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연산 지부산행으로 산행지가 공지되고 지부님들의 국공산행에
걱정을 맘 한가득 안고 산행 하였으나 힘들고 비바람과 추위에 저채온증과 졸음과의
사투를 하며 힘차게 한걸음 한걸음 하시는 우리 경북 지부님들을 보며 괸한 걱정을
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슴니다.함께 하신 지부님들 수고 하셨슴니다.
산행 시간이 예상 시간 보다 지체 되어 육십령에서 매식도 하지 못 하고 춥고 배고픈데
버스 승강장에서 잠시 쪼그려 앉자 있다가 산행을 이어 가고 개개인 비상식 산행을하다
삿갓재엔 햇반이 두개밖에 없다 하여 두개로 4명이 나눠먹고 허기진배를 움켜지고
백운봉(송계 삼거리)에서 황금산 지부장님이 라면을 손수 굻어 주시어 맛나게
정말 잘먹었슴니다.그게 힘이되어 진행중 추산 대장님은 빼재에 역으로 3시간을
마중와서 허기진 배를 체워 주니 빼재에서 추산 대장님의 미역국에 밥
막걸리 사과 음료 등등을 든든히 먹고 나니 솟아지는 비바람도하나도
걱정 되지 않더이다.정말 맛나게 잘먹었슴니다.백암봉(송계삼거리)이후
비바람은 삼봉산을 넘어 수도지맥 들머리쯤에서 끄치는듯 하다가 수도산
지나서 부터 솟아지는 비를 온몸 다맞고어둡고 춥고 배고픔에 지쳐 산행시간이
예상도착 시간보다 많이 늦어져 가야산 날머리에서 기다리시던 방장님 수행중님
너무 죄송 하구요.백운동에서 칠흑같은 어둠을 뚫고 역으로 가야산 정상을 넘어
두리봉 넘어까지 마중 오신 그것도 배낭에 1.5L막걸리 3병에 족발에
과자등등 한배낭 넣어 굶주려있는 님들 걱정되어 올라오신 젊은미소 대장님
너무 반가웠고 구세주를 만난듯 하였슴니다.함께 하신 일주고문님 능선지부장님
순수짱님 늘봄님 대성행님.그리고 갯강구대구지부장님고생 많으셨고 수고 많으셨슴니다.
산행코스:중산리~천왕봉~벽소령~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리봉~수정봉~
여원재~고남산~매요리~복성이재~봉화산~중치~백운산~영취산~
덕운봉~깃대봉~육십령~할미봉~남덕유산~삿갓재대피소~무룡산~
동업령~백암봉(송계삼거리)~지봉~갈미봉~빼재(신풍령)~삼봉산~
소사고개~수도지맥분기점~배티고개(백학마을)~우두령~거말산~시코봉~
수도산~구곡령~단지봉~좌일곡봉~1124.9봉~목통령~불기령~
두리봉~코박이재~가야산(상왕봉)~칠불봉~백운동.
산행일짜:2015년10월8일01시40분~2105년10월12일00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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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지않게 조용히 중산리 탐방센터를지나 통천길에서 인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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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을 경북 지부가 점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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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에서 단채 인증하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좌로부터 갯강구님,엉클,순수짱님,일주고문님,늘봄님,대성행님.사진사는 능선 지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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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 하루를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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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바라봅니다.
안전 산행을 기원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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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아있는 지리주능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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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샘에 도착합니다.
모두 한바가지씩 마시고 쉬지않고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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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소령 좀지나서 인천의 니이케님 일행을 만납니다.
다함께 기념 사진을 박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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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을 지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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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에 늘봄님과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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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님 삼도봉에서의 인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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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걸령샘터에서 물보충도 하고 시원하게 한잔 하고 쉬었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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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고개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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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서 늘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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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에서 라면과 공기밥으로 매식을 하고 쉬었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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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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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대에서 인증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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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님도 인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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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리봉에서 일몰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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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에서 수정봉까지 다들 힘차게 찰 치고 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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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재에서 매식하고 한시간 정도 눈좀 부치고 산행을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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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분들 첯날 밤은 잘 진행 하고 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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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이재에 도착합니다.
철쭉식당에서 라면에 밥 먹슴니다.든든히먹고 봉화산을 거침없이 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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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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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입니다.
5월 국공땐 매봉에서 봉화산까지 산객이 엄청 만았는데 오늘은 한사람도 보이질 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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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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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채인증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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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오름을 지루 하게 올랐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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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에서 늘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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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지부장님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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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치산에서부터 이틀째밤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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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봉에서 능선 지부장님..쌩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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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봉에서 나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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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님도 구시봉에서 인증하고..
2편에서 이어 갑니다.
첫댓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합쭉이가됩니다~
엄청 수고와 애 많이 쓰셨습니다~~
두령님 과찬입니다.
