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도 그랬네요.... 어른들 다 물젖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아이한테 모유보다 더 좋은건 없다고 생각드네요.. 저도 80~90일까지는 혼합했어요... 우선 젖을 물리고 분유를 조금씩 태워 먹이세요... 전 하루에 200정도씩만 분유 먹인다고 생각하면서 양쪽다 물리고 계속 배고파하면 40~60정도씩 분유 먹였네요... 그렇게 먹이니 백일때 태어났을때 몸무게 2배가량 늘더라구요.,.. 그리고 80~90일 사이부터는 아이가 젖병 거부로 인해서 모유만 먹였는데 아이가 먹는양에 따라 그때 맞춰진건지 더 다랄고 하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힘드시겠지만.. 화이틍하세요ㅕ~
삐뽀삐뽀 쌤 글보면 참젓 물젓이라는 건 없어요...보이기에 사람에 따라 묽은색으로 보이고 진하게 보이고 하거든요~글고 분유먹인다고 아가한테 넘 미안해 하지 마세요..제가 보기엔 스트레스가 젤로 않좋아요..스트레스 쌓이면 모유량도 줄어요^^ 모유는 최대한 먹이려고 노력은 하시고 배 고파 하면 분유 조금타서 먹이세요~힘들어도 내내 물린다 생각하고 물리세요...그럼 젖양도 달라져요..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와 엄마의 팀웍이 제대로 발휘되거든요^^ 윗분들 말씀대로 많이 드세요..밥맛없음 미역국 국물이라도 드세요..저는 돼지족 두번 고아먹고 좀 효과를 봤어요..
분유보다 모유가 나중에는 편하답니다 지금 힘들어도 자꾸 물리세요 참젖 물젖 크게 구분 안하시고 먹여도 되요 처음에 나올떄 수분이 좀 많고 3~5분 이상빨면 좀 우유같이 선명한 젖이 나오죠 그게 참젖이라는데 ,,,아기가 힘들어하면 처음에 손으로 조금 짜낸후에 먹이세요 그리고 국물있는 음식 드세요 ^^~유축기 양은 믿을꺼 못됩니다 그것보다 아기가 먹는 양은 많아요 ~
ㅎㅎ 저도 젖 마사지 다 해봤는데 안되고, 조리원서 다 들 안먹는다는 잉어가물치... 그것도 주는대로 다 먹었어요.ㅠ.ㅠ집에 와서 돼지족 울 시어머님이 한 솥을 끓여주셔서 안먹기도 머 하고 진짜 아침 점심 저녁을 한 대접씩 먹었어요. 일주일 딱 먹으니 젖 터졌어요~~그때부터 분수처럼 나와서....그넘의 모유가 뭔쥐..... 너무 많이 나와 애기가 맨날 사례걸려서...ㅋ 젖 끊을때 젖 몸살 심했죠~ㅜ.ㅜ
저도 시댁가면 항상 하는말씀이 니는 물젖이라고 합니다..근데 울딸들 모유 먹을때 튼실했어요. 지금은 키가 또래들보다 훨크구요..사실 전 모유가 첫애때부터 잘나왔어요. 근데 저희 언니는 첫애때 모유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것 옆에서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먹인다는 집념으로 성공하였답니다..화이팅...
참젖 물젖 그런 거 없구요, 전유, 후유라고 해서 전유는 열량이 적고 수분이 풍부해서 목마름을 충족시키구요, 몇분 지나서 나오는 후유는 전유보다 열량이 2배나 높고 배고픔을 채워주죠... 어르신들이 말하는 영양가 없는 물젖은 틀린 말이랍니다.... 분유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모유만 한 게 없으니까 열심히 물리세요... 저도 처음에 젖이 모자라서 하루종일 젖을 드러내놓고 살았어요....보통 15분에서 20분동안 젖을 물리라고 하는데 저는 웬만하면 분유 안 먹이려고 한시간동안 젖을 물린 적도 많았구요.....덕분에 지금은 완모하고 있어요...아기한테 주구장창 물리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힘내세요...
