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가을이다.
오곡백과 무르익고 초목도 살이 올라 염소들도 살찌고 있다.
축사 아래 연논가에 농로는 무성한 풀이 자라 길도 보이지 않는데,
염소의 방목으로 길이 드러나고 있다. 길로 닦고 염소 사료값도 줄이고 살도 오르니 일거삼득이다.
첫댓글 염소가주인을잘 만나호강하내요
방목하여 자유롭게 풀 뜯어 먹는 걸 보면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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