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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태극종주 아홉 번째 이야기>
< 셀파부부의 아홉 번째 지리태극 종주 >
○.
산 행 일 자 :
2015.10.9~10 (무박2일)
○. 날 씨 : 금욜
맑은 가을 날시
토욜 오전 맑고, 오후 비.....
○. 산 행 코 스 : 지리태극
무박종주(90.5km)
- 들머리: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리
-
날머리: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 같이한 사람
: 집사람과 함께 ...
○. 산 행 시 간 : 약 32 : 48
- 출발 10/9 금욜 09 : 10경
- 도착 10/10 토욜 17 : 58경--------
○. 준 비 물: 2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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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부 아홉 번째 지리태극
완주를 위해
이번
연휴도
어김없이 덕산 사리마을로 향합니다.
그동안 산행을 게을리 한 집사람
체력이 걱정은 되지만 본인이 자신 있다고 하니 믿어봅니다.
언제나 그렇듯 출발에
앞서 먹거리를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항상 고민입니다.
이번에도
배낭무게가 칠킬로, 십이킬로를
육박하니 뭐
부터 줄여야 할지
갈아입을 바지와 여분에 양말 장갑 그리고 먹거리까지 최대한 줄이기로 합니다.
금욜 04:30
기상....
저는 그런대로 잠을 잤는데 귀가가
늦은 아들 녀석 땜시 집사람이 잠을 설친 모양입니다.
아침식사는
집에서 전날
준비한 미역국에 대충 때우고 05:30 경 택시로
사상 서부터미널에
도착
커피 한
잔씩 들고 06:10발 중산리행 첫 버스에
오르니 연휴
첫 날이라 지리산을 찾는 산객들이 많아
만 차로 부산을 출발 진주를 거쳐 들머리 덕산사리로 이동합니다.
올해 다섯 번째 찾는 사리마을 ......
.
곶감으로 유명한 마을답게
이곳저곳 감나무에 감들이 주렁주렁 노랗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지태에 도전하는 산객들이 몇 명쯤은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주차된 차량도 없고 썰렁하기만 합니다.
지난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집사람과 이곳을 출발해 동왕등재를 지나면서 부고소식을
접하고
왕등습지에서 외고개 마을로 하산한 기록도
있고 해서
이번만은 무사히 인월에 안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조용히 출발합니다.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 끝이 션하게 다가옵니다.
수양산에 올라 물 한 모금 마시고......
벌목봉 감나무단지 도착 전
큰 독사에 놀란 집사람 호들갑에 뒤돌아보니 누군가 쫒아옵니다.
이분은 광주에서 오신 마스터님....
이번 지태에서 서브서티 완주가 목표라 하는데
앞서 벌목봉을 치고 올라가는 발걸음이
예사롭지 않더니
목표했던 시간 보다 빠르게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참 대단들 하죠..
벌목봉을 통과 .....
요즘 속도전이 대세인 듯합니다.
몇
년 전만해도 스무 시간대 지태완주 자는 극히 드물었는데.....
그러고 보면
우리부부도 초반기록에 비해 네 시간여를 단축했으니
그때보다 체력이 좋아질리 만무하고
그만큼 등로 조건이 좋아졌다고 봐야겠죠.
용무림산 정상에서 물 한 목음 마시고.....
마근담봉 통과....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 갑니다.
조망바위 도착....
깨끗한 지리의 하늘이 드높게 펼쳐지니 가슴이
뻥!~~~~ 뚫립니다.
우와!~~~
어느 능선이든 손에 잡힐 듯........
멋진 조망과 함께 요기를 하니 그 에너지 효과는 배가되겠죠.
웅석봉 삼거리에 당도하니
대전에서 오셨다는 네 분 지태 팀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파란 하늘에 취해 이렇게 폼도 잡아 보고....
사방이 탁트여 깨끗합니다.
도토리 왕등재 그리고 새봉에서 이어지는 중봉과 상봉 ....
멀리 고당봉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듯....^^
단풍!.......
동부능선의 S라인이 가깝게 다가옵니다.
내리계곡.....
붉게 물들어 가는 웅석봉 뒤태....
밤머리재 도착하니 지태 동지분들이 많이
와 계십니다.
구면인 분도 계시고.....
우선 맥주 한 캔 비우고 컵라면으로 배를 채웁니다.