이궁... 어른들 말은 그냥 흘려 들으세요. 그 시대를 사셨던 분이니까.. 요즘 엄마들 똑똑하잖아요. 저도 19개월 아들래미 회사 다니면서 지금껏 먹이고 있습니다. 시간 지나면 양이 느는데 그쯤에는 저도 젖양이 적어서가 제일 고민이었어요. "사랑모아"라고 저는 그거 먹고 효과 많이 봤구요 따뜻한 차나 물 많이 드세요. 국종류도 좋구요. 젖이 다 수분 아니겠어요. 지금도 애기 젖먹이고 나면 갈증이~ 확 덥쳐온답니다. 그리고..시간 되시면 인터넷 들어오셔서 공부 좀 많이 하시구요.. ^^ 홧팅하세요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첫째아이는 아이가 거부를해서 분유먹였지만 둘째는 잘 안나와도 젖을 빨더라구요.. 젓병에 넣어서 먹이려고 짜면 하루종일 짜봐야 50~100정도밖에 안나왔는데 아기가 빨면 찡하게 젖이 돈다고하죠?? 내가생각하기엔 모자르지않을까했지만 먹고나서 두세시간을 잘 자는거보면 그렇지도않나봐요.. 지금 둘째 12개월인데 여전히 모유 잘 나와서 계속먹입니다.. 모유는 자꾸 물리면 더 많아지는것같구요..엄마가 잘 먹어야할듯싶네요.. 저는 국을 꼭 먹는편입니다..물도 많이마시고 우유도 많이마시고 힘드시겠지만 계속물려서 꼭 모유수유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그랬네요.... 어른들 다 물젖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아이한테 모유보다 더 좋은건 없다고 생각드네요.. 저도 80~90일까지는 혼합했어요... 우선 젖을 물리고 분유를 조금씩 태워 먹이세요... 전 하루에 200정도씩만 분유 먹인다고 생각하면서 양쪽다 물리고 계속 배고파하면 40~60정도씩 분유 먹였네요... 그렇게 먹이니 백일때 태어났을때 몸무게 2배가량 늘더라구요.,.. 그리고 80~90일 사이부터는 아이가 젖병 거부로 인해서 모유만 먹였는데 아이가 먹는양에 따라 그때 맞춰진건지 더 다랄고 하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힘드시겠지만.. 화이틍하세요ㅕ~
무조건 물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네요...ㅋㅋㅋ... 자꾸 물리다보면 백일쯤 다 아이한테 맞게 맞춰지는듯해요.... 괜찮으시다면 모유 저장해 놓으신 맘들꺼 받아서 먹이시기도 하시구요... 저도 그랬거든요... 분유 먹이기 싫어서 모유 받아서 먹이고...
저도 울첫째키울때 양쪽다 짜도 50cc조금 넘어서 고생많이했어요^^ 100일때까지 젖몸살로 병원도 수시로 가고 젖꼭지 헐고물집터지고 피나고^^ 저는 한쪽에15분이상씩 양쪽다 먹이고(어떤때는 양쪽먹고 또먹고싶어해서 반대쪽 또먹이고^^)미역국,물,우유,두유 액체로 된건 많이많이 먹었어요 참 젖먹일때 애기가 젖꼭지를 제대로 물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잘못물면 저처럼 헐고 물집나고^^ 그리고 모유 수시로 물리세요.울딸 100전에 살이 안올라서 어른들이 분유로 바꿔라고했지만 못들은척하고 완모했어요 참고로 울딸 23개월까지 모유수유했네요^^ 처음이 어렵지 그뒤 울둘째 콸콸나옵니다.^^100일의 기적 모유수유에도 해당되어요^^
맘들얘기 고마워요 모유양이 작아서 병행은 하는데 아가한테 미안하고 입장이 참 그렇네요살도 안찔거 같고 하다하다 안되면 분유를 해야겠지만 오늘도 하루종일 물려서 꼭지가 좀 아파요 참젖이 나오긴할런지 우선 나오는 모유는 최선을 다해서 먹어야 겠지요
삐뽀삐뽀 쌤 글보면 참젓 물젓이라는 건 없어요...보이기에 사람에 따라 묽은색으로 보이고 진하게 보이고 하거든요~글고 분유먹인다고 아가한테 넘 미안해 하지 마세요..제가 보기엔 스트레스가 젤로 않좋아요..스트레스 쌓이면 모유량도 줄어요^^ 모유는 최대한 먹이려고 노력은 하시고 배 고파 하면 분유 조금타서 먹이세요~힘들어도 내내 물린다 생각하고 물리세요...그럼 젖양도 달라져요..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와 엄마의 팀웍이 제대로 발휘되거든요^^ 윗분들 말씀대로 많이 드세요..밥맛없음 미역국 국물이라도 드세요..저는 돼지족 두번 고아먹고 좀 효과를 봤어요..
그리고 6주지나 한약지을때 한의사선생님께 모유잘돌게 약지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민들레 넣으면 혈액순환이 잘되서 모유가 잘나온다는 말씀 하시면서 약지어주셨어요...그약도 효과가 있었구요~~완모성공하세요^^
언니~~ 돼지족 두번요? 난 한번 먹었는데 죽을뻔 했어요.. ㅠ.ㅠ 완모를 향한 집념 대단하십니다....ㅎㅎ
정말 집념맞다..ㅋㅋㅋ 원경씨 나 사실 곰탕도 못먹는다..ㅋㅋ 나도 죽는줄 알았잖아..
