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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해남 땅끝탑까지 137일 차.
남해안길 64. 남파랑 83(강진터미널-백련사-다산초당-석문구름다리-도암면) 1
◈ 일시 : 2023. 03. 23(목). 남해 해안. 섬 27차(남해안 16차) 5박 6일 중 셋째 날.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19.9 km. 9시간 17분.
◈ 동행 : 아내.
◈ 지도.
◈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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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정리.
07 : 55. 강진 터미널 앞 보림모텔에서 미숫가루와 달걀. 빵과 사과로 아침을 먹고
비가 좀 덜 오기를 기다렸다가 출발. 강진터미널. 강진읍사무소를 지난다.
08 ; 16. 괴동마을 우측으로 가서
08 ; 22. 강진읍을 뒤돌아 보고 좌측으로 철로 지하도를 통과.우두봉-일봉산-산태봉을 뒤로 본다.
08 ; 32. 2번국도 지하도 통과.
08 ; 35. 탐진강변 둑길 위. 밑엔 강진 상하수도사업장. 데크길을 따라 강진만 생태공원으로 내려간다.
08 : 40. 강진만 생태공원 쉼터.
08 : 46. 벡조다리앞.건너편의 고니 조형물과 금사봉을 바라본다.
09 : 07. 데크길 사거리. 만덕산을 보며 갈대밭 사이 데크길을 따라간다.
09 : 21. 도원3제방위의 강진만 생태 홍보관. 2차선 도로. 다시 데크길로 내려서 데크길을 따라간다.
09 : 27. 붉은 게들이 수도 없이 많다. 갈대밭을 태운 건지 불이 난 건지?
09 : 34/42. 생태공원 데크길 끝. 강진천이 바다로 드는 곳으로 우측 다리 건너에 남포마을.
쉼터에서 쉬고 제방 위 자전길을 따라간다. 전라도 천년가루수길 표지석. 정약용의 남도유배길 안내판
09 : 37. 쉼터. 제방길 따라. 나이 든 산책 나온 동네 주민 두 명과 같이 가며 이곳 옛 얘기를 듣는다.
10 : 19. 두 번째 제방길 쉼터.
10 : 30. 새우양식장 건너로 만덕산을 보고
10 : 39. 임천 배수장 앞 2차로. 배수장 앞은 공사 중. 산책 나온 두 분은 되돌아가고. 도로 따라간다.
10 ; 41. 강진만 철새 도래지전망데크. 강진읍과 도암면 경계다.
강진만 철새 도래지는 만조 때라 바닷물에 잠겼고 지나온길과 건너편 생금봉밑의 구리선착장과
우측 멀리 죽도와 가우도를 바라본다..
10 : 48. 해창정류소를 지나 만덕 방조제. 죽도와 가우도를 보고 방조제 우측의 도로를 따라간다. 백련사 2.7km
10 : 59. 신평입구 삼거리. 신평마을 표지석. 정자. 우측 도로를 따라간다. 백련사 2.1km. 해창철새도래지 0.9km.
11 ; 18. 신평마을 정류소. 만덕 포도농원 입간판. 2차와 작별하고 우측 1차로로 간다..
11 : 28. 신평마을. 좌측길로 간다.
11 : 35. 좌측에서 오는 백련사 가는 2차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따라간다. 길건너편 안쪽에 늦봄대안학교.
붉은 동백꽃 가로수길이 이어진다.
11 : 49. 만덕산 백련사 일주문. 천연기념물 제151호인 동백숲길 따라 올라간다. 5만 평방미터에 1500여 그루.
12 : 00. 해탈문을 지나 좌측으로 다산초당 가는 길. 우측이 백련사 대웅전. 백련사 0.1km. 다산초당 0.9km
12 ; 08/23. 백련사 대웅전.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 다산초당 가는 길로 간다.
12 ; 27. 녹차밭을 지나며 통나무 계단을 올라간다.
12 : 41. 해월루 정자. 사거리 고개에서 100여 m 떨어졌다.
12 : 45. 고개. 되돌아 사거리로 가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깃대봉 1.3km. 백련사 0.4km. 남도 명품길 다산과 해장
13 : 16. 쭈~욱 내려간 천일각. 강진만을 내려다본다.
