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내 최초의 에어택시(Air-Taxi)가 등장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여객전세운송을 목적으로 2005년 4월 설립된 부정기항공운송사업체 ㈜한서우주항공사가 운항증명을 취득해 본격적인 여객전세운송사업을 시작했다고 서울지방항공청이 5일 밝혔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지난 해 11월부터 한서우주항공의 18인승 비치크래프트(Beechcraft)1900D 1대를 사용, 여객전세운송사업에 필요한 안전관리체계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항공기운영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 3월4일부로 운항증명을 교부했다.
이번 여객전세운송을 위한 운항증명 교부는 일반인, VIP 등을 대상으로 지점과 지점간의 정기 운송이 아닌 일반 택시처럼 승객이 원하는 공항과 공항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에어택시(Air-Taxi)다.
한서우주항공은 앞으로 법적으로 필요한 국내 운항경험을 쌓은 후 장기이식이 필요한 환자나 긴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운송할 에어 엠뷸런스(Air-Ambulance) 개념의 국제 여객전세운송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비치(BEECH) 1900D' 항공기는 미국의 Raytheon Aircraft 회사가 제작한 항공기로, 2개의 터보프롭 엔진이 장착됐다. 전장 57.8피드, 높이 15.5피드이며 조종사를 포함해 모두 2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최대속력 280노트(kt)까지 비행 할 수 있어 단거리 노선에 운항할 최적합한 항공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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