이번 지태에서
인연을 맺어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먼저 출발합니다.
도토리봉에 도착 태달사 회원님들을 만나
동왕등재까지 함께 진행합니다.
조망바위...
도토리봉....
청명한 하늘이 마치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웅석봉 그리고 달뜨기 능선....
이런 조망이라면 상봉의 일출과 견줘도 뒤지지
않겠죠.
수철리 계곡 그리고 왕산과 필봉....
다시 뒤돌아 본 웅석봉 & 달뜨기 능선....
왕등재에서 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넘어
멀리 마지막 바래봉과 덕두봉이 눈에 들어옵니다.
단풍 하나~~~
단풍 두울~~~
새봉 넘어로 해넘미가 시작되고...
왕등재에 도착하니
또 다른 태달사 회원 몇 분이 쉬고 있는데 그증에 캔디님도 계시고.....
외고개를 지나
맨 그자리에서 요기를 하고.....
새재를 지나 힘든 오름이 시작됩니다.
어렵게 새봉에 올라오니 비박 팀이 식사를 하고
있네요.
밤머리재에서 가져온 맥주 한 캔을 비우고 쌀쌀한 기온을 피해 바로 진행합니다.
이 분들께 앞서 진행한 분들 소식도 듣고...
독바위 도착 전
먼저 출발 하신ㅇㅇㅇ님?.....을 만나 함께
하며
애매한 곳에 시그널과 야광 테입을 추가 설치하고.....
많은 산객들을 알바로 고생시키던 쑥밭재.....
선명해진 등로에 산죽까지 생명을 다해 길 찾기 수월하고
이제 동부능선은 고속도로 수준입니다.
청이당 도착.....
식수보충과 요기를 하고 나니 태달사 회원들께서 도착 저희와 임무교대를 합니다..
예상시간보다 빨리 도착한 중봉......
상봉 도착....
바람도 불고 기온이 쌀쌀해 우의로 바람막이를 대신합니다.
재석봉을 지나......
대피소 2층 소등을 확인하고 조심스레 계단을 내려가는데 화장실에서 불쑥 나타난
국공?....
순간 아~~이대로 또 잡혔구나.....
서로 아래위로 훑으며 알 수 없는 짧은 한마디가 오가고 당황한 우리를
몇 번을 쳐다보며 2층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집사람도 용모로 봐선 분명 국공 같았다고
하는데......
이후 집사람 긴장이 풀려서인지 휘청대기 시작합니다.
바람을 피해 잠시 쉬지만 추위로 오래 머물 수 없고.......
벽소령대피소 취사장에 들려 요기를 하며 사십 여분 쉬어갑니다.
아직 공사 중인 연하천 대피소...
.
또 다시 집사람은 비몽사몽입니다.
토끼봉을 오르며 상봉으로부터 붉은 기운을 받고
나서야
집사람이 정신을 차립니다.
토끼봉 이후 마주 오는 산객들과 교행이 시작되고.....
..
광주환종에 같이 했던 프리미님을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집니다.
새벽에 보는 단풍 또한 근사합니다.
화개재 초소는 철거했네요.
목통골 방향으로 구름이 몰려옵니다.
삼도봉 통과.....
컨디션을 다시 찾은 집사람.....
.
백두대간 졸업 후 한동안 산행을 멀리하드만 다시 의욕이
생겼는지
이번 지태를 위해 나름 준비한 효과가 나타나는 듯합니다.
구름이 어느덧 거치고.....
날씨 또한 어제만큼 쾌청합니다.
예상시간 보다 빠르게 노고단에 도착합니다.
지태 중인 세분 모습을 담고
성삼재 식당에서 다시 만나 우리가
먼저 출발했는데
마무리는 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노고단은 아직 개방 전이네요.
노고할매를 알현하고.....
성삼제 도착.....
식당에서 육계장으로 배를 채우고 양말만 갈아
신고
늦은 오후 비 소식에 출발을 재촉합니다.
이 시간대면 인월에서 마지막 부산행 버스가 욕심이 생깁니다.
날씨가 이리 좋은데 설마 비가......
일기예보엔 오후 늦게 비가 조금 온다고 하죠.
휴식 후라 그런지 고리봉 오름은 언제나 빡셈니다.
만복대 속살이 훤히 보이고...
만복대 정상을 앞두고 힘들게 뒤 따라옵니다.
