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건이 허용하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계량경제학(통계학) 책을 써보고 싶은데, 그 내용은 수학적으로 대단히 난해하게 쓰는 것 보다는 말로, 사례로 풀고 또 풀어 독자가 한점의 의문도 남기지 말게 하는 것이 소망이다. 그러기 위해선 남들이 쓴 많은 자료들을 읽고, 그들이 해석하고 해설한 쉬운 설득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그런 자료를 하나 찾았다. 기초적인 자료이지만, 그림등 여러 자료를 동원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나간다. 사실 인도분이 쓴글인데, 내가 인도교수들이 쓴 논문을 읽으며 느낀 것은, 인도사람들이 더운 날씨에 살아서 그런지 정말로 차분하게 하나 하나의 단계별로 성급함없이 설명을 잘한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사계절 영향으로 항상 바쁘게 살아야 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건너뛰기 등 빨리만 가는 것에 능통한 나를 반성하게한다.
혹 Time Series란 개념과 기초이론에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정말 차근차근 대나무숲 정자에서 바람소리 들으며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한자씩 천천히 읽어 보길 건한다. R과 Python버전이 있다.
두 버전을 다 읽으면 R과 Python의 코딩의 차이도 알수 있다. 두 언어를 다 배워두기 바란다. 특히 젊은 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Machine Learning에서도 가장 선도적인 두 언어이다.
https://www.analyticsvidhya.com/blog/2015/12/complete-tutorial-time-series-modeling/
https://www.analyticsvidhya.com/blog/2016/02/time-series-forecasting-codes-pyt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