욱 값지게 생각되네요^^
다 내어놓는 삶을 살고 계시는
많은 민들레 천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민들레 공동체는 사랑입니다.
피카소의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 꽃피는 풍경이 아닐까요
한번만이라도 내 삶을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하얗게 불태워봐야겠습니다.
가난한 이를 향한 조건없는 사랑 많이 배우고 갑니다.
소박한 영웅 서영남대표님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민들레 희망의 꽃, 앞으로의 날들에 더욱 건실해질 민들레 사랑을 응원합니다~
가난한 이들의 움츠러든 삶에 축복이 되는 기적을 봅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벗이 되어주는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민들레 서영남 대표님과
민들레 베로니카님 오랫동안 이 아름다운 이름으로 빛나기를 바랄께요❤❤
환대의 민들레 공동체
사랑이 힘든 이웃들을 행복하게 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민들레 공동체, 민들레수사님의 실천하는 삶에서 느끼고 많이 배웁니다.
저도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민들레 이야기는 언제 어디서 보아도 항상 기쁩니다^^
나의 이웃이야기가.. 늘 가난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둥지가 되어주어 고맙습니다.
민들레의 많은 이야기가 감동입니다. 모두 다 감동입니다
이 아름다운 기적을 계속 이어나가 주세요!
금산에서 인사드립니다.
가난한 이들이 금광석과 같다는 말씀이 참 아름답습니다.
저도 주위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이 무엇인지 매일 기도를 드리며
서영남 선생님의 삶을 응원하며 닮아가고 싶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빨리 진정되길 기도합니다
늘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는 두 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민들레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이 되고
지치고 힘든.. 가난한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국수집엔 착한 마음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은 우리사회의 든든한 스승님이세요!
양산에서 인사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함께 잘사는
그런세상 그 따뜻하고 감동적인 마음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시는 서영남대표님을 존경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라고 하지만 민들레국수집의 사랑으로 더욱 풍성해지는가 봅니다^^
사랑으로 충만한 민들레가 우리 사회를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바래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민들레수사님의 헌신하는 삶에
더욱 고개가 숙여집니다. “오늘도 모두 힘내시고, 내일도 희망차게 빛나기를~ 파이팅”
사회에 소외된 분들, 절망밖에 없는 분들을
양지로 이끌어내어 도움을 주시고 가족의 따뜻함도
느끼게 해주시고 다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은 각박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신 분입니다.
힘차게 응원합니다.
우리손님들이 마음껏 눈치 안보고 밥을 먹고 쉬어갈수 있는곳,
넘어져 있는 사람에게 더욱 어려운 것은 아마 다시 일어나려고 마음먹는 것보다,
사회의 싸늘한 시선이 아닐까 합니다..
그저 옆에 있어주면서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는 예수님처럼 낮아진 사람들 속에서, 그들과 함께 있는
자리 라고 하시는 수사님의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너무 착하신 민들레 수사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진천에서 인사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의 따뜻한 나눔에 감동합니다.
천사같은 마음이 우리사회를 아름답고 맑게
정화시켜 주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민들레국수집 천사분들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만들어 가는 변화의 열매 ^o^~
밥한끼를 나누는 일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사람들 곁에 같이 있어주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일이 정말 값진일 같습니다
가난한 이들의 자유로운 쉼터~ 민들레 공동체를 응원합니다.
코로나19로 서로에 대한 불신이 만연하고 각박해지는 이때에도
이렇게 조건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이 어떤곳이지 궁금해서 찾아왔습니다.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이십니다.
오갈곳 없는 노숙자를 비롯해 국내외의 아이들과 교도소에 있는 분들까지
민들레국수집의 사랑이 전해지지 않는 곳이 없는 듯 합니다.
나눔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 살면서 가장 의미있고
보람되면서 내가 가장 행복해지는 길이라 믿습니다..
매일매일 많이 배우지만..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보여주는 가장 많은 가르침
진정한 무소유의 삶을 보여주시는 서영남 대표님 존경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에 코로나가 심각합니다.
사랑이꽃피는 민들레공동체 Vip손님들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민들레 공동체와 함께 행복을 키우겠습니다.
참 소중한 민들레 공동체를 뜨겁게 응원합니다.
우리가 함께살아 기적입니다.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민들레국수집
멀고먼 필리핀 아이들까지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려요..
항상 제가 너무 많은 가르침을 받습니다.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나누는 일들 동참하겠습니다!
행복을 나르는 따뜻한 민들레공동체가 참 좋습니다.
나눔의 삶을 실천하며 복음대로 사시며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시는
민들레수사님 덕분에 저에게도 작은 변화가 있네요.
요즘 코로나로 우울하다 못해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그러는데 민들레국수집 소식 덕에 기쁘네요.
기적은 늘 이렇게 작은 공간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온몸과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보여주시는 서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늘 실천으로 사랑의 길을 가시는 두분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
요즘처럼 힘든 시대에.. 한 줄기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사랑의 공동체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랑의 홀씨 민들레 국수집 진실한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가난한 이웃에게 눈을 돌리는 이해와 사랑의 사람이 되려는 용기"
이것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용기가 아닐까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세요!
