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 끝자락까지손 놓고 싶지 않아 겨울은매서운 회초리 휘두르다가햇살 아래 눈부신 눈으로 유혹하다가진눈깨비로 투정까지 보탰지만,마침내 순리를 따르고 말았습니다.삼월의 교문은 봄을 여는 창문처럼설렘과 가슴 벅차오름이 재잘거리는 세상,은근한 두려움도 함께 안은 새 가족들 때문에더욱 우뚝해 보입니다.두 눈을 부릅뜨고새 가족들 가슴을 꿰뚫어 보며역사의 한 쪽을 열어갑니다.거기엔 희망이,환한 만남과 사랑이우리 모두의 삶이 피어오릅니다.이 봄에 학교는희망 싹들이겨울의 유혹을 물리치고꽃무리 언덕 열어가는 함성,헤아릴 길 없이 다채로운 빛깔,경이로운 손길로 펼치는아름다운 세상이랍니다.
첫댓글 ㅋ...참 쑥스럽네요...1주일이 언제 지나가나요?....ㅋ
저만치 양지바른 곳에 고운 봄이 보이는 듯합니다. 바람따라 향기가 예 청원군까지 왔군요. 반가움까지 싣고서... 스크랩해 갈게요^^*
희망메세지는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전했던 희망의 메아리들은 계속 울려퍼져야 합니다. 이 봄에 학교에! 가슴 속에 흐르는 봄의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위원님들께서 꾸준히 희망 메시지 올려 주시면 참 좋을 것같습니다...늘 건강하세요!!!
첫댓글 ㅋ...참 쑥스럽네요...1주일이 언제 지나가나요?....ㅋ
저만치 양지바른 곳에 고운 봄이 보이는 듯합니다. 바람따라 향기가 예 청원군까지 왔군요. 반가움까지 싣고서... 스크랩해 갈게요^^*
희망메세지는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전했던 희망의 메아리들은 계속 울려퍼져야 합니다. 이 봄에 학교에! 가슴 속에 흐르는 봄의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위원님들께서 꾸준히 희망 메시지 올려 주시면 참 좋을 것같습니다...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