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국수와 부시리회의 회국수가 기막힌~ 회양과국수군

[노란장미]

제주도에서 우도로 여행하며

안가보면 후회할 곳~

회국수가 기막힌~ 회양과국수군

우도맛집으로 손색이 없네요~

우도 서빈백사장 끝부분에 있는 회양과 국수군

회국수가 대표로 맛나다는 걸 알 수 있는 이름이었네요~

회국수

회양과 국수군

들어가면 넓직한 나무 테이블이 반겨요~

수족관의 부시리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우도의 특산물 우도땅콩을 까고 계시더라구요~

우도땅콩은 알이 작은데 아주 고소하답니다.

직접 농사를 짓고 계시네요~

와우~

부시리회가 나왔어요~

양이 엄청나답니다.

부시리회

저는 처음보닌 회라 요리보고 조리보고~~~~

회도 도톰하게 썰어져나와요~

초장찍어서 먹고~

전~ 처음 먹어보는거라~ 회맛은 잘 모르겠네요~

그저 열심히 먹습니다.ㅎㅎ

상추에 깻딮넣고 마늘 한점 넣고 싸서 먹고~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네요~ㅎㅎ

따끈한 전이 나와요~

요것도 부시리로 막부쳐나온 전이랍니다.

채소가 들어가 아주 맛나네요~

드디어 회국수가 나왔네요~

유명한 회국수랍니다.

면이 중면으로 아주 탱글하게 삶아져나오네요~

상추,오이,당근,깻잎

회국수에 초고추장을 예술적으로 뿌립니다.

어쩌면 간이 딱 맞게 뿌리시는지

많이 뿌려서 양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거지요~

이제는 일회용장갑을 끼고 비벼줍니다.

휘리릭 휘리릭~

에어쑈도 하면서

보고있으면 침이 고입니다.ㅎㅎ

개인접시에 담아서 맛봅니다.

어쩜~ 국수가 탱글탱글~

아주 잘 삶아 졌구요~ 초고추장 맛도 일품이네요~

아~ 침나와요~

아까 회뜬~ 부시리 대가리를 구워서 나오네요~

얼마나 큰지 살을 바르니~ 한가득이예요~

제가 요거 거의 다 먹었네요~ㅎㅎ

매운탕도 나옵니다.

요 생선가시 보세요~ 부시리가 얼마나 큰지 가시가 엄청 크답니다.

아까~ 회국수에 부시리대가리 구이를 많이 먹어서리

매운탕 들어갈 배가 없네요~

수족관에 있는 부시리

이렇게 큰놈을 먹었답니다.

우도에 가시면 꼭 드시고와야할

회양과 국수군의 회국수

강추합니다.

회양과 국수군

782-0150

회양과 국수군

우도 서빈백사 백사장 끝에 있어요~

[아름다운세상을]

정말 이곳의 참맛은 못보셨군요....ㅎㅎㅎ
진짜 숨은 요청하는 사람에게만 주는 참맛이 있는데...^^

[까만콩]

ㅋㅋ..그건 왠만해서 먹어보지 못하겠지요.

[노란장미]

뭔데요???

[한량이]

허어얼... 저 많은 회가 누구뱃속으로 다 들어갔을꼬... 진짜 맛나게땁.....ㅋㅋㅋ

[노란장미]

먹다가 지쳐서 사장님과 로뎀 사장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