누구나 좋은 생각,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실천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아름다움의 힘", "아름다움의 여운", "아름다움의 공유"
우리주위 힘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합니다 ~~~ :)
유튜브 보고 찾아왔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을 보면 마음이 다 환해 집니다.
제 마음속에 어두웠던 일들이 일기와 풍경을
보고 평화와 기쁨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헌신하시는 민들레수사님을 존경합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대에.. 한 줄기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사랑의 공동체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랑의 홀씨 민들레 국수집 진실한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가난한 이웃에게 눈을 돌리는 이해와 사랑의 사람이 되려는 용기,
이것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용기가 아닐까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뉴욕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대학생입니다.
유튜브 인간극장을 보고 민들레공동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영남대표님을 몰랐다면 평생 무의미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꽃보다 향기롭고 별빛보다 반짝이는
서영남대표님이 계셔서 나는 참 좋습니다.
제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민들레국수집의 진심으로 하는 이웃사랑입니다.
한국에가면 찾아뵙고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
서영남대표님께 우렁찬 박수를 보냅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힘든 이들과 함께할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희망의 나무를 심어주는 민들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박한 일들이 민들레 안에서 많이 나누어졌으면..
늘 사랑에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행복 나눠주신
대표님과 사모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
소외계층 중 가장 바닥이라고 할수 있는 노숙인들은
사람대접을 받기는커녕 없신여김을 당하는... 보통사람들이 기피하는 대상인데
민들레국수집을 알고부터 가장 감동적이었던 점은 가난한 이웃과 노숙인들을 VIP손님으로 대하고
조건없이 아낌없이 있는 그대로 나눔과 사랑을 베풀고 계시다는 점 이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알고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대표님 늘 건강하세요#
세상을 살아가며 으뜸이 되는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희망이 되고, 사랑이 착함이 되고,
사랑이 편견없음이 되고, 사랑이 모든 것이 됩니다.
선입견 없는 조건 없는 사랑~ 우리사회에
풍요로운 나눔 문화가 꽃피기를.. 민들레국수집처럼!
안녕하세요.
세상을 향한 민들레수사님의 나눔이 안주하기 쉬운
제 생활에서 깨어 있으라는 소리로 다가옵니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체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들레 공동체와 함께하는 모든분들께 웃음꽃이 피길 기도합니다.
두 분의 한결같은 나눔의 삶 기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늘상 존경하고 그리스도 향기를 맡고 갑니다
매일 VIP손님들을 위해 따뜻한 밥상을 정성껏 준비하는 민들레수사님이 훌륭하십니다.
사랑과 봉사와 나눔을 진솔하게, 따뜻하게 나눠주는 민들레국수집이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민들레꿈 아이들 그리고 교도소 형제님들에도, 필리핀 아이들에게도 사랑과 희망 많이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늘 사랑의 씨앗을 퍼트리시는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파이팅!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민들레공동체 가족분들 힘내세요.
통영에서 오랜만에 왕독자 인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민들레 공동체의 행복한 소식에 웃음 짓습니다.
민들레 공동체 일상안에서 복음을 많이 배웁니다.
사랑이꽃피는「민들레 공동체」안에서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곳임을 가슴속 깊이 박힘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손잡고 더블어
민들레나눔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되어줍니다.
앞으로도 힘들고 고통스러운일이 닥쳐도 민들레 국수집의 따뜻한 사랑으로 VIP손님들이 잘 견뎌내기를..
민들레 국수집의 아름다운 기적이 계속 이어져나가길 기도하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꽁꽁 얼어붙은 이때
민들레공동체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참 소중한 민들레 공동체
서영남대표님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사랑이 결핍된 이 시대,
민들레 공동체 풍경이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우리가 함께살아 기적입니다.
민들레국수집에서 한 끼니의 밥은
vip손님들에게 커다란 용기이자 위로입니다!!
가난한 이들과 늘 함께 하는 민들레국수집,
지금처럼 계속 따뜻한 이웃과 함께 해주세요~
이세상 가장 빛나는 것은, 사랑으로 가득한
민들레국수집입니다 *응원합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생활하는 가족분들 힘내세요.
손님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거나 실의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민들레국수집이 있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영남선생님과 베로니카선생님의 따뜻한 사랑 감사합니다
소중한 민들레공동체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요즘처럼 진정한 소통이 필요한 때에 가난한 이들의 입장에서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수사님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와 처지가 다른 사람일지라도 먼저 그의 말을 듣고, 귀 기울이고, 이해하려
노력할 때 비로소 소통이 이루어짐을 민들레 국수집에서 배우네요!
늘 깨어사는 기쁨의 전도자가 되겠습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유튜브 보고 찾아왔습니다.
배고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가족처럼 돌봐주셔서 감사하고
절망속에서 몸부림치는 손님분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고요
우리사회을 따뜻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들레공동체에 따뜻한 사랑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가족분들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