13 : 17.松風樓라고도 불리는 다산동암. 다산이 저술에 필요한 책 2000권을 갖추고 집필했던 곳.
보정산방寶丁山房은 추사의 친필을 모각한 거이고 茶山東庵은 자산의 글씨를 집자한 것이다.
13 ; 19. 다산초당茶山草堂. 정약용이 10년 동안 18명의 제자를 길러내고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한 곳이다.
13 : 24. 서암. 18인의 제자가 기거하던 곳.서암을 지나 내리막길로 쭈~욱 내려간다.
13 ; 32. 다산의 제자 윤종진의 묘.
13 ; 40.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언덕을 넘어간다. 백련사 1.3km. 다산초당 0.3km. 직진 다산박물관 0.7km.
13 : 46. 인재개발원 위 삼거리. 삼남길은 좌측 인재개발원으로 가고 남파랑길은 남도명품길 우측으로 간다.
13 : 49. 남도명품길 1 인연의 길. 표지석. 백련사-다산초당-석문구름다리-소석문-도암면사무소. 8km에 2.20분.
13 : 56. 임도를 건너 마점마을로 내려간다.
14 ; 14/28. 마점마을 쉼터에서 쉬어간다.
14 : 33. 마점마을 끝 就孝堂. 동백꽃과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다. 낡은 정자와 식탁의자에서 산길로 오른다.
14 : 43. 고개. 오름길은 좋다. 편백숲길을 내려간다. 294.1m에서 모치재로 가는 고개다.
14 : 50. 삼거리. 남도 명품길 마치재 180m. 마점마를 925m 석문공원 1.7km 이정표. 우측 석문공원으로 간다.
15 ; 01. 태양광 발전시설 위. 넘어온 고개와 176.1m, 211.1m을 뒤돌아 본다.
15 : 23. 용문사 입구 도로. 남파랑길은 도로 건너로 내려가지만 우측 용문사를 다녀온다. 용문사 150m.
15 : 36. 용문사. 날 선 바위들이 병풍을 친 관음도량. 도르래가 달린 소원목탁.
15 ; 48. 다시 내려온 용문사 입구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5 : 51. 도암천. 긴 회랑이 올라오고 있고 목교로 도암천을 건너가서 우측으로 공원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15 ; 53. 석문공원. 좌측엔 55번 국지도로. 공원길을 따라간다.
15 : 56. 우측으로 도암천을 목교로 건너가며 구름다리를 올려다 보고 산길을 올라간다.
16 ; 08. 좌측으로 석문 구름다리를 건너간다. 높이가 높아 아찔아찔하다. 우측은 백련사. 노적봉전망대 가는 길.
구름다리는 총길이 111m. 폭 1.5m로 2014.5~2016. 6 준공 수리바위. 석문산의 기암을 바라본다.
16 : 24. 남파랑길은 우측으로 산을 넘어가지만 돌길에 힘도 들어 도로 따라가려고 좌측으로 긴 계단을 내려간다.
좌측 주차장 550m. 우측 소석문 1200m. 합장암터 1000m.
16 : 30. 55번 국지도에 올라서 우측으로 도로 따라간다. 구름다리 90m. 세종바위 포토존 150m.
16 ; 33. 좌측 건너편에 석문공원 표지석
16 : 35. 좌측 건너편에 석문공원 표지석. 남도의 해금강 표지석. 바르게 살자 표지석.
16 ; 37. 도암면 석문리 삼거리. 좌측은 백련사. 강진 가는 길. 완도. 남창 가는 길로 직진한다.
좌측 다산초당 4km. 백련사 5km. 직진 가우도 출렁다리 7km.
16 : 46. 길 우측엔 석천 정류소와 석천마을회관. 길 좌측엔 성자마을 정류소와 표지석.
16 : 52. 도암초교 앞 향촌리 삼거리. 좌측으로 간다. 우측은 완도. 남창 가는 길. 석문산과 덕룡산을 바라본다.
16 ; 54. 도암 119 지구대.
17 ; 01. 도암농협. 남파랑 84 시점 안내판.
17 ; 07. 도암면사무소.
17 : 10. 도암면사무소 앞. 오늘은 여기서 마치고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의자가 따뜻해서 좋다.
