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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드레MD전도훈련원.MD전도사관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주준석
MD사역을 통해 깨닫게 하신 주님의 분명한 뜻에 감사하며... 새사랑교회 김순덕 사모
저는 교회 개척 4년여 동안 교회를 섬기고 사역을 감당하면서 목사님 목회 방향과 제가 추구하는 방향이 다름으로 인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여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의견이 나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교회가 부흥해야한다는 조급한 마음에 아파트 전도와 병원 전도 그리고 이미지 전도 등 가능한 방법을 다 동원하여 강행해야 한다는 주장이었고 그로 인하여 적잖은 마찰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이기에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목사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여 여러 방법으로 전도를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조금 달랐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도 잃어버리기 보다 우리의 울타리 안에 들어온 양들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우선순위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보다 목사님과 제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더 밀착되고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MD사역 훈련을 받아보자는 목사님의 제의에 MD사역 12주 과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주 주준석 목사님 강의 중 그 어떤 사역보다 먼저 십자가의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래 이번 MD사역 훈련은 우리를 위한 훈련이야. 우리 교회를 더욱 더 건강하게 세우시려고 성령님께서 인도하셨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 목사님의 강의를 통하여 성령님은 일하셨습니다. 첫 강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저희 목사님이 “그동안 내가 너무 조급했었네요. 내 힘으로가 아닌 하나님이 하셔야 했었는데...”라는 고백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감격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래, 이제 우리 교회도 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밀려 왔습니다.
그 후로 목사님의 목회 방향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성도를 향해 더 뜨거운 십자가 사랑으로 섬기는 변화, 성도를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생각의 변화, 전도에 대한 방향성의 변화가 그것이라 하겠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MD는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12주 과정 동안 십자가의 사랑과 가만이 전도법이 저에게 거룩한 부담감으로 자리하게 되면서 그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저희 교회 자매의 아버지를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곤 합니다. 저는 이제 가르침대로 일회성이 아닌 일주일에 1~2회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찾아뵈며 이야기를 나누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섬겨보려 합니다.
그 외에도 MD사역 훈련을 하면서 저희 교회가 복을 받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희 교회 한 자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자매의 평소 기도 제목은 본인의 모습을 보고 믿지 않는 자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마음의 소망이라고 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자매에게 MD사역에 관하여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3주차가 될 무렵 자매에게 MD사역자 훈련 교재를 읽기를 권유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 자매 역시 MD사역 강의는 직접 듣지 않았지만 교재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MD사역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후 그 자매에게도 작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말하지는 않았지만 MD교재가 지침서가 되어 스스로 MD사역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자매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전도 되었고 지체들과 만나 식사를 하거나 때론 영화도 보며 교재를 통한 MD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2주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 간증문을 쓰는 이 순간... 하나님께서는 많은 감사의 제목들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MD사역을 통하여 일어난 저와 목사님 그리고 자매에게 일어난 변화들 그리고 목사님과 저와의 관계 회복, 새로운 영혼들을 보내주신 일 등등 마지막으로 MD사역을 통해 깨닫게 하신 주님의 분명한 뜻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새사랑교회 최영일 목사입니다.
MD사역 12 주간을 통한 시간에 목회자인 제 자신 스스로가 변한 것이 있다면 사역의 방향이 달라진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목회의 변화된 모습 첫 번째는 성도를 대하는 생각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 전에는 성도들을 대할 때 한 사람 한 사람 따뜻한 사랑으로 대하지를 못했었습니다. 이제는 MD훈련을 통하여 십자가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주 목사님이 자주 들려 주셨던 말씀처럼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으면 내게 올 사람이 없다라고 하신 말씀이 이전과 다르게 다가왔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영혼인지를 재삼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두 번째는 목회방향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전도하고 가르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교회가 부흥이 된다는 나 중심의 목회에서 이제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붙여주신 영혼들을 십자가 사랑과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여 그들을 섬기면 하나님이 붙여주신다는 하나님 중심의 목회마인드로 변화된 것입니다. 전에는 성도가 교회에 오게 되면 빨리 양육하여 일꾼으로 세우고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성도들을 몰아 붙이기 식으로 급한 마음으로 사역하다 보니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MD사역훈련을 받으면서 성도가 전도, 정착, 양육, 사역하기까지의 과정들에 대한 조급함을 버리고 십자가 사랑으로 섬기고 성령님과 교제하기까지 자라가도록 돕는 올바른 목회방향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세 번째는 전도에 대한 방향성의 변화입니다. 전에는 저의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 노방전도는 물론 좋아보이는 아파트 전도와 병원 전도 그리고 이미지 전도 등을 배워 전도해 왔었습니다. 이 전도를 통하여 여러분들이 교회에 나왔지만 정착되지 못하고 떠나갔습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사랑으로 섬겼는 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떠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습니다. MD사역을 통해 그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한 우리의 사랑었습니다. 순수한 십자가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MD의 정신으로 가만이 전도의 원리처럼 성령님의 감동따라 가서 만나서 이야기전도를 해야 한다는 명확한 답을 찾았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저의 부부가 개척 사역을 하면서 서로의 다른 생각차이 때문에 힘들어했던 부분이 해소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MD사역을 받는 동안 하나님이 귀한 영혼을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중심을 보신 것 같습니다. 전에는 혼자 애타하면서 사람들이 왜 안 올 까? 전전 긍긍하며 제 힘으로 해보겠다고 고민을 하던 때는 하나님이 성도를 보내주시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 목사님이 자주 말씀하신 것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성령님이 흘러가도록 성령님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편안한 마음을 갖게되니 제 자신도 힘들지 않고 저는 한 것이 없는데 성도를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 보내주셔서 올 2월부터 지금까지 18명의 영혼을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의 부부는 MD정신과 원리를 따라 목회를 할려고 합니다.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잘될 거라 기대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 주 목사님을 다시 만나 뵐때 더 많은 간증거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좋은 말씀과 들려주신 귀한 말씀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사역에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성령님의 동행하심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