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 약속 있어서 먼저 갔는데 다들 재미 있으셨는지요..
저는 혼자가구 다른분들은 더문 공연 보러 가셨는데 재밌었는지 모르겠네요.
먼저 거기서 먹은게 광어회무침하고 해물찜 해물탕 먹었습니다.
일단 메뉴는 4만원에서 6만원선이고요
개인단 만원 정도면 충분히 드실듯 하네요.
먼저 나온 밑반찬으로 도토리묵, 샐러드, 장어구이(죄금), 오징어튀김, 깐새우오이쌈, 해물전(조금한거)
오이냉국, 가리비 양념 구이가 나왔습니다.
먼저 도토리묵은 괜찮긴 했으나 약간 기름진 (참기름 많이 뿌린 느낌) 느낌이 들었고요
샐러드는 일반 롤집이나 그런 곳에서 나오는 스타일의 샐러드로 양상치에 드레싱 뿌려진거구
장어구이는 조금한 조각으로 4-5개 정도 맛보기로 나왔는데 구이가 아니라 약간 볶은 느낌이
들어서 (눅눅하다구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들었구요
오징어 튀김은 특별한게 없었구 깐새우오이쌈도 괜찮았는데 소스가 좀 맹숭했다구 하나
해물전도 그냥 괜찮았고요. 가리비 양념구이는 좀 매콤한게 괜찮더라구요
그리고선 나온게 광어회무침과 해물찜, 해물탕인데요
먼저 광어회무침은 광어회무침과 주변에 깻잎을 깔구 그위에 날치알을 얻어서
싸먹을수 있게 세팅해주셨구요. 맛은 맛있었습니다.
야채와 회를 깻잎과 김에 싸먹는게 적당히 매콤하면서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물찜은 안에 내용물도 많구 양도 그렇게 적은건 아닌데 양념이 매콤한거 같은데
좋게 말한면 깔끔하구 나쁘게 말하면 몬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맛있구 내용물도 알찼는데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구요
해물탕도 내용물 면에서도 국물면에서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광어회무침 먹구 나서도 나오는 해물탕이 있었는데요. 보통 해물탕하고 조금 다르게
저렴한 내용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괜찮긴 한데 약간 해물 잡내가 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낙지 주셨는데 꼬들거리는게 맛있었어요.
너무 배불러서 다 못먹구 냄기구 왔지만 사장님도 이곳 회원이시라면서 웃으면서 맞이해주셨고
종업원들도 매우 바빠 보이지만 불친절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단점만 쓴 이유는 이곳이 이미 맛집인걸 알기에 그리고 저도 인정하는 곳이기에
단점만 써놓은것입니다. 솔직히 제가 손님 대접 한다면 이쪽으로 데려갈 의향도 있꼬
저희 가족끼리 한번 더 와볼 생각입니다.
일단 양이 많아서 배부르고 후회는 안할겁니다.
음식도 이쁘게 깔끔하게 나오고 인테리어도 괜찮았지만 좀 많이 덥구 사람들도 많아서 시끌시끌
조용한 분위기는 절대루 안될꺼 같구요 그리고 저녁시간이라면 필히 예약을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주말 저녁이라면) 오늘도 갔는데 사람들이 꽉 들어 찼더군요.
4인가족 가셔서 회무침 4만5천원짜리 드시면 만족 하실꺼 같네요.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그만큼 음식도 괜찮고 해물요리 좋아하심 가셔두 될꺼 같네요.
제가 먹었던 메뉴중에서 회무침이 제일 낫구요 그담이 해물탕이었어요.
(해물찜은 제가 가던곳이 있어서 인지 좀 안땡기더라구요)
종업원들두 글케 불친절해 보이지는 않았고 만족입니다. ^^
첫댓글 더문 공연 재미있었는지 말안해줄꺼예요~ ~.@ 궁금하시면 담에 꼭 같이 놀아요^^오늘 만나서 반가웠어요 난 맞은편 우측 바니걸이여~~ 기억하죠?
그럼 당연하죠. 제가 어려보인다구 했던 누나잖아요.. 게다가 젤 잘드시던분 ^^만나서 반가웠어요.. 저두 공연 보고 싶었는데.....
맛집도 너무 좋았지만 간만에 본 공연 ' 왠지 가스뿌듯" 살짝 졸긴 했지만 ....모모 ^^;; 너무 반갑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영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
저두 가슴뿌듯 하고 싶었지만 위장만 뿌듯하다 못해서 뒤집히네요..... 약속 갔다가 별루 좋아하지두 않는 술만 오지게 먹었네요. 정령누나두 잼께 보셨다니 음 부럽네요
어 랏 샴푸의 정령 님 나 ~ ㅋㅋ 많이먹던 ㅋㅋ 아줌마 잘들어갔어요? ^^ 담에 꼭 또 보면좋을거같아여
에잉~~~~꼬리말 코멘트 어케 쓰는지 몰겠당 ..바니 언니 저두 담에 꼭 다시 보면 좋을것 같아요 ^^ 글고 언니 맛나게 먹는모습 무지 예뻐보임 ..^^
저도 담엔 더 분발해서.......더분발하믄 위험할료나? 저보다 대식가를 만나니 위기 의식이 느껴집니다 ^^;;
담엔 삼계탕 먹자는데 분발해서 2마리에 도전하시는거 어때요?
캬캬캬 양계장 하나를 정복해 보는건 어떨까요? ㅡㅡ;;;; 지송.. (__ )
이런 내숭이 필요할때가 왔군...--; 푸하핫 남친이보믄 기절하겠다 무신 짓을 하고온거냐고... 푸헬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