만복대 접수....
바래봉이 선명하게 시야로 들어옵니다.
정령치 전빵에 들려 요기를 하고 삼십 여분 쉬다 출발합니다.
큰
고리봉 통과...
고리봉을 지나 써니님으로 부터 아쉬운 전화를 받고....
마지막 서부능선 바래봉이 확 달려오는 듯.....
서부능선 단풍도 근사합니다.
세걸산을 앞두고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고 급기야
소낙비를 퍼붓기 시작 완전무장을 합니다.
바람까지 불며 이런 비가 계속된다면 어려운 상황인 듯한데...
다행히 십여 분 뒤 비는 그치고...
세걸산을 통과 하니....
바래봉에서 무지개를 선물합니다.
세동치를 지나
바람에 옷을 말리며.....
부운치를 지나...
부운봉을 내려오니 낯익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지막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하늘이 다시 심술을 부리는 듯....
변화무쌍한 날씨에 변덕이 죽 끓는 다고 투덜대는
집사람....
바래봉 삼거리에서 다시 우의를 입습니다.
쏟아지는 소낙비를 피해 나무아래 잠시 머물다 십 여분 뒤
가늘어지는 빗방울과 함께 진행합니다.
바로 이자리....
작년 오월에 악몽을 잠시 생각하며 바래봉에
오릅니다.
바래봉 정상도착....
자동으로 저희부부 단체사진을 담아 봅니다.
.
먼저 도착한 대전 분들께 보만식계님 진행소식을
듣고
마지막 덕두봉으로 향합니다.
서부능선을 바라보니
비구름이 다시 몰려와 뒤 따라오는 건강체형님과 일행들이 걱정됩니다.
더구나 야간에 비오고 안개까지 끼면 진행이 어려울 텐데......
.
.
이후 건강체형님과 통화 하니 계속되는 악천후로
정령치에서 발이 묶였다는 소식을 듣네요.
마지막 덕두봉 도착...
이번에도
이곳에서 좌측 길을 버리고 마루금으로 직진합니다.
인월면소재지가 시야에 들어오고...
벌목장을 지나...
이번에 안테나 용도를 자세히 보니 이동통신용이
아닌
KBS난시청 해소 안테나였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와.....
새로운 난 도로를 건너.....
삼거리 도착....
이번엔 요란한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또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를 피해 대충 한장 남기고.....
.
그동안 아홉 번째 완주 중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를 한 듯합니다.
지난 번 보다 무려 한 시간여를 단축하고도
집사람 왈
"그 넘에 비만 안 왔으면
충분히 막차탈수 있었는데"
이 말 한마디에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아쉽게 부산행 마지막 버스를 포기하고
갈아입을 바지를 준비 못해 아쉬운 대로 몸빼 바지부터 구입하기로 하고
시장으로 갔지만
옷
가게는 안보이고 해서 터미널 화장실에서
대충 세수 하고 윗옷만 갈아입고
함양행 버스에 올라 따뜻한 히터로 바지를 말리며 진주를 거처
부산까지 오는데 그 찝찝함이란.....ㅜㅜ...
.
.
.
.
.
끝으로
이렇게 저희부부가 아홉 번째 지리태극을
마무리하며,
덕산에서 인월까지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노고할매께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나서는 장거리 산행 힘들었을 텐데 불평 없이 따라준
집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산행에서 만난 분들과 그리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끝.
영도님 감사합니다.
내심 장야모가 이번 연휴 지태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랫는데 아쉽구요.
초반 조망이 너무 좋아 종주의 힘을 마니 실었네요.^^
두분 아홉번째 지태 완주를 축하드리구요
너무 상쾌한 지리의 풍경들 잘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남은 정맥 길 마무리 잘하시길 응원합니다.^^
셀파부부님의 지리태극종주 무사완주 하심을 박수와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벌목봉 잠시나마 함께 걸을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아마도 셀파님을 초반에 조우하여 제가 힘을 얻어 예상보다 빠른 시간대에 들어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고많으셨구요 항상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하셨으면 합니다.
마스터님 파워에 경의를 표합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반가웠고
빠른 완주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두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원한 잉꼬로 사시고요...영원한 산꾼 부부로 끝가지 같이 다니세유~
정말 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부부 만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잘계시죠.
