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그런것이다....

[박선주]

외로움은 그런것이다....


허공에 매달려서....
헛달리기를 하다가....
그렇게 온몸에 힘이 빠져서....
문득 아래를 내려다 보았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
아무도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지 않음을 알았을 때....


외로움은....
그런것이다....


그렇게....
외로움은....
한순간에 찾아온다....


그렇게....
힘이 빠졌을때....
찾아오고....


그렇게....
눈이 흐려졌을때....
찾아오고....


그렇게....
고개가 들수 없을때....
찾아온다....


그냥....
외로움은....
그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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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옮긴글>

[김천수]

그러나 헛 걸음치다가 치다가 너무 힘들어 그냥 쭈욱 내려 왔을 때 처음부터 저 멀리서 나를 지켜봐주던 이가 있어 내게 다가와 내 손을 잡아 줄 때 그것은 사랑이며, 운명이다. 사는게 그런 것이다.........*^^* (도사 왈 ㅎㅎㅎㅎ)

[강대우]

친구들이 있어 외로움을 모르고??? 견디고 ??? 있지 않니 그러므로 친구들이 너무 좋아...

[박미현]

선주가 많이 외로운가 보구나 친구들조차 위로해줄수 없는 외로움은 .... 빨리 짝을 찾아야 하는데. 더 추워지기전에 선주에게 늑대목도리 선물할 사람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