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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산악회[관악]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글사진 스크랩 흑성산 · 성거산 · 태조산
연무 추천 0 조회 289 09.02.22 20:3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흑성산  · 성거산 · 태조산

 

 

충남 천안 성거읍 성거산은 천안 시가지를 중심으로 남쪽에 광덕산(699.3m)이 있다면 동북쪽에는 성거산(579.1m)이라는 명산이 자리잡고 있다.성거산은 고려 태조 왕건이 삼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분주할 때 직산면 산헐원을 지나다 동쪽의 산을 보고 신령이 있다 하여 제사를 지내게 하고 "성거산"이라 부르게 하였다는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천안의 특산물인 성환배, 성거, 입장 거봉포도의 주산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진행하면 백제 도읍지였던  위례산성에 도달된다 
 

 천안시 유량동과 목천면 덕전리에 위치한 해발 421.5m의 태조산은 고려 태조가 이 산의 서쪽에 주둔함으로써 칭명케 되었다고 전해온다.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즈막한 산으로 경주 불국사이래 대사찰이라는 각원사를 둥그스름하게 감싸안은 연꽃이 핀듯한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는 천안의 명산이다.


 흑성산 정상에는 석축둘레 2,290척, 높이 6척의 성터가 있었으나 지금은 일부만 남아있고 성내에는 지지가 있다. 흑성산의 본래이름은 검은산인데 이 산을 중심으로 김시민, 이동령, 이범석, 유관순, 조병옥 등 많은 구국열사가 배출되었으며 일제때 '검다'는 뜻을 그대로 옮겨서 '흑성산'으로 바꾼것이다. 6·25전쟁 때  목천면 서리에서 산정까지 군용도로를 개설한 이래 산정에는 특수시설 및 방송시설, 텔레비전 중계소 등이 들어서 있다.


 

 

일시 : 2009 . 2 . 15 ( 일 )

날씨 : 흐리고 안개

장소 : 충남 천안시 성거산 (579.1m) 흑성산 (519.3m) 태조산 (421m)

산행방법 : B 산악회 안내 산보산행

산행코스 : 성거버스정류장 - 동굴가든 - 585 - 성거산 - 상명대삼거리 - 태조산 - 아홉싸리고개 - 흑성산 - 독립기념관 

산행시간 : 11시 18분 ~ 16시 53분 ( 5시간 35분 )

               성거버스정류장 : 11시 18분                          동굴가든 : 11시 57분                            585봉 : 12시 47분

               성거산 : 13시 1분                                        상명대삼거리 : 13시 48분                      태조봉 : 14시 25분 

               아홉싸리고개 : 15시 2분                              흑성산 : 15시 46분                                독립기념관 : 16시 53분

 

 

산행후기 : 후미 

 

 

 

 

산행경로도

 

    

 

 

산행지형도 1 (산행기점)

 

  

  

 

산행지형도 2 (산행종점)

 

 

 

 

 

산행사진

 

 

산행기점인 성거 버스정류장으로 정류장명이 성거농협이다.

 

 

 

 

 

 

 

성거산 등산로로 가기 위해서 마을을 통과하다가 바라본 성거산 정상의 모습으로 흰눈꽃이 핀 것같이 보인다.

 

 

 

아래 그림 두장은 천흥리 주택가에 있는 보물 제99호인 천흥사지 당간 지주의 안내판과 그 모습이다.

 

 

 

 

 

 

아래 그림 네장은 보물 제354호인 천흥사지 5층석탑의 모습이다. 오층석탑과 천흥사가 잘 어울린다.

 

 

 

 

 

 

 

 

 

 

 

 

천흥사 가람의모습으로 대웅전 등 몇개가 안된다.

 

 

 

 

 

 

천흥저수지에서 바라 본 앞으로 올라가야 할 성거산 정상을 바라 본 모습인데 앞산에 가려서 정상부만 간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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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정사로 가는 길 왼편에 있는 동굴 모습으로 입구가 막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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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두장은 대원정사 바로 가기전에 있는 암자의 모습으로 ....

 

 

 

 

 

 

대원정사 안으로 올라가 보니 아마도 신축을 하려는 모양으로 철가람이 없고 현대식 건축물만이 눈에 보인다.

 

 

 

 

 

 

 

 

 

본격적인 성거산 등산로인 계곡에 접어 들어서 보이는 첫 돌탑이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계곡에 있는 두번 돌탑으로 간단하면서도 멋지다.

 

 

 

 585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동쪽 방향의 전망으로 성거산 정상이 보인다.

