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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송화산악회 (LA Pine Pollen Hiking)
 
 
 
카페 게시글
목요팀 산행기 Timber Mt 2022-08-18
아지아 추천 1 조회 82 22.08.20 00:0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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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0 04:38

    첫댓글

    8월 18일 산행에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 나를 보았습니다.

    옛 글에서는 살아나는 활력에 만족해 하고 있더군요.



    전에는 대장님이 그 큰 수박을 지고 날았습니다.

    지금은 무거워 지지 못 한다 하니 가슴이 왜 이리 아픈지 모르겠어요.

    한 여름 뙤약볕인데도 Devil's Backbone을 지나가는 겨울 찬바람의 쏴함 같기만 합니다.



    산상의 수박이나 산슭의 수박이나 그 시원함은 한결 같아 흘러간 세월의 야속함을 잊었습니다.

    글중의 QE는 대장님입니다.

    MSD는 언니라 불리고 있네요.



    PJ라 불리던 분은 지금은 포장이라 부르는군요.



    한 사람이 1시간이 지체하니, 모두 14시간이 지체 되었네요.

    올 때까지 수박을 자르지 않고 기다린 마음들이 어찌나 고마운지요.

    죄송했습니다.



    대장님은 이 마음을 악우의 마음이라 하시더군요.





  • 작성자 22.08.20 04:46

    ㅎㅎ
    처음 댓글의 옛 솜씨가 번쩍번쩍
    자주 써먹는 줄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승진 님이 수박 지고 가소 ㅋㅋ

  • 22.08.20 04:49

    @아지아 제가 지도록 체력 보강을 해서 어제 같은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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