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난 주 말씀을 통해서,
사도가 증거 하였던 모든 것이 통일되는
하나 됨의 실체와 또한
그 방식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도는 이 놀라운 사실을 확증하고
부연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진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와 “너희”라는 인격적 실체로서 대응하여 증거 됩니다.
즉 사도가 증거 하는 통일과
하나 됨의 연합은 전체 만물의 추상적 실체가 아니라,
구체적 실체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도가 직접 목격하고 경험하고
놀라워하는 실체적인 대상이 있는 것입니다.
그 어떤 인간적인 방식으로도 이루어 질 수 없었던
연합의 실상이 사도의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사도는 이러한 연합과 통일의
실체적 대상을 “우리”와 “너희”라는 구체적인 실체로 설명하며,
놀라운 복음의 은혜를 진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도가
증거하고 있는 “우리”와 “너희”의 실제적인 대상은 누구이며,
이들은 어떤 관계에 있었던 인격적 실체들이었을까요?
이들의 연합이 보여주는
그 놀라운 복음의 광경은 무엇이며,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고 실현되는 것일까요?
성경에서 증거 되는 동일한 복음이
우리에게 선포되고 적용된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까?
이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있으신가요?
고대하고 계신가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습니다.
각자의 마음에 심겨진 믿음을 따라
열심을 내어 속히 소명의 여정을 성취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