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촐하다면 그럴 수 있는 수 였지만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4박5일 같이 긴 시간을 통해야 하는 내용을
압축해서 느끼고 나누고 함께 한 것 같다.
참여한 사람들 한분한분이 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해 보여서 더 편안하고 믿음이 갔다.
랭구님과 루비님의 넓어지는 변화의 모습은 가히 놀랍고 생소하기까지 했다.
밥데기 님의 전체를 아울러 펼쳐 보여주는 듯한 표현은 산에 올라와 휴식을 위해서 편안하게 깔아주는 담요와 같았고
가사리 님의 웃음은 참 넉넉해 보이기 까지 했다.
특히 만남-알아줌을 통한 즐거움을 함께 해서 소통하는 시원함도 느낄 수 있었다.
칠님은 미리 갔지만 생기있는 모습과 더 넉넉한 모습을 알게되었고 이전의 이미지 까지 나눠서
긴장이 풀리는 안도를 느끼게 되었다.
나무님의 든든한 촉진과 네오님과 나무님의 서로의 믿음과 든든함을 볼때는
마음이 뭉클하기 까지 했다.
별일 없다면 별일 없는 것이 인생인데
사람의 마음은 별일 없을 날이 없나보다.
뭐라도 있어야 다이나믹한 인생이 되나보다.
심심하면 그냥 즐기는 것이 아니고 뭔가의 별일을 만들어 내는 듯한 나의 마음을 보노라면
그냥 지나는 것은 나 스스로 거부하고
뭐라고 열심히 살면서 생활하는 생명의 활동을 하려는 것이 나의 생명의 본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만났던 여러분들 참 반가웠어요. ^^
첫댓글 흐름님과 함께해서 든든하고 감사하고 참 좋았어요. 어느 상황에서나 어느 모습에서나 사람을 긍정적으로 보는 힘은 정말 남다르신 것 같아요. 열심히 살면서 생활하는 생명의 활동! 너무 동의가 되는데요ㅋㅋ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참가소감 적으러 왔더니 흐름님 글이 먼저 와있네요. 와~ 반갑습니다. (^^)
흐름님 저두 흐름님이 참 좋네요. 호감을 표현해주셔서 감사했고 멋진 흐름님께 받으니 더 기뻤습니다.
그런 흐름님이 정말 멋지고 깊으신 분인 거 같아 뵙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
한 분 한 분 다른 느낌으로 그렇게 만나고 계셨네요. 나와 더불어 다른 이들과도 함께였군요. 반갑습니다.
밥데기의 표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