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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광역토론토 부동산 시장에서 매물 정보시스템을 통해 거래된 기존 주택의 3월 평균 거래가격은 전달인 2월의 51만5백80달러보다 약 9천3백달러나 오른 51만9천8백79달러로 1년전에 비해 3.8%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 몇개월 하락세를 보이던 콘도가 1.7%로 오름세로 반전되는 등 모든 주택 유형에서 상승했다. 타운하우스의 평균 거래가격이 5.0%로 상승폭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반단독주택 4.6%, 단독주택 4.0% 각각 올랐다.
주목할 점은 전화국 번호 416 지역인 토론토 단독주택 가격은 지난해 2-6월까지 5개월간 쭉 80만 달러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7월 8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다가 올 2월 82만3329 달러로 다시 80만 달러 대를 회복한 뒤 올 3월 84만6828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지난달 3월에 1년전 보다 17% 하락했다. 7천7백65채가 거래되 작년 3월의 9천3백85채에 비해 1천6백채 가량 줄어 들었다. 이는 예전과 달리 올 3월에 연휴인 성금요일과 부활절이 들어있어 거래가 한산했던 탓이기도 하다.
지역별로 볼 때, 리치몬드 힐, 쏜힐, 마캄 등 토론토 외곽의 905 지역 (49만3천2백38달러)이 토론토 416 지역(56만4천7백93달러)보다 평균 거래 가격이 7만1천달러 더 저렴해 판매량에서 905 지역 (4천8백74채)이 416 지역(2천8백91채) 보다 1천9백채 이상이나 더 팔렸다.
이 같은 통계 자료를 발표한 캐나다 토론토 중개사 협회의 앤 한나 (Ann Hannah) 회장은 "올 들어 지난달 3월까지 평균거래 가격이 상승한 것은 캐나다 광역토론토에 유입된 새 이민자들과 구매자들이 평균 이상의 수입을 올려 자금에 여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덕우올림
- 캐나다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인 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공인 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은행 모기지 공인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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