 

 

 

성거산 정상 직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쪽 방향의 전망으로 성거읍과 그 일대  천안시내가 보인다.

 

 

 

성거산 정상 직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저 멀리 일부 천안시내가 보인다.

 

 

 

성거산 정상 직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성거산 옆 555봉의 전망으로 나무가지에 눈꽃이 보인다.

 

 

 

 

 

 

성거산 정상 직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쪽 방향의 전망으로 성거산 옆 줄기와 천안시 성거읍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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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바위 전망지점에서 가장 핵심적이 전망모습으로 천안시내와 성거읍 일대의 모습이고 저아래 천흥저수지가 보인다.

 

 

 

바위 전망지점에서 바라 본 성거산 정상모습으로 과 거기에서 서북방향의 뻗은 줄기가 눈길을 끈다.

 

 

 

 555봉에 있는 성거산 정상표지석의 모습으로 너무 적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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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거산 정상쿄비석이 있는 곳에서 태조산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삼거리나 고개마닥 설치되어있는 태조산 주등산로 표지판이다.

 

 

 

 

 

 

 

 

 

상명대학교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있는 쉼터 간이 정자의 모습인데 거기에서 간단한 막걸리를 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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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여자대학교로 내려가는 삼거리에서 359.6봉 성불사 삼거리 교육보험연구원 삼거리를 지나서

 파란 목책을 따라서 올라가면 나오는 태조산 정상의 모습으로 아주 간단하고 별폼이 없다.

 

 

 

 

 

 

태조산 정상에 서있는 태조산 유래 안내판이다.

 

 

 

태조산 정상에서 바라 본 서쪽 방향의 전망으로 천안시내가 보이는데 안개가 끼어서 명확하게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아홉싸리 고개에 다 와서 바라 본 흑성으로 올라가는 입구와 중앙에 흑성산 정사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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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싸리 고개 모습으로 차도 2차선이다.

 

 

 

 

 

 

 

 

 

흑성산 정상에 입구에 있는 첫 시설물이다.

 

 

 

흑성산 정상부 북쪽에 있는 헬기장으로 전망이 북쪽만 조금 보이고 나머지는 시원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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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성산 정상부 북쪽 헬기장에서 바라 본 동쪽방향의 전망으로 천안시 목천면 일부가 보인다.

 

 

 

흑성산 정상부 북쪽 헬기장에서 바라 본 서쪽 방향의 전망으로 잡풀 잡목 너머로 천안시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흑성산 정상부 북쪽 헬기장에서 바라 본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바로앞의 통신시설이 보인다.

 

 

 

 흑성산 정상부 북쪽 헬기장에서 바라 본  북쪽 방향의 전망으로 오른편 중앙부

성거산부터여기까지 지나온 산줄기가 멋있게 보인다. 

 

 

 

 

 

 

헬기장에서 나와서 오른편으로 나아있는 우회도로를 따라서 조금 내려 오면 오른편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그리로 올라가면 흑성산성과 흑성산 정상표지석이 있다.

 

 

 

아래 안내판 두개는 흑성산성 문앞에 설치되어있는 흑성산 설명과 흑성산성 설명 안내판이다.

 

 

 

 

 

 

흑성산 정상부에서 흑성산성 방향을 보고 담은 사진으로 뒤로는 목천일대가 눈에 들어오고

 왼편 중앙에 나무가지사이로 독립기념관이 약간 보인다.

 

 

 

 

 

 

 

 

 

 

 

 

흑성산 정상표지석에서 동쪽 방향을 바라 본 전망으로 목천면 일부가 보이는데

독립기념관은 오른편 나무가 가려서 안 보인다.

 

 

 

흑성산 정상표지석에서 바라 본 서쪽 방향의 전마으로 가까이는 교천리 그 너머로

고속도로를 따라서 이어지는 천안시내가 펼쳐진다.

 

 

 

흑성산 정상표지석에서 바라 본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통신시설과 성문이 보인다.( 사진이 잘 되지 않아서 희미하다.)

 

 

 

흑성산 정상표지석에서 바라 본 북쪽 방향의 전망으로 앞 통신시설이 보이는 곳이 흑성산 정상부이다.

▼  

 

 

 

흑성산성 성문 방향에서 바라 본 흑성산의 정상부의 모습으로 안테나와 특수시설이 보인다. 

 

 

 

 

 

 

 독립기념관 영내에 들어와서 바라 본 흑성산의 모습으로 독립기념관을 품에 안고 있는 것같다.

