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
공전실에서 있은 2부 장년부 회합에서 여상락 조직국장은 내년부터는 지부연찬회 이름을 지부제목회로 바뀌는 점을 공지했다.
명칭 변경과 함께 지부제목회는 1시간 창제, 30분간 어서 및 스피치 지도를 연찬키로 했다.
여상락 조지국장은 월별 권행사·활동 보고서 양식을 새로 선보이며 활동보고서를 꼼꼼히 챙겨줄 것을 참석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여 국장은 "이전에 없던 보고라 생각지 말아야 할것"이라며 빈틈없는 자세를 요구했다.
따라서 권간부들은 담당지역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다음달 행사 및 제반활동을 미리 파악해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좌담회, 행사, 포교, 교학 등에 있어 건의할 점도 메모하는 등 4부의 긴밀한 연락 협조체제를 유지, 빠른 보고가 디도록 유념해야 한다.
한편 우택덕 총무국장은 제주권을 지목하며, 제주대와의 창가예술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숨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부인부>
본부간부회가 끝난 뒤 부인부는 오후 3시부터 광선회관에서 부별회합을 가졌다. 98년의 연전 연승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99년 '신세기를 향한 지역승리의 해'에도 창제제일, 활동제일의 부인부로 성장해 갈 것을 결의했다.
부산 제3방면 사하권 김옥희부인부장, 경기제1방면 평택권 고영남부인부장은 '스승과 함께 연전연승의 역사를!'이란 슬로건아래 지역사회에 우호의 연대를 구축하며 98년을 승ㄹ리로 장식한 활동보고를 발표했다.
양계연 副부인부장은 '스승과 함께 제3의 천년을 향한 민중승리의 환희의 파동을!"이란 슬로건으로 시작할 99년 활동방향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양부인부장은 "활동포인트를 중심으로 신행학을 실천, 스승과 생애원점의 역사를 새기며 만대복운의 인생을 장식하자"고 피력.
우종희 부인부장은 올해 광포부원가입신청 성공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99년은 평화·인간·창가·여성의 세기가 될 21세기를 위한 준비의 해이다. 이를 위해 어떠한 어려움·악과의 싸움에도 지지않고 승리해가는 부인부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또 禹부인부장은 "부토의를 통해 활동방향을 숙지하고 착실한 포교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승리하는 사제공전의 역사를 새기를 한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남자부>
남자부는 본부간부회에 이어 화광신문사 4층 세미나실에서 회합을 가졌다.
먼저 미래부는 구형모 소년부장, 민진호 중등부장, 김시호 고등부장, 김응석 대학부장이 차례로 발표, 99년 테마와 1/4분기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신영하 보성회위원장과 임병규 화랑반副위원장도 1/4분기 주요행사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활동보고에서는 이성철 제중방면 남자부장이 <창가예술전>에 대해발표, "스승의 일념으로 이루어진 자연스러운 민중교류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고욱 副남자부장은 1/4분기 80일 도전(99년 1월1일 ∼3월21일)을 통해 이케다SGI회장의 방한과 닛켄종 완전 파절·탈강, 개인목표 달성을 이루자고 강조.
가재구 교학부장은 1월부터 어서연구회는 교학부 상급이상 남자부와 권이상 간부가 참석하며 보성회·화랑반 회합시에는 <법화경의 지혜>를 배운다고 발표했다. 김태균 남자부장은 "남자부는 99년을 맞아 신·행·학에 철저히 도전하며 모든 것에 승리해가는 한해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결코 현장에 대한 정신을 잊지 말라!"면서 현장활동과 창제, 포교를 포인트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가자고 강조했다.
<여자부>
지난 13일 신도림문화회관 4층에서는 김병호 청년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부 부별회합이 열렸다.
김 청년부장은 이 자리에서 신임간부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당부했다.
먼저 ▲회원들에 대한 진심의 응대, 신뢰구축 ▲회원들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 ▲본인의 신심 성장 ▲현장제일주의 ▲연락보고 철저 ▲어본존 근본 등을 강조했다.
또한 솔선수범, 가정·직장·조직에서 신뢰구축, 책임감·사명감을 갖고 활동, 사제근본에 철저할 것 등을 호소했다.
이번 부별회합에서는 영등포권 박세현 여자부장이 <화광신문>을 통한 회우 확대운동에 대한 발표를, 울산방면 금재선 여자부장의 뉴프랜드 페스티벌에 대한 활동보고가 있었다.
또 99년 힘찬 전진을 결의하는 김효진 소녀부장, 임은희 중등부장, 강미영 고등부장, 임선옥 대학부장, 하승연 무궁화반 위원장으로부터 결의와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김은정 서울제5방면 여자부장과 이주향 노원권 여자부장이 98년 한해동안 여자부들의 좌담회 및 신세기여성강좌, 인간혁명 연찬회의 충실도 및 현황에 대한 비교분석을 프리젠테이션으로 보여줬다.
박선미 여자부장은 이날 "한해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에게 주어진 나만의 사명의 길을 위해 끝까지 도전하고 행동해 가는 여자부가 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