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년도 2007.8.29 구입단가 295.000 ☞ 160.000 제조국 베트남
요즈음은 배낭이나 옷이나 베트남 또는 중국에서 제조된다.
소비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회사마진을 많이 남기기 위해서다.
세계유명메이커가 중국, 베트남에서 만들어도 가격은 여전히 비싸지 아니한가 !
본토에서 제조하는것 하고 제3국에서 가공하는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중요한 원단과 기술은 적용된다 하더라도 부자재는 제3국것을 쓴다.
마감질,부자재에서 품질이 떨어지니 진가를 발휘될수 없다.
경험담 야그다.
몇년전인가 미국 테바사의 등산화를 구입했다.
테바하면 아! 그 유명한 산악마라톤 만드는 회사 하고 떠오른다.
쎄일해서 9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인공피혁과 천이 금세 거덜났다.
미국의 테바사 신발이 아니라 중국신발이었다.
고레고리
첨 등산하면 에델바이스 또는 블랙야크에가서 배낭을 구입한다.
서서히 산에 입문하여 자주 다니다 보면 아크.그레고리.도이터.다나.몽벨,밀레쪽을 기웃거린다.
배낭의 질서를 완존히 깨부순 그레고리
우리는 흔히 배낭은 "어깨로 멘다" 라고 생각하는데
배낭은 허리로 멘다 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회사이다.
그레고리.다나.아크테렉스는 작은배낭보다 큰배낭을 멜때 돈값을 한다고 한다.
사실 배낭값이 너무 비싸 웬만큼 출혈하지 않고는 구입하기 어렵다.
55L 배낭이면 여름1박 또는 겨울당일 배낭으로 알맞다.
겨울 1박으로 텐크,침낭, 메크리스 옷가지와 음식을 넣으면 용량이 적다.
겨울은 80리터 이상은 되야하지 않을까?
그레고리 배낭구입시 텍의 도표다
가령 스몰 S 의 규격은 39-44 센티
미드엠 M 44-50
라지 L 50-54
그림에서와 같이 목 7번째 뼈에서 엉덩이 꼬리뼈까지
줄자로 재서 배낭을 구입하면 된다.
나는 173cm에 허리 30-31인치 체중 64kg이면 어느배낭인가?
현재 m싸이즈를 메고 있지만 山友님 배낭을 메보니 s가 잘 맞았다.
등판구조시스템
그레고리 z-pack의 원단은 가벼운 나이론으로 무게가 1.5kg으로 가볍다
코듀라천이 질기고 마모에는 강하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관계로 얇은 나이론 천이다.
배낭은 등판이 편해야 체력소모와 땀 배출도 용이하다.
그레고리 등판은 땀을 잘 흡수하여 만족한다
등쪽에는 플라스틱 성형등판을 넣어서 인체곡선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배낭의 무게를 분산시키는 허리멜방
허리벨트로 만족하는게 아니고 한번더 배낭의 하중을 잡아준다.(힌색 박스처리 부분)
가슴 보조벨트는 고탄력밴드로서 메었을경우 가슴의 답답함을 완화시켜준다.
대부분의 배낭은 나이론 스트랩이다.
양쪽에는 망사포켓이 있어 불병을 수납할수도 있고
배낭안에는 수낭주머니인 하이드레이션씨스템이 장착되어 카멜백을 수납할수 있다.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구매대행 또는 오케이 아웃도어에 간혹 신품물건이
싸게 (16만원) 나오니 기다렸다가 구매하면된다.
자크는 일제ykk가아니라 불만스러우니 방수지퍼를 채용했다.
버클(허리벨트.가슴)은 추운 겨울철 손이곱았을때 뻑뻑하여 탈착하기가 어려운데
이러한 사소한것 빼고는 찐짜 괜찮은 배낭이다.
등쪽 보조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