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훈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라'
정말이지 기가 막힌다. ㅜㅜ;;
세상에나... 클럽오리엔트에 항공좌석 예약을 부탁했더니 이상하게 좌석을 두좌석만 예약했다고 답글이 오는거다.
이상해서 왜 좌석이 두개냐고.. ROH로 아이가 무료인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니 아이껏 까지 3개가 되야하지 않냐고 했더니...
예약을 변경해주겠다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다시 정확한 설명을 해달라고 했더니..
지금까지 성인2명에 아이는 유아로해서 좌석없이 예약이 되어있었다고... 세상에나. 그럼 뭐하러 ROH로 비싸게 하냐구요... ㅜㅜ;;
다시 변경해준다고 했는데 설마 좌석없다는 그런 황당한 이야기는 안나오겠지?
에고에고.
맘 같아선 전화로 마구 뭐라고 하고 싶은데 직장에서 그런 전화 하기도 좀 그렇고... 1주일 휴가가는것도 미안한데 그런전화까지 어찌 직장에서 하냐구요...ㅜㅜ;;
정말 아쿠아에서 가끔 봤던 황당한 사태를 당할뻔했다. 모르고 그냥 뒀으면 발권하라고 하면서 그때 유아요금을 요구했을것 아니겠냐구...
클럽오리엔트를 못믿겠는게 아니라 바쁜 여행사직원들을 못믿겠다... 요즘이 아무리 바쁜때라고 하지만 글로 남긴 예약 사항을 그런식으로 처리하다니...ㅜㅜ;;
그래두 좌석은 좋은 자리로 예약이 가능할것같다. 32ab 여기에 c좌석까지 함께 에약이 되면 비상구에서도 가까운 창가쪽 ^^ 타고 내리기 편하겠다^^
내일쯤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설마 또 황당한 일이 생기진 않겠지...
첫댓글 정말이예요. 확인에 또 확인해봐야해요. 저도 신혼여행지에 가이드가 안나와 무척 황당한적 있었거든요. 그냥 믿고 있다가 그렇게 된거죠/.
그러니까 항공권 같은 것은 미리 받아야해요.공항에서 받으면... 지금 27일까지는 비행기 자리가 없다는데... 오롱이님 말이 헬로우타이는 알아서 잘 해주는데 참투어는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데도 마찬가지인가봐요. 참!저도 27일 태국갈 것 같습니다.
저도 직접 받는 편입니다. 일부러 찾아가기까지 한 적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면 그곳의 신뢰도를 느낄수가 있거든요. 거기에서 여권이름과 대조도 바로 하구요.. 패키지만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