무한 응원에 감사하구요
편찮으신 무릎 빠른 완쾌바랍니다.^^
아!작년오월이었던가요?우천이란글보며 가슴이아련해옵니다 거의정신줄놓고 중탈의기억이새로와 걱정했는데 무사완주축하드립니다
50회지태를 기다려봅니다 두분 홧팅!!
작년 오월 서부능선에서 선배님과 함께한 악몽을 꿔서죠.
이번 서부능선에서도 그때가 재연되는 게 아닌 가 좀 걱정은 했습니다.
응원감사하구요 항상 안산이여가시길 바랍니다.^^
두분 아홉번째 지태 무사왼주 축하드립니다ᆢ열번째는 20시간대로 완주 하시는것아닌지ᆞ
청죽님 감사하구요.
꿈의 스무시간대죠.....^^
가을 맘음껐 누리며 지리같셨네요.
이제 한번 남았습니까 ? 항상건강하시고..
축하드립니다.
갯장구님 응원 감사하구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국공 길 수고하셨습니다.^^
간만에 소식접하니 반갑습니다!
9번째 지태완주~~~ 대단하십니다!
기록은 가장 좋은데 비때문에 부산행 버스를 못타 아쉬움이 많으셨군요...
9번째 지태완주 축하드립니다!
멋남님 잘계시죠.
응원 감사하구요.
함 뵙고 싶습니다.^^
같은 시간에 저는 좀더 윗쪽에서 비를 맞았네요.
원래 계획이 지태국공이라 같이 출발하려 했었는데..
9번 지태 ㅡ참 어마어마 합니다.
완주 축하드리고 늘 무탈한산행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지태보다 국공에서 맞는 비의 데미지가
더 클 텐데 참 대단하십니다.
무지원 국공완주 축하드리고 응원 감사합니다.^^
대단하신 두분...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부상없이 9번째 완보를축하드립니다
야암님 잘 계시죠.
응원 감사합니다.^^
셀파선배님, 9번째 태극완주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이제 "셀파"라는 이름은 지태의 아이콘이자 상징이 되었네요.
수없이 넘나들었을 능선자락마다 열정의 땀방울이 스며있을것 같읍니다.
두분의 9번째 태극완주 축하드리며 신의기록 10번째도전을 기대하겠읍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설악에서의 비가 더 추웠을 텐데
끝까지 완주하시신 폴모리님이 더 대단하시죠.^^
작년 가을엔 함께 넘으며 비를 맞았는데
지태하면 어련히 비 오겠다 하고 가얄 듯합니다.
멋진 길 두분이 행복하게 넘으셨군여 축하드립니다.
장터목에서 국공한테 안걸리려면 덕산에서 아예 두 세시간 늦춰 가는게 좋을 거 같군여 참고 하겠습니다
덕두봉에서 인월로 하산중 17시 33분에 지나친 이정표는 원래 코스가 직진인지요
희망새님 감사합니다.
삼거리에서 직진은 새로운 등로 입니다.
좌측 계곡 길보다 거리도 짧지 않고 마루금을 따라 인월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요즘 이 길이 마니들 다니죠.^^
아홉번째 지태완주 축하드립니다.
너무 많이 지리에 들다보니 세는 것도 헤갈려서 열번 넘기신줄 알았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더 남았네요.ㅎ
날 추워지기전에 후딱 끝네시지요. 형님
그러게 소리만 요란하죠.
올해 희망사항인 두 자리 수를 채울 수 있을지....
대장님 감사합니다.^^
아마도 지태완주 기록이 제일 횟수가 많지 싶습니다.
갈수록 기록은 빨리지니 이제는 같이 못다니겠습니다.
부러운 두분 지태완주 축하드립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많은 산객이 다녀 그만큼 지태 길 좋아진거죠.
산죽들도 마니 고사했구요.^^
아홉번째 완주 축하합니다
명산을 그렇게 많이 다니셔서 건강하신가 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산행 좋심다니세요
정명대장님 잘 계시죠.
응원감사하구요.
항상 안산이여가시길 바랍니다.
한번도 쉽지 않은 걸음을 아홉번씩이나... 그것도 부부가 함께 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 아닐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 축하에 앞서 부부가 이렇게 함께 하실수 있다는 것에 존경을 표합니다.^^
부부가 취미를 함께 한다는 것이 쉬운듯 하나 쉽지를 않고...더군다나 산행 스타일까지 같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긴 산행에서 서로 배려하시는 모습, 구태여 뵙지 않아도 알 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행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맞추기란 어려웠구요.
