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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상조산업'획기적 이슈화'해야 발전 가능성 아주 매력적이고 성장 발전이 잠재해 있는 분야가 상조산업이다. 산업은 장래성이 밝아야 한다.
어떤 사업을 하든지 시장에 규모와, 판매가능성, 지속성이 보장 된다면 그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게 마케팅이 확실하게 된다면 금상첨화 같은 사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할부거래법으로 이제 막 제도권 안에서 걸음마를 시작하는 상조산업이지만 상조시장이야 말로 '매력적인 시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시장 규모와 판매가능성 또한 '산업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시장규모는 '인간이 죽음을 거역하지 않는 한 모든 사람들이 상조산업에 시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고령화가 되면서 상조산업은 더 발전할 것이다. 실질적으로 상조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이 두 분류가 있는데, '자녀가 부모를 위한 가입'과 '본인을 위한 가입'으로 볼 수 있다.
본인을 위한 가입도 대체로 고령자들이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상조 가입 연령 층이 고령화가 많다는 것으로서 '상조산업의 시장규모는 앞으로 더 커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장규모가 커지면 자연스럽게 판매가능성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어떤 상품으로 어떻게 판매할 수 있느냐가 문제가 될 것이다. 상조산업이 발전이 되면 업체끼리 경쟁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렇기 위해선 자신의 업체 '상품을 더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느냐'가 문제가 될 것이다.
지속성은 말 할 것도 없는 문제다.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장례라는 것이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큰 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조산업은 계속 '이어지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잃어버린 상조산업의 매력은 하나로 뭉치는 것이다.
상조산업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가운데에서도 아직까지 매력적이지도 않으며 중심도 찾지 못한 채 외줄타기 하는 것처럼 서 있는 듯하다. 할부거래법 시행으로 제도권에 들어온 상조산업이 그래도 비틀거린다면 그 매력은 더 이상 찾을 수 없고 희망도 없을 것이다.
우리 상조산업이 반드시 매력을 찾아야 할 이유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상조산업이야 말로 큰 시장이기 때문이다. 매력적이고 큰 시장에서 상조산업이 더 발전하려면 '획기적인 이슈'를 찾아야 할 것이다.
지금 갈팡질팡 하는 상조업계가 하나로 뭉치는 힘이 필요할 것이다. 그것이 상조인이 해야 할 첫 번째 이슈가 아닐까 한다. 첫 번째 이슈가 해결된다면 그 만큼의 매력도 생길 것이다. 그 후 또 두 번째, 셋 번째로 이슈를 계속 찾아 나간다면 반드시 상조산업은 '완전한 매력적인 산업'으로 남을 것이다.
<상조뉴스 이화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