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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 장식장은 도자기의 보관과 관상에 있어 매우 만족한 장식장임에는 틀림없읍니다. 개별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하므로 공간 효율성이 좋고, 자리를 많이차지하지 않으며, 많은 도자기를 놓을수 있어 효율적이며, 서로다른 도자기와 어울린다는 점 입니다. 만드는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보여 드릴게요..
먼저 접성목 15mm 사용. 폭 20Cm 길이 직각자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각도를 조절합니다
나사못이 들어 갈 수 있게 먼저 드릴날을 이용 홈을 파는것이 좋습니다. 그냥 나사못으로 조여버리면 나무가 직각상태로 맟추기가 우선 어렵고요. 나사못이 들어가는 곳은 나무가 부풀어 버립니다. 깔끔하지 못하게 돼고. 엉뚱한곳으로 나사가 삐져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드릴날을 이용 홈을 파신다음....
나사못을 홈에 박습니다. 나사못길이는 75 mm 남비머리 나사못을 이용했읍니다
사이즈대로 바같 테두리를 먼저 나사못을 이용 조립합니다. 그다음 안쪽에 들어갈 나무를 정홧한 배분을 하여 조립합니다. 조립방법은 먼저 설명하였듯이 드릴날을 이용하여 먼저 뚫고 나사못을 돌려박습니다. 드라이버를 손으로 전부 돌려박는것은 무리므로 전동드릴에 십자드라이버를 물려 작업합니다.
6 칸을 만들었읍니다. 나사못은 한판에 2개 양쪽으로는 4개지요..
다음 세로로 들어갈 나무를 직각자를 이용 연필로 표시를 합니다. 이 표시는 가로로 된 나무에 세로로 겹쳐질 부위를 정확하게 위치를 그려내야 합니다. 정확하지 못하면 끼울때 안 들어가거나, 어긋나며, 헐렁 해 질수 있읍니다
연필로 표시한 부위를 잘라냅니다. 공구는 지그쇼너라 하는(일명 지그톱) 공구로서 톱이 위 아래로 왕복운동하며 나무를 잘나내 는데 쓰이는 공구입니다. 날을 쇠톱용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스텐도 절단 가능합니다
겹치는 부분의 반 그러니까 판의 두께 20cm 의 반 10cm 만큼 잘라냅니다. 위의 나무는 세로로 겹쳐질 나무이고, 가로로 댄 나무도 정확하게 위치잡은 다음 잘라냅니 다. 이 작업이 가장 까다로우며, 정확지 않으면 실패로 돌아 갈수 있답니다.
홈 부분을 모두 절단한 다음 사포로 가시부분을 제거한 다음 겹쳐서 끼워넣습니다. 약간 빡빡하게 들어 가는 것이 훨씬 났겠죠.. 안들어가는곳이 있으면 다시 빼내어 사포나 톱으로 적당히 잘라낸다음 겹치죠
모두 조립한 상태가 돼면 표면을 사포기계로 갈아냅니다. 면과 면을 정확하게 또한 신속하게 갈아내야겠지요.. 앞면, 뒤면 옆면 모두.. 나무 먼지 엄청 뒤집어 씁니다. 마스크쓰고, 작업끝나면 삼겹살 구워먹고 목구멍 먼지 제거해야돼요.. 컥컥//
사포기계(벨트 센더)로 하지 못하는 부분은 나무에 사포를 둘러서 내부 모서리 부분을 사포질 합니다. 정성스럽게..... 아주 정말,,,,,
이제 격자 장식장이 완성 되었읍니다. 나무는 15mm 원목 집성목입니다.
흙닮길도예방의 격자장식장에 놓인 생활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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