17 : 44. 강진 쪽에서 들어오는 버스를 타고-1000x2-가우도 앞 망호마을을 들러서 송학, 해창을 거쳐 강진으로
18 : 16. 강진터미널 도착. 도암 하나로 마트에 들려 장보고(6400)
오늘도 금두꺼비 식당에서 갈비탕(15000x2)으로 저녁 먹고 보금모텔에서 3박(₩47000)
07 : 55. 강진 터미널 앞 보림모텔에서 미숫가루와 달걀. 빵과 사과로 아침을 먹고
비가 좀 덜 오기를 기다렸다가 출발. 강진터미널. 강진읍사무소를 지난다.
08 ; 16. 괴동마을 우측으로 가서
08 ; 22. 강진읍을 뒤돌아 보고 좌측으로 철로 지하도를 통과.우두봉-일봉산-산태봉을 뒤로 본다.
강진읍을 뒤돌아 보고.
아직 개통이 안된 경전선 철로 지하도.
목리 정미소와 뒤에 2번국도.그뒤는 금사봉.멀리 구름속은 사자지맥의 괴바위산-부용산..
만덕산.
청자모형을 그린 신학산과 뒤로 땅끝기맥 서기산.
08 ; 32. 2번국도 지하도 통과.
08 ; 35. 탐진강변 둑길 위. 밑엔 강진 상하수도사업장. 남파랑길 83코스를 이어간다.
데크길을 따라 강진만 생태공원으로 내려간다.
남파랑길 83코스 시작점에서 오는 제방길.
탐진강 건너편 금사봉과 금사리. 삼신리. 송노리.
강진 상하수도사업장.
08 : 40. 강진만 생태공원 쉼터.
만덕산.
고니조형물과 백조다리.금사봉.
08 : 46. 벡조다리앞.건너편의 고니 조형물과 금사봉을 바라본다.
만덕산.
09 : 07. 데크길 사거리. 만덕산을 보며 갈대밭 사이 데크길을 따라간다.
만덕산. 강진만 생태 홍보관
만덕산
강진만 생태 홍보관
만덕산과 잠시후에 갈 도원제방.
좌측 멀리 가우도와 죽도.
09 : 21. 도원3제방위의 강진만 생태 홍보관. 2차선 도로. 다시 데크길로 내려서 데크길을 따라간다.
강진만 생태 홍보관.
뒤돌아 보고.
뒤돌아 보고.
다시 데크길로 내려서 데크길을 따라간다.
우측이 잠시후에 갈 도원제방.
09 : 27. 붉은 게들이 수도 없이 많다. 갈대밭을 태운 건지 불이 난 건지?
구멍속으로 쏙~
저앞 다리로
09 : 34/42. 생태공원 데크길 끝. 강진천이 바다로 드는 곳으로 우측 다리 건너에 남포마을.
쉼터에서 쉬고 제방 위 자전길을 따라간다. 전라도 천년가루수길 표지석. 정약용의 남도유배길 안내판
제방 위 자전길을 따라간다. 전라도 천년가루수길 표지석.
물위에 있는건지? 뻘밭위에 있는건지?
09 : 37. 쉼터. 제방길 따라. 나이 든 산책 나온 동네 주민 두 명과 같이 가며 이곳 옛 얘기를 듣는다.
이분이 문제란다.여기서 기거를 한단다.
10 : 19. 두 번째 제방길 쉼터.
10 : 30. 새우양식장 건너로 만덕산을 보고
삼남길을 갈때는 저산 중턱으로 해서 좌측 지능선을 넘어 백년사로 갔었다.
10 : 39. 임천 배수장 앞 2차로. 배수장 앞은 공사 중. 산책 나온 두 분은 되돌아가고. 도로 따라간다.
뒤돌아 보고
10 ; 41. 강진만 철새 도래지전망데크. 강진읍과 도암면 경계다.
강진만 철새 도래지는 만조 때라 바닷물에 잠겼고 지나온길과 건너편 생금봉밑의 구리선착장과
우측 멀리 죽도와 가우도를 바라본다..
강진만 철새 도래지는 만조 때라 바닷물에 잠겼다.
우측 멀리 죽도와 가우도를 바라본다. 우측의 모텔은 마량에서 오면서 보이던집인데
영업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도상 덕남항.
