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대극(대극과)

[꽃숨(최경희)]

붉은대극 (Red spurge)

- 대극과 여러해살이풀

- 학명 : Euphorbia ebracteolata Hayata

-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자란다.

- 잎 : 어릴 때 붉은빛을 띤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뭉뚝하고 길이 9-10cm, 폭 1.5cm이다.

- 꽃 : 3~4월에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측지가 나와 술잔모양꽃차례(배상화서=杯狀花序)가 달린다.

- 수꽃에는 소포편이 없고 씨방의 표면에 사마귀같은 돌기가 없다

- 열매 : 열매는 삭과로서 표면에 사마귀같은 돌기가 없다.

- 줄기 : 높이는 40-50cm이고 가지가 줄기 끝에서 산형으로 퍼져 난다.

- 뿌리 : 땅속 줄기는 퉁퉁하다.

- 대극속 유사종으로는 등대풀, 대극, 흰대극, 암대극, 붉은대극, 풍도대극, 두메대극, 개감수가 있다.

어릴 때는 이렇게 붉은 빛을 띤다

개화가 될수록 붉은 색에서 녹색으로 변한다

줄기나 잎에 상처가 생기면 하얀 유액이 흘러나온다

유액에는 '유포르빈(euphorbin)' 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 독성이 있다

대극속의 꽃들은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술잔 모양의 꽃차례(杯狀花序)는 잎이 변해서 된 포엽 속에 암꽃과 수꽃이 모여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꽃잎, 꽃받침없이 암술과 수술만으로 이루어진 꽃이다.

[두뫼 산골 (황 대장)]

참으로 좋은 지식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지구별 (최윤정)]

고맙습니다

[여수지기(조미선)]

붉은 대극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