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축복의 은사와 동원
82년 10월 14일 6천쌍 축복을 받았다.그리고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김재산 권사님과 응답을 받아 산기도를 향했다. 아버님 댄버리 수감 일정이 발표되고 댄버리로 향하시던 그날 정성을 모아 나갈 때 청파동 2가9의1 신용일 본부교회 목사님을 모시고 권사님 몇분들과 함께 우이동 산기도를 향했다.세벽에 가랑비를 맞아가며 드리는 간절한 기도는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기도의 눈물이 범벅이 되어 간절함이 더더욱 가슴을 뚫고 나오는 느낌 마져 들었다. 밤을 꼬박 새우고 아침에야 내려오게 되었다. 7년 기도 정성은 뼈 살을 녹여 내는 심정으로 임했다. 통일동산에서는 7수 탕감행사 인물을 대신해 제물을 쪼개어 선악을 분립시키며 4수 탕감행사도 겸하여 해가며 진행했다. 문막의 미륵산 가평 천마산 우이동 화계사 바위 아래서 땀과 범벅이 된 기도의 정성은 먼저가시어 영계에 계신 김재산 권사님도 영원히 잊지못할 기억으로 길이 길이 남을 것이라 생각해 보게 된다.
기도 하는 기간동안 시련도 많았다. 여성들이 나체로 누워 있는데 그곳 가운데를 나체로 지나가라고 했다. 사랑의 심판길을 통과 하라는 길이 기도 했었다. 그 순간 나는 정력을 머리로 끌어 당기는 마력의 기법을 이용했다. 그 이후 일본 식구 가운데서 원리의 뜻은 따라 가야만 하는데 성적인 유혹을 도저희 이겨낼 수 없어 이겨 내기란 넘 힘들었다고 했다. 그런 식구들을 편지로 받아 기도하며 고민 하기 시작했다. 그이후 하늘 부모님께 매일 120회 경배하고뜻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결심하고 자신의 유혹과 질병을 위해 기도 하라고 전했다. 그대로 했더니 모든 것이 120일 기도후 모두 사라졌다고들 전했다. 그 편지는 한일가정과 저 지인을 통해 번역받고 설명 해 주면서 알게 되었는데 기도의 힘은 모든 것을 초월하며 노력하는 만큼이나 하늘이 함께 하고 계심을 발견하게 되었다.
육친의 부모도 열심히 효도 하면서 6500상 기성축복을 받게 했다.처음에는 동의 하지 않으셨지만 우리부부가 열심히 사는 것을 보시고 축복에 동참해 주셨다. 그 이후부터 전도에도 중요하지만 우리 가족들도 모두 축복을 바치겠다는 마음으로 한분씩 한분씩 축복에 동참 시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