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경(A4:33) Sīha-sutta
2.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여기 여래가 이 세상에 출현한다. 그는 아라한[應供]이며, 완전히 깨달은 분[正等覺]이며, 영지와 실천이 구족한 분[明行足]이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善逝]이며, 세상을 잘 알고 계신 분[世間解]이며, 가장 높은 분[無上士]이며,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調御丈夫]이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天人師] 이며, 깨달은 분[佛]이며, 세존[世尊]이다. 그는 법을 설한다. "이런 것이 자기 존재(有身, 五蘊]이다. 이런 것이 자기 존재의 일어남이다. 이런 것이 자기 존재의 소멸이다. 이런것이 자기 존재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 라고
비구들이여, 비록 신들이 장수하고 용모가 수려하고 아주 행복하고, 높은 천상의 궁전에서 오랜 시간을 머문다 하더라도 여래의 설법을 듣고서 두려워하고 공포를 느끼고 전율에 빠진다. "존자들이여, 우리는 우리 자신들이 항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리는 무상한 것이로군요. 존자들이여, 우리 자신들이 견고하다고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리는 견고하지 못한 것이로군요. 존자들이여, 우리 자신들이 영원하다고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리는 영원하지 않은 것이로군요. 존자들이여, 우리는 참으로 무상하고 견고하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않고 자기 존재, 즉 오온에 포함되어 있었군요."라고 하면서.
비구들이여, 여래는 신을 포함한 세상에서 이처럼 크나큰 능력이 있고 이처럼 크나큰 힘이 있고 이처럼 크나큰 위력이 있다."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사성제를 설해주신 여래의 크나큰 위력과 힘을 찬탄합니다. ()()()
법보시 감사합니다.()()()
용모가 수려하고 아주 행복하고 궁전에 오래 머무는 신들이
여래의 설법을 듣고서
오온은 무상하고 견고하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않음을 알고
두려워하고 공포를 느끼고 전율에 빠졌다. 감사합니다()()()
불수념으로 정진합니다()()()
존재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