고맙구요. 늘즐산 하시고
대간길 무탈히 이너가시길 바랄게요.
형님이 있어 든든했습니다
추진할수 있었구요
감사한맘 가득입니다..
지부장님 함게한 시간 즐거웠슴니다.
늘 즐산 하세요..ㅎㅎ
선배님 대단하십니다..
같이하신 늘봄님도.. 겁나네요..
고맙슴니다.
님도 늘 즐산 하시길 바람니다.
무탈한 완주 축하드립니다..
어찌 몇줄로 인사를 대신할수 있겠습니까 만
암튼 축하 무지 드립니다..1년에 두번이나 이길을 걷다니요 ㅎㅎ
늘봄님도 대단하심...모두 축하드립니다...
고맙슴니다. 항상 열정적 산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즐산 하시고
항상 안산 바람니다..
두건님
집에 계시는 시간보다 ....산에 계시는 시간이 더 많은 듯 대단하셔요
부럽네요 전 그야말로 어쩌다가 시간내서 한번쯤...
설태축하드려요
저도 지난해 비를 12시간 그리고 너무 추워서... 많이 중탈을 했는데 ....전 그래도 갔었지요
전 추위에 아주 약해서 늘 짐(옷)이 무거워요. 갔다오면 어깨가 디 벗겨져서ㅠ ㅠ
@늘봄1 배낭속에 옷짐이 많을때 비가오면 무게가 가중되어 더 힘드셨을거에요
넘넘 고생하셨구요~
축하드려요~^^
엉클고문님 덕분에 편하게 즐기면서...덤으로 완주에 기쁨도 얻게되었습니다
그 무거운 통조림 햄 등등을 먼저 갖다 주셔서..... 그것을 먹고 힘내서 신나게 걸었습니다
감사드려요(^^)
함께한 걸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으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안좋았던 일들은 다잊어버리시고
즐거웠던 기억만 담아두시길 바랄게요.
거듭 수고와 고생 많으셨슴니다. 완주 축하드림니다.
엉클님 만나서 엄청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식구들 뒤로하고 연하천까지 함께 해 주셔서 넘넘 감사 했습니다.
진짜 저의 엉클 같습니다.
주능에서 니이케님을 만나 정말 반가웠슴니다.
성삼재뒤론 빠른 걸음 하시고 간뒤 뵙지를 못했네요.
잘올라 가셨지요. 감사하구요. 국공 완주 축하드림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육십령 에서 접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함께 한 그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고문 님 넘 감사드립니다.
육십령에서까지의 걸음 고생 많으셨슴니다.
끝까지 했으면 좋았으련만 내내 아쉬웠슴니다.
담에 꼭 완주의 끼쁨을 맞으시길 바랄게요.
수고 하셨슴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일넌에 두번 국공길을 걸으시는군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업적입니다.
대장님 부끄럽슴니다.
좋은 시간이었으면 ..ㅎㅎ
첨부터 시간대가 늦처지면서 고생의
걸음은 마지막 가야까지 이어 졌네요..ㅋㅋ
감사하구요 고맙슴니다.
국공 200km 완주 축하드립니다.
청봉님 감사드려요
내년에는 하셔야지요~~
청봉님 올만이네요.
정맥 준비는 잘 하고 계시죠.
즐산하시구요.고맙슴니다.
엉클 형님 경북지부의 큰형님 만세 만세 만세 역시 최고십니다
자세 아우님 고맙구요
늘 즐산하시란 얘기빡에 ...ㅎㅎ
고마우이..ㅎ
엉클님 만나뵈서 방가웠습니다.
작년에 지태때 뵈서 그런지 경북지부 님들이 더 방가웠습니다.ㅎㅎ
여원재에서 잠결에 도착 하시는 모습 귓전으로 듣다가 잠들어 버렸습니다.ㅎㅎ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무척 반가웠슴니다.
힘차게 진행 하시는게 보기 좋았구요.
완주 축하드리구요.
감사합니다.
이런산행이 가능하군요?!
200km
함 도전 해보세요.
정신력과 채력을 기르면
모두가 가능 합니다.
얼마전에 육구종주했는데 마지막에 오른쪽 무릎이 뻑뻑 하던데요...200km 를 휴
보통 사람이면 다 할수 있슴니다..ㅎㅎ
제가 보통 사람 이거든요..
그다지 바쁜일도 없는데 이제야 형님 산행기에 꼬리글을 답니다.
느림보들 데리고 밀고 당기며 가시느라 무척 큰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제대로 준비하여 국립공원 연계 여행 다시 가겠습니다.
저도 이제야 보았네요.
그날 수고 많았슴니다.
담에 함더 준비 하여 꼭 완주 하세요..
엉클선배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대장님 과찬이십니다.
고맙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