세월이 흐르다 보니 여기까지 함께하게 된듯합니다.^^
셀파님의 지태사랑이 여전하십니다.
두분이 항상 다니시는곳 이지만 항상 다른모습 같습니다.
가을의 지리도 완전하게 가을옷을 입었네요.
9번째 완주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지태 길을 자주 찾다보니 그리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응원 감사하구요.
대장님도 항상 행복한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셀파님, 두분에 지태사랑으로 9번째 완주![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드립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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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리산 가고 잡다.... 화성이라는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5.gif)
ㅇㅅ 老 松
지태 한번 넘어야 하는데, 하면서도 거리가 멀으니, 가지지가 않네요.
이제는 속도도 빨라지시니, 10번째는 꿈에 20시간대로 완주해 보세요.
아
형님 응원감사합니다.
헌데 스무시간대는 저희에겐 무리인 듯 하구요.
무릎 치료 잘 받으시여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두분이서 함께하는 아홉번째 지리태극종주
좋은 기록으로 완주 축하드립니다^~^
열번째 종주는
날씨 좋은날 완주하시길 빌어 봅니다.
솔별님 응원감사합니다.
정맥 길에서도 좋은 소식 계속이여가시길
응원합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셀파부부님 아홉번째 지태를 죽하드립니다.
무랑골님 응원감사합니다.
지리에서 부상은 완쾌되셨는지요.
항상 안산이여가시길 바랍니다.^^
지리태극종주하면 떠오르는게 셀파부부님입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배는 늘어나시고 산행실력은 좋아지시고... 이건 무슨 법칙입니까~
사용한 만큼 노화가 진행되어야 정상인데 말이죠
나이가 많다고 해서 늙은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열정이 없을때 영혼은 죽은것이고 늙은것이다 청춘은 나이와 겉모습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 느낍니다~!!
왕축하 드립니다 꾸뻑~~!!
여간님 잘 계시죠.
요즘 바쁘신가 소식도 없고 궁금했는디.....
응원 감사하고 올해가 가기 전 함 뵙고 싶네요.^^
설파님과 언니 파란하늘이 이쁜 지리산의 가을을 많이 즐기시며 다니셨네요.역시 대단하십니다.그 먼길 힘들고 지치실텐데 열정과 사랑으로 언제나 극복하시는 두분의 지리사랑 부럽습니다. 언니의 체력도 많이 좋아지시고 빠른시간대 완주 축하드립니다.
마인드님 설태에 정맥에 바쁘시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주 축하드리며
얼마남지 않은 정백 길 마무리 잘하시길 응원합니다.^^
이제 지태길은 두 분의 노력으로 고속도로가 된 듯 합니다.
빠른 시간에 완주하심을 무한 축하 드리고요..
다음에 같이 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조만간 부부 동시 열번째 접수하시겠네요.
다시 한번 더 축하 드립니다.
써니님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에 같이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좋은 컨디션으로 거듭나시길 응원합니다.^^
선배님 부부 아주 건강하고 씩씩하게 산에 다니시는보습 부럽습니다 10회는 언제 하실지 두근두근 기다려집니다 .
구박풍님 잘 계시죠.
지리주능이든 어디든 함 뵐수 있길 바라며 행복한 산행이여가시길 바랍니다.
작년 지태종주를 위해 J3에 가입하고 10월달 무사히 마치고 설태까지 완주하면서 산방에서 많은 분들의 산행기
중에서도 셀파부부님의 산행기를 자주 접하다 보니 너무나 궁금했는데 이번 10/10일 개인산악회에서 여원재~성삼재 대간코스를 가다가 만복대 부군에서
내려오시는 모습보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기회된다면 함산의 영광을 누리고 싶네요 ㅎ
네. 그분이 스카이락님 이셨군요.
교행 순간이라 긴 얘기 못 나눠 아숴웠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이른 시일에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배님 이제야 산행이 접합니다.
9번째라니 어마무시 대단하십니다.이제는 눈감고도 가실듯~ㅎ
언니랑 함께하시는 모습은 여전히 좋아보입니다.
짱짱이십니다.9번째 지태접수 완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