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십니까? 머슴회장 김왕철입니다.</P>
<P>가끔 행사준비하면서 이런 질문받는데요. 답해드리죠.</P>
<P>이번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비용을 정하고 다음 회비를 정했는데 기본을 10만원,15만원(22기회비),20만원,30만원(21기회비)이상 어느걸로 정할까 의견이 분분했읍니다. 결과 많은 동창의 참여를 유도하고자하여 기본 10만원으로 정하게 됐읍니다.</P>
<P>능력이 되는 동창은 좀더 내도록 부탁도 하구요. 목표액은 5000만원으로 하고..(안되면 할수없죠)</P>
<P>1. 먼저 행사경비는 2500만원 정도 들걸로 봅니다.</P>
<P> 이것은 선배들 행사지출내역을 참고하고 우리가 발로 뛰면서 사람을만나 예산을 뽑은건데 행사참석 인원을 150명(은사님포함)</P>
<P> 기준해서 산출한 금액입니다.(은사님사은품,동창기념품,모교장학금,행사이벤트경비.그날식대 등등..) </P>
<P> 참가인원이 아직은 유동적이라 대충이라 보시면 됩니다.</P>
<P>2. 나머지 한 2500만원 정도 남지요. </P>
<P> 이것은 우리동창회 기금으로 쌓이게 되는데, 먼저 우리 동창회기금 수입, 지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말씀드리죠.</P>
<P> 수입은 연회비, 평생회비로 조성되는데 자발적으로 내도록 유도합니다. 연회비같은경우 그해 안내도 다음해 소급해서 받지도 않</P>
<P> 읍니다. 소급을 하다보면 점점 금액이커지고 동창회에 관심이 지금까진 없던 친구가 앞으로 참여할라하면 부담을 가질까봐해서..</P>
<P> 평생회비(50만원)는 현재 75호(이성태)까지 왔구요. 연회비(5만원)는 한해 평균 30~40명 입금합니다.(점점 입금액이 떨어지네요.)</P>
<P> 지출은 경조사가 대부분 차지합니다. 동창부모님상, 장인장모상,동창배우자상은 동창전달 20만원+상 5만원= 25만원이 나가고,</P>
<P> 올해 두번 겪었지만 동창본인상은 30만원+5만원= 35만원이 나갑니다. 또 자녀결혼은 고용천동창이 스타트로 해서 두번있었고 축의</P>
<P> 금 20만원이 나갑니다. 앞으로 우리나이 50 에 경조사 특히, 자녀결혼은 쭉~ 생길겁니다. </P>
<P> 우리 부조금이 다른기수보다 좀 센편인데요.(22기는 상 부주만함) 이유는 우리동창들이 개성이 좀 강해서~ 모르는 동창하고는</P>
<P> 낯을 가리고 친한 동창하고만 끼리끼리 어울리는 그런경향이 있읍니다. 그런데 공식 부조금이 많으면 동창 잘몰라도 그냥 많이들</P>
<P> 와서 동창 기십좀 살게 좀 떠들고 어질리라고.. 그런 깊은 뜻이 있었는데 것도 잘안되네요.</P>
<P> </P>
<P>현재 기금모금 추세로 봐서 재경에서 수금(?)이 잘되면 5000만원은 넘을것 같읍니다. 근데 저 욕심은(추진 위원회 욕심이겠죠.) 이번기회에 더 걷을수 있으면 더 걷고 싶읍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기금운용을 경조사만 생각해서는 안되고요.. 어려운 동창을 돕는데 쓰거나 자녀 장학금에 쓰는등 좀더 보람있는 일도 앞으로 해야 될게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좋은 생각 아닙니까?</P>
<P>(참고로 현재 동창회기금 잔액이 약 외환은행 적금 1500만원, 제주은행 보통 500만원 있음)</P>
<P> </P>
<P>참! 또 걱정꺼리가 있읍니다. 제발 행사당일 참석 좀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행사를 성대하게 치룬다해도 인원이 안되면 뭔 의미가 있겠읍니까? 혹시 오해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회비 협박한다고 누가 그런 얘기도 합디다 그것은 금액을 많이내라 한게 아니고 회비가 부담스러워 안내게되면 그날 참석을 안할 가능성이 많을것같다..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동창여러분! 돈보다 참석이 먼접니다.</P>
<P> </P>
<P>술한잔 먹고 이 글 썼는데 이해가 가셨는지 모르겠네요.</P>
<P>이만 잘랍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여러분 사랑합니다.</STRONG></SPAN></P>
<P> </P>
<P> </P>
<P> </P>
<P> </P>
<!-- -->
왕철 회장님의 공덕이 세상에 퍼져 나가고 있으니 그 공덕이 쌓여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정성들여 심고 가꾼 나무는 튼실한 줄기와 가지, 그리고 풍성한 잎사귀와 맛있는 열매를 맺을 것인 즉, 노심초사하는 그대 마음 우리 착한 동창들 다덜 잘 알거라. 우리 카페도 점점 익어가고 있듯이....
