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억이 많이 담긴 사암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출발 하면서 빗줄기가 내리더니 경기권에
들어서면서 눈발로 바뀌네요..
사암지에 오랫만에 들리는것 같습니다..
짖굿은 날씨에 한가한 낚시터의 전경입니다.
시즌이 돌아오긴 했지만 날씨가 도와주지는 않은듯
아직 조사님들께는 이른 시즌인듯 합니다.
새롭게 설치된 중류권 곳부리에 잔교도 설치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눈 내리는 저수지의 전경이 무척 보기가 좋네요..
이 와중에도 붕어가 그리운 조사님들께서 일찍 자리를 하셨네요.
사암지 주변이 멋지게 산책로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낚시꾼의 입장으론 꼭 좋다고는 말할 수가 솔직이 없네요..ㅎ
예전엔 많은 모임을 진행하던 곳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제약도 따를것 같네요.
지금 도착하여 장비 세팅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비록 눈발이 심하여 불편은 하지만 낚시꾼의 열정이란..
저도 3.4칸부터 4.6칸 8대를 세팅을 마치고..
다양하게 옥수수와 글루텐, 생미끼를 준비를 하고 붕어 맞이를 하여 봅니다.
어둠이 내려지길 기다리는 시간이 정지가 된듯 합니다.
초 저녂과 어둠이 내리고 잔마리의 붕어가 약한 입질을 보여주네요.
새벽이 갈수록 입질은 없고 사늘한 추위에 잠시 휴식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특별한 시간이 없이 잔마리 3수로 아침을 맞이하여 봅니다.
모두 떨어지는 새벾 기온에 휴식을 취하셨네요.
모두 잔마리의 조과가 있었네요.
4짜의 붕어의 소식도 들려 옵니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일찍 철수를 서두르는 모습들입니다.
아직까지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적응이 안되는채로 마무리를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찌불님이 따듯한 떡국으로
우리들의 몸을 풀어 주시네요..ㅎ
항상 감사할 나름입니다.
마무리를 하면서 두칸반님과 그 동안의 안부를 묻고 시간을 보냅니다.
특히 주말만 되면 변화무쌍한 날씨에 잔마리의 조과이지만
타 조사님들의 4짜 소식도 있습니다.
4월이 넘어가는 시점이 조사님들의 빠쁘신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기온과 푸성한 붕어늬 손맛을 볼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조행일자 : 2022년3월19(토) ~ 익일20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