10 : 48. 해창정류소를 지나 만덕 방조제. 죽도와 가우도를 보고 방조제 우측의 도로를 따라간다. 백련사 2.7km
만덕 방조제.
방조제 우측의 도로를 따라간다. 백련사 2.7km.
10 : 59. 신평입구 삼거리. 신평마을 표지석. 정자. 우측 도로를 따라간다. 백련사 2.1km. 해창철새도래지 0.9km.
11 ; 18. 신평마을 정류소. 만덕 포도농원 입간판. 2차와 작별하고 우측 1차로로 간다..
11 : 28. 신평마을. 좌측길로 간다.
11 : 35. 좌측에서 오는 백련사 가는 2차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따라간다. 길건너편 안쪽에 늦봄대안학교.
붉은 동백꽃 가로수길이 이어진다.
11 : 49. 만덕산 백련사 일주문. 천연기념물 제151호인 동백숲길 따라 올라간다. 5만 평방미터에 1500여 그루.
12 : 00. 해탈문을 지나 좌측으로 다산초당 가는 길. 우측이 백련사 대웅전. 백련사 0.1km. 다산초당 0.9km
12 ; 08/23. 백련사 대웅전.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 다산초당 가는 길로 간다.
연등이 걸린 150년생 배롱나무.
만덕산(408m)에 있으므로 만덕사(萬德寺)라고도 한다. 사찰의 창건은 통일신라시대 말기인 839년(문성왕 1) 무염(無染) 스님이 창건하였다. 사찰의 이름은 만덕산 백련사라고 불렀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만덕사로 불렀다. 하지만 근래에 다시 이름을 고쳐 백련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려시대에 들어 불교를 숭상하였기에 원묘국사 요세(了世) 스님에 의해 사찰의 교세는 확장되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들어 억불정책으로 승려들은 천시되었고 백련사는 퇴보하기 시작했다. 거기다 남해안 일대는 고려청자와 곡창지대로 약탈을 목적으로 자주 출몰하는 왜구들에 의해 점점 폐사될 지경으로 내몰렸고 사찰은 명맥만 겨우 유지하게 되었다. 1170년경 주지 원묘(圓妙)에 의해 중수되기도 했지만, 본격적인 중수는 조선 세종 때인 1426년 주지 행호(行乎) 스님이 2차 중수를 하면서 백련사는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1430년부터 대대적인 불사작업이 시작되었고 효령대군의 도움이 컷다. 효령대군은 왕위를 동생(세종)에게 양보하고 전국을 유람하면서 강진땅 백련사에 들어 8년 동안 기거하였다. 효종 때 3차 중수를 하면서 탑과 사적비(事蹟碑)를 세웠다.
대웅전(大雄殿)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의 건물로, 각 추녀마다에 4개의 활주(活柱)를 세워 건물을 받치고 있으며, 전면 2개의 주두(柱頭)에는 용두(龍頭)로 장식되어 있는데, 단청(丹靑)이 잘되어 있는 다포(多包)집 건물이다.
이 밖에 시왕전(十王殿)·나한전(羅漢殿)·만경루(萬景樓)·칠성각(七星閣) 등의 건물이 있다. 절 앞에는 비자나무와 후박나무, 그리고 푸조나무와 함께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51) 등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련사 [白蓮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삼성각.
대웅전 벽화.
명부전.
다시 내려가 다산초당 가는 길로 간다.
12 ; 27. 녹차밭을 지나며 통나무 계단을 올라간다
12 : 41. 해월루 정자. 사거리 고개에서 100여 m 떨어졌다.
12 : 45. 고개. 되돌아 사거리로 가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깃대봉 1.3km. 백련사 0.4km. 남도 명품길 다산과 해장
다산과 혜장스님.
13 : 16. 쭈~욱 내려간 천일각. 강진만을 내려다본다.
오늘이 날이 흐려 강진만 풍경이 안나온다.
13 : 17.松風樓라고도 불리는 다산동암. 다산이 저술에 필요한 책 2000권을 갖추고 집필했던 곳.
보정산방寶丁山房은 추사의 친필을 모각한 거이고 茶山東庵은 자산의 글씨를 집자한 것이다.
연지석가산.
13 ; 19. 다산초당茶山草堂. 정약용이 10년 동안 18명의 제자를 길러내고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한 곳이다.
다산초당茶山草堂
2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