회장이 이렇게 고민하고 노심초사하고 있고 다른 임원들, 추진위원들도 열심히 뛰고 있으니까 든든하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네...설명한 취지에 동의하고, 성공적인 30주년 기념행사 개최는 물론 그 후로도 쭉 우리 23기 동창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모두 마음을 모으자구요...대전에서 병수가.
상아 나(창익) 왔져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시작하기가 어렵지... 시작만 하면 절반은 한셈이라는 말인데... 이제 절반 정도 왔으니깐 다 끈났네.... 어떤 조직이든 리더의 역할이 참 중요한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왕철이 처럼 머슴의 마음과 자세로 열쉬미 이시간까지 자지 않고 고민하는 회장을 두었으니 우리 123은 이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누구의 인생락 같다....)
첫댓글 왕철 회장이 아직까지 안자고 고생이 많네, 아마 걱정이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잘 될거여 - 부천에서 형건 -
왕철아 ! 너무 고생한다. 근데 이렇게 설명해도 홈피들락거리는 친구.. 동창회 자주 참석하는 친구들만 보면 어떻하냐..
동창회 활동하는 친구들이 자주 어울리는 친구들에게 그 취지를 거듭 설명했으면 좋겠다. 왕철회장 더위 먹고 아프면 안되지..우리 힘을 보탭시다. 용천.
용천아! 제주콩나물 너 단골집 이름이냐?
수고한다.
ㅋㅋ 왕철이가 걱정이 많이 되긴 되나부다....새벽3시반에 이글을 올린걸 보니 ...또 누가 "돈많이 거덩 뭐허젠?" 허멍 빈정 반 걱정반 물었나보구만 ... 암튼 그런 걱정 허지말고 건강이나 잘챙기라.. 남의일도 아니고 동기들을 위해서 애쓰다 아프면 안되지... 근데 요즘 창익이가 등업을 안헌다.. 더위 먹언? 그런건 안먹어도 되는디....암튼 김 왕철 화이팅!!
왕철 회장님의 공덕이 세상에 퍼져 나가고 있으니 그 공덕이 쌓여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정성들여 심고 가꾼 나무는 튼실한 줄기와 가지, 그리고 풍성한 잎사귀와 맛있는 열매를 맺을 것인 즉, 노심초사하는 그대 마음 우리 착한 동창들 다덜 잘 알거라. 우리 카페도 점점 익어가고 있듯이....
회장이 이렇게 고민하고 노심초사하고 있고 다른 임원들, 추진위원들도 열심히 뛰고 있으니까 든든하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네...설명한 취지에 동의하고, 성공적인 30주년 기념행사 개최는 물론 그 후로도 쭉 우리 23기 동창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모두 마음을 모으자구요...대전에서 병수가.
상
아
나(창익) 왔져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시작하기가 어렵지... 시작만 하면 절반은 한셈이라는 말인데... 이제 절반 정도 왔으니깐 다 끈났네....
어떤 조직이든 리더의 역할이 참 중요한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왕철이 처럼 머슴의 마음과 자세로 열쉬미 이시간까지 자지 않고 고민하는 회장을 두었으니 우리 123은 이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누구의 인생
락 같다....
)
김왕철 회장님께서 목하 고심이 많은 것 같은데 재경지역에서도 열심히 기금 모금하고 있고 내 예상으로는 재경지역 할당액보다는 더 걷힐것 같으니 마음 놓고 제주에서 이번 행사 진행에 차질없도록 해 주십사 부탁드린다.-재경동창회 이종훈
요새 바빠서 연회비 통장은 안찍어보는 거 같은데, 나도 평생회비 얼마전에 냈저.
고맙다고 답장도한것같은데.. 평생회비항목란은 그때그때올리는게 아니라 결산할때 올렴고이.. 동창게시판에 너 평생회비낸거 올렸저. 고맙다.
다시 작업해서 평생회비항목난에 올렸음. 탱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