 

 

 

 

 

 

 

 

 

 

 

 

 

 

 

 흑성산 성거산 태조산 산행기 :

 당일 08시 45분 신도림역 4번 라인 입구에 도착하니 벌써 회원님 몇분과 회장님과 산행대장님이 와 계시다. 회워님들이 다 오시기를 기다렸다가 09시 8분 천안 급행 전동차를 탔다. 날씨는 흐리고 안개가 끼었다. 10시 33분 천안역에 도착해서 회장님의 안내 말씀을 듣고 역사를 빠져 나와서 길을 건너서 우물쭈물하다가 10시 59분 성거읍행 201번 시내버스를 탄다. 11시 17분 산행기점인 성거읍 성거농협 옆에 와서 내린다. 바로 옆에는 6.25 참전 공적비가 서있고 그 옆에는 만일사 입구 안내판도 있다. 신발 끈을 동겨매고 오른편으로 접어 들어서 만일사  입구 방향으로 따라서 간다. 마을 도로를 통과하는데 왼편에 성거교회가 있고 오른편에는 검은 비닐이 군데군데 보이는 밭 너머로 보이는 긴 능선에 흰눈이 덮여있는 봉우리가 보이는데 그 것이 성거산 정상이다. 명성기공 공장 천흥리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마을 주택가에 있는 보물 제 99호 천흥사지 당간 지주를 살펴보고 오른편으로 포도밭을 끼고 계속 올라간다.

 

 조금 가니 오른편에 보물 제 354호 천흥사지 오층석탑이 나온다. 다시 조금 더 가서 11시 45분 천흥사를 들려 구경을 한 다음 천흥 저수지 제방에 올라간다. 옛날에는  천흥사가 상당히 규모가 상당했던 모양이다. 저수지에 살짝 얼름이 얼어있다. 오른편에는 저수지에 발을 담근 산이 가려서 성거산이 간신이 상당부만 보인다. 제방을 나와서 오른편으로 방향을 바꿔 올라가 11시 57분에 별난매운탕집을 지나간다. 만일사 삼거리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다가 좌우를 살펴보니 아담한 주택이 서너 채가 보인다. 12시 8분 대원정사 이정표석을 지나 복구암을 거쳐서 대원정사에 왔다. 아마도 공사 중인 것같다. 12시 14분 대원정사을 나와 오른편에 조그마한 사방땜을 지나서 이어지는 계곡길을 올라간다. 12시 19분 세개로 이루어진 작은 돌탑을 지나서 돌 게곡길을 계속해서 올라간다. 12시 30분 낙엽이 많이 쌓이고 잡목이 우거진 계곡길이 끝나고 이번에는 성거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경사진 오름길이 나온다. 17분간 오르는 동안 작은 안부와 경사진 곳을 되풀이해서 급경사길을 오르니 땀이 조금 난다. 12시 47분 바위전망대에 오른다. 서쪽방향 남쪽방향 북쪽방향은 조금 트여서 전망이 조금 보인다. 서쪽은 올라온 방향의 성거읍 일대와 전흥저수지에서 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능선길이 보이고 동족으로는 앞으로 올라가야 할 성거산 정상부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옆 성거산 정상표지석이 있는 봉우리가 보이는데 흰 눈꽃이 나무가지에 달린 것같다. 남쪽은 555봉 옆 줄기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고 북쪽은 성거산 줄기가 역시 가려서 반만 보이는데 그 뒤로 넓은 들판과 칠장산 방형의 산줄기들이 눈에 들어온다.

 

