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스바루는 2015년형 Liberty(한국모델명: 레거시) 와 Outback를 내년 1월 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다. 두 모델은 각각 중형세단과 크로스오버 왜건 시장에서 선전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신형 스바루 리버티, 사진출처: Subaru Australia>
신형 리버티 세단은 큰 가격 조정을 단행했는데 엔트리 모델인 2.5i는 $3,000이 하락하여 $29,990(plus on-road cost)에 판매된다. 중간 트림은 2.5i 프리미엄은 $4,000인하된 $35,490(plus on-road cost)이며 플래그쉽 6실린더 모델인 3.6R은 $14,000나 인하되며 $41,990(plus on-road cost)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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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스바루 아웃백, 사진출처: Subaru Australia>
신형 아웃백 또한 트림에 따라 $2,000에서 $10,000의 가격 인하가 있었는데 엔트리 모델인 2.0D는 $5,500이 인하되었고 2.5i CVT 모델은 $3,000 그리고 가장 큰 가격인하를 가진 모델은 플래십인 아웃백 3.6R로 $10,000이 인하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스바루 오스트레일이라 Managing Director인 닉씨는 이런 가격인하에 원인에대해 "일본 엔화와 호주 달러간의 환율 관계가 가장 큰 이유이고 거기에 얼마전 체결된 호주-일본간의 FTA 또한 한몫을 하였다" 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http://www.caradvice.com.au/325491/2015-subaru-liberty-pricing-and-specifications-drops-of-up-to-14000/
http://www.caradvice.com.au/325313/2015-subaru-outback-pricing-and-specifications/
http://www.caradvice.com.au/325603/subaru-price-cuts-explained-japanese-brand-explains-its-dramatic-adjustments
첫댓글 호주에서 스바루의 행보가 심상치 않네요. 올초 출시된 WRX도 큰 폭의 가격인하가 있었는데 이번 리버티와 아웃백도 그러네요. 조만간 호주내에서 생산되는 모델이 없어지고 수입 판매만을 하는 시장으로 바뀌며 경쟁이 치열해 질거라는 예상도 있었는데요. 스바루가 가격조정을 대폭하며 경쟁을 주도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일본차가 참 좋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일본 놈들의 행태를 보면 분노가 치밀어올라
관심이 가다가도 외면해 버립니다
생각할수록 아쉽네요
사진만 대충 봤을 때 현대차인줄 알았어요. 국내에 다시 들어오면 좋겠네요.
레거시는 쏘나타인 줄..깜짝이야~
스바루 아웃백 같은 경우는 차는 참 괜찮은데..
한국시장에 진출했을 때 한국을 너무 쉽게 판단한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철수했지만요..
스바루 아웃백 한국에 다시 들어오면 좋겠어요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못샀지만...
어째 점점 현기차스러운 디자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