분유보다 모유가 나중에는 편하답니다 지금 힘들어도 자꾸 물리세요 참젖 물젖 크게 구분 안하시고 먹여도 되요 처음에 나올떄 수분이 좀 많고 3~5분 이상빨면 좀 우유같이 선명한 젖이 나오죠 그게 참젖이라는데 ,,,아기가 힘들어하면 처음에 손으로 조금 짜낸후에 먹이세요 그리고 국물있는 음식 드세요 ^^~유축기 양은 믿을꺼 못됩니다 그것보다 아기가 먹는 양은 많아요 ~
응원해주시니 힘이 더 나네요 돼지족은 한번 먹었는데 그날따라 아가가 모유도 많이 토하고 냄새도 이상하더라구요 저는 배탈이나서 화장실만 5번 그래서 안먹었었어요 몸에 안맞는거 같아서 울아기 얼른얼른 크면 좋겠어요^^
ㅎㅎ 저도 젖 마사지 다 해봤는데 안되고, 조리원서 다 들 안먹는다는 잉어가물치... 그것도 주는대로 다 먹었어요.ㅠ.ㅠ집에 와서 돼지족 울 시어머님이 한 솥을 끓여주셔서 안먹기도 머 하고 진짜 아침 점심 저녁을 한 대접씩 먹었어요. 일주일 딱 먹으니 젖 터졌어요~~그때부터 분수처럼 나와서....그넘의 모유가 뭔쥐..... 너무 많이 나와 애기가 맨날 사례걸려서...ㅋ 젖 끊을때 젖 몸살 심했죠~ㅜ.ㅜ
저도 시댁가면 항상 하는말씀이 니는 물젖이라고 합니다..근데 울딸들 모유 먹을때 튼실했어요. 지금은 키가 또래들보다 훨크구요..사실 전 모유가 첫애때부터 잘나왔어요. 근데 저희 언니는 첫애때 모유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것 옆에서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먹인다는 집념으로 성공하였답니다..화이팅...
물젖이니 참젖이나 그런거 없대요 병원에서 그러드라구요.. 양을 늘리시려면 유축기로 확 짜내세요 그리고 모유잘돌게 한다는 맘스마일이라는 차나...아니면 두유.. 미역국 그런거 많이 드세요.. 그럼 늘껍니다.. 유축기로 짜내보세요 젖은 비워줄수록 양은 는다 하드라구요..
참젖 물젖 그런 거 없구요, 전유, 후유라고 해서 전유는 열량이 적고 수분이 풍부해서 목마름을 충족시키구요, 몇분 지나서 나오는 후유는 전유보다 열량이 2배나 높고 배고픔을 채워주죠... 어르신들이 말하는 영양가 없는 물젖은 틀린 말이랍니다.... 분유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모유만 한 게 없으니까 열심히 물리세요... 저도 처음에 젖이 모자라서 하루종일 젖을 드러내놓고 살았어요....보통 15분에서 20분동안 젖을 물리라고 하는데 저는 웬만하면 분유 안 먹이려고 한시간동안 젖을 물린 적도 많았구요.....덕분에 지금은 완모하고 있어요...아기한테 주구장창 물리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힘내세요...
이궁... 어른들 말은 그냥 흘려 들으세요. 그 시대를 사셨던 분이니까.. 요즘 엄마들 똑똑하잖아요. 저도 19개월 아들래미 회사 다니면서 지금껏 먹이고 있습니다. 시간 지나면 양이 느는데 그쯤에는 저도 젖양이 적어서가 제일 고민이었어요. "사랑모아"라고 저는 그거 먹고 효과 많이 봤구요 따뜻한 차나 물 많이 드세요. 국종류도 좋구요. 젖이 다 수분 아니겠어요. 지금도 애기 젖먹이고 나면 갈증이~ 확 덥쳐온답니다. 그리고..시간 되시면 인터넷 들어오셔서 공부 좀 많이 하시구요.. ^^ 홧팅하세요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첫째아이는 아이가 거부를해서 분유먹였지만 둘째는 잘 안나와도 젖을 빨더라구요.. 젓병에 넣어서 먹이려고 짜면 하루종일 짜봐야 50~100정도밖에 안나왔는데 아기가 빨면 찡하게 젖이 돈다고하죠?? 내가생각하기엔 모자르지않을까했지만 먹고나서 두세시간을 잘 자는거보면 그렇지도않나봐요.. 지금 둘째 12개월인데 여전히 모유 잘 나와서 계속먹입니다.. 모유는 자꾸 물리면 더 많아지는것같구요..엄마가 잘 먹어야할듯싶네요.. 저는 국을 꼭 먹는편입니다..물도 많이마시고 우유도 많이마시고 힘드시겠지만 계속물려서 꼭 모유수유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한달이 좀 넘었네요 아기한테 오늘은 최대한많이 물렸는데 먹어도먹어도 배고파하는거 같아서 안쓰럽기도 하고 자꾸 물리면 모유가 늘까요? 하루종일물고있어서인지 젖꼭지가 욱신욱신해요 젖만 잘 나온다면...더없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