 12시 52분 경사가 심하지 아니한 산허리길과 능선길을 지나서 13시 1분 성거산 정상에 오니 별로 보이는 것이 없다. 정상부에 조금 내려오는데 먼저 오신 회장님이 올라오시는 회원님들을 격려하고 계시다. 13시 5분 성거산 정상표지석(579m)이 서있는 봉우리(555m)에 왔다. 먼저 올라 오신 회워님들이 바로 밑에서 점심을 하고 계시다. 회원님들과 같이 출석부에 체크를 한 다음 만일고개로 내려간다.13시 18분 만일사로가는 만일고개에 왔는데 안내판과 돌탑이 눈에 들어온다. 태조산 방향으로 계속가서 13시 27분 길마고개에 왔다. 메일골삼거리 13시 48분에 상명여대삼거리 좌불상사거리를 거쳐서 14시 3분 호서대로 내려가는 대머리봉에 오른다. 쉼터 정상 간이 정자에서는 막걸리을 팔고 있다. 여기서 좌회전해서 내려가는데 태조산수련장삼거리가 나오고 14시 14분 조라지고개에 다다른다.편편한 능선길을 지나서 14시 22분 나무목책이 쳐있는 곳을 통과하여 이어지는 목택만 따라 올라간다. 14시 25분 태조산 정상에 왔는데 볼것이 별로 없다. 정상표지석(421m)과 태조산 유래를 설명한 안내판이 서있는 정도이다. 전망도 좋지 않아서 서쪽의 천안시내만 눈에 들어온다. 왼편으로 이어지는 목책을 따라서 내려가니 이번에는 오른편에 철책이 쳐있고 교보생명 계성원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14시 35분 조금 더 가다는데 지식경제부 교욱원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이다. 14시 45분 전망이 좋은 지점에 와서 보니 오르편 방향 바로 앞에는 교욱원이 보이고 저 멀리로는 천안시내가 눈 앞에 펼쳐진다. 모산악회에서 산행대장을 하신다는 ?은신 분과 같이 계속해서 편편한 내리능선길을 따라가는데 15시 2분 아홉싸리고개에 이르르니 아스팔트 차도가 나온다. 길을 건너서 흑성산으로 올라가는 경사길을 같이 오신 분과 같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올라서 그런지 오름길 산행도 힘이 들지 않는다. 처음에는 소나무가 우거지고 5부 능선쯤 올라가니 잡목이 우거져 있다. 낙엽이 많이 쌓여서 조금은 빠진다. 15시 20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았던 것같은 곳을 지나서 15시 29분 잡풀이 꼭 아취 형태로 되어있는 곳을 거쳐 흑성산 안부로 보이는 곳에 오른다. 정상에는 특수시설이 있어서 올라가지 못하고 오른편에 있는 헬기장에 가서 보니 동쪽 방향은 나무가지 사이로 목천읍 일부가 보이고 서쪽 방향은 천안시내 방향인데 나무가지가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남쪽 방향은 흑성산 정상부가 가려서 역시 않보이고 북쪽 방향만 지나 온 성거산 태조산 등으로 이어지는 산능선 줄기가 잘 보인다.

 

 헬기장에 나와서 오른편 순환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니 오른편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데 그 왼편으로 흑성산성이 멋있게 보인다. 길을 따라서 조금 더 오르니 흑성산성 광장이 나오고 왼편으로는 산성문과 오른편으로는 묘비석과 흑성산 정상부가 보인다. 우선 흑성산성 문 앞으로 가서 안내문을 읽은 후 뒤돌아서 흑성산 정상부로 올라가는데 정상에 올라갈 수가 없고 다만 정상부를 돌게 되어있다. 묘비석으로 다시 와서 보니 흑성산 정상표지석(517m)이  잔디에 있어서 언듯 보기에는 알수가 없다. 여기서 전망으로는 동쪽방향 바로 앞에는 목천면 시가지가 보이나 나무가지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고 저 멀리는 넓은 들판이 펼쳐진다. 서쪽방향으로는 잔 나무가지에 가려져 있으나 천안시내 중심부가 다 보인다. 남쪽 방향은 흑성산성 문이 가려서 그 너머로 보이지 않고 다만 그 옆르로 탑만이 보인다. 북쪽방향은 흑성산 정상부가 가려서 역시 안보인다. 15시 57분 같이 올라오신 ?은신 분과 합께 흑성산성을 내려와 오른편으로 이어지는 계곡길을 내려가는데 경사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 상당히 편안하다. 설악산 용아장성 이야기 등을 하면서 천천히 내려와 16시 30분 독립기념관 동창기미만세 기념비를 지나 본 건물을 통과한다. 쭉우욱 걸어나와 기념탑을 거쳐 출입구을 나왔다. 조금 걸어가다가 보니 저 앞에 버스가 지나가는 것이 보여서 얼른 뛰어가 천안역행 시내버스에 올랐다. 이때가 14시 53분이다. 버스가 지나가는 동네를 구경하면서 흑성산을 자꾸만 뒤돌아보게 된다. 보면 볼수록 멋지다. 그래서 흑성산 줄기 품에 독립기념관을 짓었나?  17시 15분 천역안 앞에 와서 역사로 가 전철을 타니 17시 21분이다. 오늘은 차편 연결이 상당히 순조로워서 편안한 산행을 한셈이다.

 

 

 

 

2009 . 2 . 16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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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2 20:48

    첫댓글 역시 대단한 주력이십니다. 흑석산까지 다녀오실줄 알았지요~ 사진을 급하게 찍는것 같아도 구도가 참 좋습니다. 오늘도 백마산까지 내달렸지요? 다음에 뵈어요~~

  • 09.02.22 22:40

    대단하심니다 고맙고요 앞르로도 자주 올여주세요 건강하시고 자주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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