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2일 소인 딸의 혼례식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축하해주신 경동26기 동기들 덕분에 무사히 혼례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또한 식장에는 오지 못했으나 다른 방법으로 혼사를 축하해주신 동기들도 감사드리며 그 고마움을 잊지않고 길이 간직하겠습니다.
여러동기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누라와 자식 들에게 가장으로써의 위력을 발휘하게되어 더없는 기쁨입니다.
대소사는 본인이 직접 체험해야 깊이를 알수 있다고 하는데,나로서는 앞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얼굴을 내밀도록 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리동기들 자주보고 서로 힘이되주는 일등 친구 됩시다!
올한해 건강하고 하는 모든일 잘풀리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강호야!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 축하 --- 장군같은 손자 보시게나( 창주가)
댓글로 쓰기에는 할말이 너무 많아 아예 답글로 했더니 그냥 한칸을 다 차지했네.
公께서 大任을 맡아주셔야 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